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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쓴 포항스틸러스의 2020 시즌 스쿼드 평가의 2부,
미드필더와 공격진에 대한 평가입니다
등급 : S ~ F
주의사항 : 평가받기도 애매하게 교체출장만 하거나 주전이 아닌 선수는 과감히 제외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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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 중앙 미드필더 ]
![67740909_2363387883742629_7831133515700764672_o.jpg [칼럼] 2020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활약 평가 - 미드필더 + 공격진](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4/3674493/37937658/3326992085/42c54fa602ac425ef48f89cf12e9722d.jpg)
No.14 최영준
그는 또 다시 임대신분이였지만 올해도 포항의 핵심이었고 믿고 따를수 있는 캡틴이었습니다
포백보호는 물론 빌드업과 선수들의 진두지휘까지,
또한 필드 밖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선수들을 이끄는 영향력이 있는 선수였습니다
포항의 4231의 더블 볼란치중 한자리는 최영준을 무조건 박고 시작하는 것이었고
그 믿음과 두터운 신뢰에 보답하듯이 언제나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2021시즌부터는 제가 듣기론 전북 현대에서 최영준을 더이상
임대나 이적시키지않고 주전으로 쓰겠다고 한 것으로 아는데
어쨌건간에 포항팬으로써 최영준을 항상 응원할겁니다
평점 : S
![70a36b9683e9bd8371596ababf695fe169eb52c4e4e41f7fe4e86c08707381398097813cb2ea7c9740a7a6d61705d9a30a33278e8e79baa7e912605afb31ef7756ecb12f6058aefb4ed3967795d9d3efc1519e62938207d9b7db6ba9faa2e75f.png [칼럼] 2020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활약 평가 - 미드필더 + 공격진](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4/3674493/37937658/3326992085/0d64ece2b27af9c9d6c5b89506b21d1c.png)
No.8 브랜던 오닐
시즌 시작전에 포항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준 유쾌한 성격과 빠른 적응력,
그리고 호주 a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로 또한 실력에 있어서도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냉정하게 말하자면 그 많은 기대와 명성에 비해서는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기량이 떨어진다기보다는 팀의 전술에 녹아든 모습은 아니었으며
동료들과의 호흡, 특히나 압박을 시도하는 타이밍등에 있어서 뭔가 아다리가 안맞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본인 딴에는 순간 적극적인 전방압박을 펼친다고 뛰쳐나갔는데
팀원들은 오히려 자리를 지켜서 오닐의 빈자리가 상대에 의해 공략되어 위험한 찬스를 내준다던지 하는
장면들이 머리속에 많이 스쳐갑니다
뭐 여튼 잘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형편없었냐하면 그건 또 절대 아니라 평가하기가 참 애매하고
김기동 감독도 오퍼가 들어오니 미련없이 부리람 유나이티드로 1년만에 이적을 허용했고
오닐과 포항과의 인연은 아쉽게도 2020년을 마지막으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평점 : C+
![1666be1c909e6ab6f04acc54b6bbe4c18ec72b5d24c9ff09f890095abb5da1faa7424e18ba0fe1aad7c5e6a21cd5ecfa58342039611ba2c5522a1071bf0d5cde69b857f598a319e9255825808b84b5bbc4acf4983c6f8bf31d20814c66d2b8a9.png [칼럼] 2020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활약 평가 - 미드필더 + 공격진](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4/3674493/37937658/3326992085/8fbea3a71d8d4953e05513fdea921ddd.png)
No. 16 이승모
이승모는 참 칭찬을 개인적으로 많이 해주고 싶습니다
포항의 시즌 전 다큐멘터리에서 본인의 2019년 활약을 냉정히 적응을 못해
자신의 기대만큼도 못했다고 하며 반드시 한단계 더 성장하겠다고 결심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그 결심을 발판삼아 많이 노력했는지 2019년의 수비적으로도, 공격적으로도 애매했던 모습이 많이 지워지고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써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적시에 과감한 전진을 통한 공격수와 같은 움직임은
수많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 내는데 도움을 줬습니다
이미 포항에 적응을 마친듯한 이런 모습과 함께 공격포인트 0개의 2019년과는 달리,
2020년 이승모는 17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성장을 공격 포인트로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포항 유스인데다가 오닐이 나갔고, 군대는 면제인 만큼 2021년에는 이승모의 또 한번의 성장과 함께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포항에 분명한 힘이 되어줄 자원이라고 확신할만한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평점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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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9 고영준
