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은 자신이 은퇴해서 위르겐 클롭의 '경이적인' 리버풀을 만날 필요가 없어서 기쁘다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퍼거슨 경은 지난 몇 년 간 클롭이 해낸 일이 정말 감탄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저는 항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더비를 시즌의 경기(the game of the season)라 생각해왔습니다."
"단순하게 말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두 팀이 들어올린 트로피를 합해보면, 두 팀이 영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팀들이니까요."
"무언가 우승하기 위해서는 리버풀을 꺾어야한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제가 애버딘에 있을 때, 우승하기 위해서는 레인저스와 셀틱을 이겨야만 했던 것과 비슷하죠."
"70~80년대 리버풀의 성공은 경이적이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항상 어려울 수밖에 없는 길을 걸어야만 했죠, 클럽이 성장시키기 위해 기다려야만 했다는 뜻입니다. 결국, 우리에게 환상적인 결과로 돌아왔죠."
"이제 저는 은퇴했고, 은퇴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지난 두 시즌의 리버풀의 경기력을 보면 말입니다. 경이적이죠. 리버풀을 대단히 리스펙합니다, 저는 항상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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