리키 푸츠는 마침내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골을 축하할 수 있었다. 그의 골이 역사책에 기록이 되지는 않겠지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에 그의 팀을 올려놓는 결정적인 한 방이였다.
푸츠는 90분과 연장전 30분, 총 120분 간의 혈투 끝에 1-1로 끝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4강전 경기 승부차기에서 5번째 키커로 나서서 골을 기록하였다.
이번 시즌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칠 기회가 거의 없었던 이 젊은 미드필더는 어떻게 그가 코르도바 (4강전 경기장 장소)에서 중요한 스팟킥을 차지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하였다.
"쿠만 감독은 4명의 이름을 먼저 적어놓았고, 누가 5번째 키커로 나설지 우리에게 물었다." 리키 푸츠는 모비스타와의 인터뷰를 이어나갔다. "그 질문에 내가 먼저 손을 들었다."
푸츠는 자신의 출전 시간 부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덧붙였다. "비록 내가 경기를 많이 뛰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것이 잘 되어가고 있다. 내 건강... 내 가족... 나는 어떤 것에 대해서도 불평할 수 없다."
"쿠만 감독이 내게 출전 시간을 준다면, 나는 감사할 것이고 그것들을 가져가려 노력할 것이다. 출전 시간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나는 계속 열심히 할 것이다. 나는 절대 백기를 던지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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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도 지원하니깐 차라고 해주는거 보면 둘이 막 싸운거 같지는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