사실 "뭐야 이런애도 있었나?" 하실 분들이 꽤 있으실텐데
고영준의 2020년은 데뷔시즌인데다가 8경기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한번 알려드릴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여 넣게 되었습니다
뭐랄까요 눈에 확 띄진 않습니다만 심상치 않습니다
단 8경기, 그것도 출전시간 총 200분을 넘기진 않았지만
특히 광주전에는 80분이 넘긴 시간에 들어와서 1개의 키패스와 2개의 슈팅으로 1개의 골까지 만들어냈고
상주전에서는 1골 1도움까지 하는 그야말로 다크호스와 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신체가 작고 아직 어린 선수이긴 하지만
공격에 있어서 날카로운 장면을 만드는 재능, 그리고 적재적소에 위치하는 공격적 능력을 봤을 때
임대로 떠난 하승운과 더불어 기대되는 또 한명의 유망주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점 : B- (유망주 보정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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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7 오범석
포항으로 돌아온 오범석은 김광석 못지않게 많은 36살의 나이로 제 몫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생각했던것 이상의 노련함 등으로 딱 바라던만큼 잘 해주었습니다
특히 그의 전술 이해도를 기반으로 한 멀티포지션 능력은 2020 포항에 큰 도움이 됬으며
수비형 미드필더와 레프트백, 때때로는 센터백으로도 활약하며
포항이 필요할때마다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만큼 활약해줬습니다
김기동 감독도 이에 만족했는지 1년 재계약을 하였고
김광석과 최영준이 팀을 나가게 된 시점에 베테랑으로써 팀을 이끌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를 나가게됬으니 또 다시 믿음직한 리더쉽을 보여주기 바랍니다
평점 : B
[ FW 공격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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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 심동운
2019년 군 제대를 하고 30대에 접어든 만큼
리더쉽과 그에 걸맞는 실력을 바랬으나 뭔가 생각만큼 잘 풀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공격에서는 어정쩡한 스피드와 보잘것없는 체격으로
상대방을 위협할 이렇다할 무기가 보이지 않았고
그나마 가진 능력이라면 체력과 활동량이였습니다
김기동 감독도 더이상 공격에서 심동운의 활약을 바라기 어렵다는걸 알았는지
심동운을 윙백으로 쓰며 그의 활동량과 체력을 최대한 활용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활동량은 괜찮았지만 역시 수비력에서 문제가 있었고 좋은 활약이라고 말하긴 어려웠습니다
포항과의 계약이 남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FA로 상호해지를 하고 FC안양으로 이적하게 되었고
포항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던 그의 이미지와 영일만 친구를 팬들과 함께 부르던 그 모습은 이제 추억속에 남게 됬습니다
평점 :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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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 이광혁
참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 선수같습니다
2019년 동해안더비에서 팔로세비치의 가벼운 패스를 넘겨받고 매크로 슈팅을 날리며
뒤져있던 경기를 김승규를 뚫고 1:2로 뒤집는 그 장면은 눈에 아직 선한데
2020년은 그 기대만큼은 조금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특히 잔부상을 자주 당하는 선수인데다가 이미 포항팬들이라면 아시다시피
이광혁은 90분을 뛰기조차 힘든, 체력에 약점이 있는 선수입니다
본인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있고 김기동 감독도 그를 조커로 자주 쓰고있죠
김기동 감독의 말에 따르면 90분을 풀타임으로 뛴 이광혁은 무조건 한 경기를 쉬게 해줘야 쓸 수 있다할 정도로....
그래도 올 시즌 잔부상에도 불구하고 1골과 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나름 조커로써 활약은 다 해주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포항팬으로써 그가 왕성한 체력을 갖고 90분을 연속 풀타임 출장할 수만 있다면
조금 더 좋지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평점 : B
![a9e90561b854ef1637ca0a83bd92e2c2bcec01f339b62690f08aab3ab28dca80da1a435b2b6dcf2ca78ff9ae1ee579ba808b92dd3eb6ba2b64084fe1865e2b5da86d71c41cfdb60c511ccdb109dd20842f20e5bc5733b321ec0d5a4f10a627be.png [칼럼] 2020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활약 평가 - 미드필더 + 공격진](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4/3674493/37937658/3326992085/26e70c6a0de307ee0972770efc59ee42.png)
No. 26 알렉산다르 팔로세비치
그는 포항에게 있어 정말 빛이었습니다
2019년 시즌 중반에 왔음에도 팀의 세트피스 키커로 톡톡히 활약해주었고
왼발 의존도가 심하고 많이 느려 한계가 명확한 선수 같았으나
본인의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공격을 만들어주기보단
공격에 가담해 공격을 마무리 짓는 역할로 노선을 틀었고
이 변화는 정확하게 들어맞으며 2019년보다 한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특히 작년 완델손과의 패널티키커로 인한 사소한 신경전이 개인적으론 팬으로써 조금은 걱정됬는데
2020년에는 패널티키커로써 실수없는 모습과 여전히 위력적인 세트피스 킥, 그리고 공격 가담으로
총 14골 6도움을 기록했고 포항의 역사에 남을 위대한 용병으로 남게되었습니다
포르투갈로 복귀하는 줄 알았으나 서울로 이적하게 되었지만
그의 헌신과 활약에 그저 감사할 뿐이고 응원하겠습니다
평점 : S+
![d6690dbb567b58af4a76a02b6ba2912691e6180eccd5c09a97f5fb00af6d4848268a0851866cca4dcfe7efb485bcabe261e87c6ec80d68c505a2b1fd9580cc0a4134d89a4da46e5907fdae9651e79d1be08cbcdc4c05281f9e3cadefceb04f03.png [칼럼] 2020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활약 평가 - 미드필더 + 공격진](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4/3674493/37937658/3326992085/d6019899c4e84f66c0481273af0a6115.png)
No. 77 마누엘 팔라시오스
포항의 전설적인 용병 완델손의 번호를 그대로 이어받은 팔라시오스입니다만 뭔가 아쉬운 느낌은 있습니다
특히 김기동 감독도 시즌전에 팔라시오스의 몸무게 감량에 집착하는듯한 모습을 보였고
일정 선에서 타협이 된 듯 하나, 스피드를 이용한 위협적인 모습과 5골 6도움이이라는 괜찮은 공격포인트를 쌓았으나
공을 가졌다하면 지나치게 1:1 돌파를 시도하여 체력이 생각보다 빨리 동나는 모습과 더불어
아쉽게 놓친 여러 찬스들이 머리속에 스쳐지나갑니다
거액에 해외 이적을 하니마니 루머도 있었습니다만
아마 포항에 1년 더 남는쪽으로 가닥이 잡힌것으로 보이고
2020년 나름은 괜찮았던 포항에서의 데뷔시즌을 좋은 기억으로 삼아
2021년에는 완델손에 버금가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해봅니다
평점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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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
그야말로 일류를 넘어선 초일류의 모습이었습니다
2019년, 완델손과의 기가막힌 호흡과 적응기간이 필요없던 활약은 그저 맛보기에 불과했다는 듯,
한층 더 발전하고 날카로워지고 팀에 녹아든 모습으로 K리그의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총 30경기 22골 9도움으로 포항을 넘어 k리그에서 주니오와 더불어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한명이었고
무엇보다 그의 팀의 역습상황에서 볼을 지켜주고 연결해주는 연계능력과 헌신, 그리고 적극성은
포항이 공격을 이어나가는데 있어 매우 든든한 버팀목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세트피스나 공중볼에서도 헌신적인 몸싸움과 위협적인 헤더로 위협적인 찬스들과 많은 골을 만들었고
머리, 발, 몸 어디 하나 뒤쳐지는것 없는 말그대로 컴플리트 포워드 그 자체였습니다
K리그 득점 2위 + 베스트 11 수상이라는 기염까지 토해냈습니다
비록 전북으로의 10억원대의 이적료와 함께 소속팀을 옮길것이 가시화되고 있지만
경기가 끝날때마다 아들과 딸을 그라운드에서 받아줘 놀아주던 그 자상한 아빠의 모습,
그리고 경기가 다시 시작됬다하면 무섭고 승부욕 넘치는 공격수의 모습은 포항팬으로써 잊을 수 없을겁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평점 : S+
![09beef7babe524efad9197fc6722f419339866b6c9eb34924885604a8e9af7640ad5e6297451e0786167c615776fe8055fedc3253df2da115e37a0f65777f2b86ad4144f13fffee4ee3dfc84f1dd76c936dcfc733ca160d1ccf646316ff56246.png [칼럼] 2020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활약 평가 - 미드필더 + 공격진](http://image.fmkorea.com/files/attach/new/20210114/3674493/37937658/3326992085/cd3f5672d180f2ce0d0611c0fa67d069.png)
No. 12 송민규
1999년생, 겨우 21살의 나이로 이제는 K리그에서 빼놓을 수 없는 스타 공격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심한 오른발 의존도는 아웃프런트 능력으로 완벽하게 보완했으며,
타고난 발목힘을 이용한 슈팅, 그리고 찬스메이킹 그리고 괴물같은 체력과 겁없는 몸싸움
포항에서 팔로세비치와 일류첸코와 더불어 가장 위력적인 공격수이자 윙어였습니다
2019년, 엄청난 성장에도 불구하고 27경기 2골 3도움이라는 조금은 아쉬운 스텟은 온데간데 없고
2020년 30경기 11골 7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의 대표 윙어라는걸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공격포인트까지 만들어 냈죠
이미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도 했고 성인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골까지 기록하며
한국 축구팬들에게 본인을 확실히 보여주었고
2020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김승대에 이은 포항의 영플레이어로 등극했습니다
작년에도 독일 2부리그에서 오퍼가 왔었지만 포항에 남기로 했었고
2020년, 그 결심을 바탕으로 괴물로 성장한만큼 2021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윙어로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평점 : S+
2020년 포항스틸러스 스쿼드 평가는 여기서 마치고
다음편에는 2020년 포항 스틸러스 전술 칼럼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하고 추천 한번씩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