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6 16:38

포텐 수용소의 여인들

조회 수 113430 추천 수 185 댓글 61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이번 글에서는 


잔인무도했던 


'나치 수용소'의 여인들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해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처음 소개할 인물은 


일제 코흐로


일전에 소개했던


이르마 그레제와 함께


나치 수용소의 여간부들 중 그 악명에 있어서 원탑을 다투는 인물이야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어린 시절의 그녀는


'착한 소녀'였다고 기억되지만,


도서관 사서로 일하던 중 


독일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구원자처럼 등장한


나치즘 이념에 매료되었고


이후 SS대원들과 성관계를 포함한 여러 관계로 얽히게 되었지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위 사진들에서 알 수 있듯 젊은 시절 반반한 얼굴을 가졌던 그녀는


1936년 베를린 근처의 샤흐젠하우젠 수용소에서 비서 겸 경비원으로 일하다가


수용소장 칼 오토 코흐를 만나 결혼하였고


이후 1937년 남편이 부헨발트 수용소장이 되면서 그 아내로서 그녀 역시 수감자들에게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게 되었으며


1941년에는 본인이 직접 '최고 여성 감독관'으로 임명되기도 했어


그녀는 말을 타고 수용소를 누비며 갇혀 있는 사람들에게 온갖 가혹행위를 저질렀는데,


일제 코흐는 사디스트였고 


수감자들에게 성적 학대(남성 수감자들로 하여금 여성 수감자들을 강간 하도록 명령하고 그것을 즐기는 등)를 했으며


그녀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성불구자'가 되었어


맹견으로 하여금 사람을 물어 뜯게 하는 등


그녀의 광기는 아이(구드룬) 하나를 잃음으로서 더 심해졌는데,


이러한 그녀의 악행은 '연합군' 이전에 '나치'에 의하여 종결됨


* 1943년 게슈타포가 그녀와 남편을 체포한 것은 물론 이런 강제 수용소 수용자들에 대한 잔혹행위 때문이 아니라 25만 마르크에 달하는 그들 부처의 '횡령'행위 때문에...


* 남편 칼 오토 코흐는 사형 당했으나 그녀는 1945년 4월 석방되었어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하지만 그해 6월 30일 미군에 의해 체포된 그녀는


그 모든 만행들로 


'종신형'을 선고 받았는데,


미국의 클레이 장군은 이후 


그녀에 대한 혐의들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징역형을 4년으로 단축하여 줬지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홀로코스트에 대한 부정론자 및 수정론자 들은 일제 코흐의 만행에 대해서도


여러 쉴드를 쳐주지만,


'인피'로 다량의 전등갓이 만들어졌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다만 이에 일제 코흐가 직접 개입했다는 '증거'가 부족했던 것 뿐이야


특히 미군 법정은


당시 1943년~1945년에 있었던 전쟁범죄만을 심사 대상으로 규정한


미군 법정령 10조를 근거로


그녀에 대한 재판을 진행했는데,


상술했듯이 1943년 그녀는 국가로 귀속되어야 할 유태인 수용자들의 유품을 대거 빼돌려 수영장을 짓는 등의 호화스러운 생활을 하다가 부패혐의로


게슈타포에 의해 체포되었기 때문에 


재판에 있어서 매우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었어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그녀는 1951년 4년의 형기를 채우고 석방되었지만,


수용소의 '독일인 피해자'들에 의해 


다시 독일 법정에서 고소되었고


독일 법정은 그녀에 대한 혐의 중


살인죄, 살인교사죄, 5건의 학대 교사, 2건의 학대를 인정하여


종신형을 선고했어(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 재판은 그녀가 유대인 및 다른 수용자들에 대한 악행을 제외하고 같은 서독의 국적을 가진 수용자들에게 행한 악행 중 인정된 것만 저 정도라는 것...)


그리고 1967년 


'죽음만이 구원이다'라는


편지를 아들에게 남기고


스스로에게 사형(자살)을 구형하여 


이 악마는 그 생을 마무리함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그리고 그녀의 여러 전설적인 악행과 가학적 취미들은


'나치 일사' 시리즈를 포함하여 여러 영화들로 제작되고 있지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이어서 소개할 수용소의 여인은


'후아나 보먼'으로


그녀는 이념적으로 나치즘에 절대적으로 빠져 있던


'동료'


'아름다운 짐승' 


이르마 그레제와 달리


단순히 '돈'을 목적으로 수용소에서 일했다고 해


하지만 '악행'을 저지르는데 있어서는 결코 망설임이 없어서


포로들을 처형하는 장면을 보는 것을 즐겼는데,


한 번에 대량학살하는 것보다는 한 명씩 천천히 죽이며


포로들의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즐겼으며


인육에 길들여진 세퍼드를 풀어 수감자들을 죽였어


* 수용소 수감자들은 그녀를 '비젤'이라고 불렀는데, 비젤은 독일 공수부대의 장갑차 이름


* 이르마 그레제와 같이 영국군에 의해 체포되었고 역시 결국 교수형에 처해짐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1963년 폴란드 영화 '승객(Pasazerka)'에서 묘사되는 이르마 그레제(왼쪽)와 후아나 보먼(오른쪽)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다음에 소개할 여인은 


'테레세 브랜들'로


나치 수용소에서 


수감자들을 감시하는


'경비병' 역할을 하였는데,


그 열정적인 활동으로 


나치 당국으로부터 


'메달'을 수여받을 정도였어


그녀는 유대인에 대한 처형뿐만 아니라 폴란드인과 집시인에 처형에도 관여하였는데,


소련군을 피해 도망갔다가


미군에 붙잡혔고


이후 미군이 그녀를 폴란드에 인계하면서


폴란드 법정에서


자신의 46번째 생일을 얼마 앞두고


'사형'을 선고받았고


이후 교수형이 집행됨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전범재판을 받는 테레세 브랜들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위 사진은 '아름다운 유령'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제니 완다 바크만'으로


그녀는 작은 규모의 수용소의 책임자였지만,


자신의 수용소에서 온갖 악을 행했는데,


특히 여성들에게 잔인하여


여성 수용자들을 채찍질 등으로 매우 잔인하게 괴롭혔으며,


많은 여성과 아이들을 가스실로 보내버렸어


그러다가 결국 소련군에게 체포되었는데,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재판을 받으며 교도소에 수용되어 있는 중 에도


교도관의 증언에 따르면 그를 '유혹'을 하기도 하였으며,


외모를 가꾸는 일에 소흘하지 않았다고 해


물론 결과는 얄짤없이 사형에 처해졌고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그 시체가 대중에게 공개되는 결말을 맞이했지


유언은


"인생은 참으로 즐겁지만, 즐거움은 보통 짧다" 였다고...


처형된 당시 그녀의 나이는 24세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마리아 만들


히틀러와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테레스 브렌들의 직속상관이자,


이르마 그레제, 후아나 보먼 등을 자신의 휘하에 거느렸던,


나치의 대학살 관련


여성 관리자 중 가장 높은 '최종 결재자'의 위치에 있던 인물.


수감자들을 가스실로 보내는 계획 뿐만 아니라 


수용소 수감자들로 생체실험을 하는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도 관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만들의 '싸인'이 들어간 문서로


처형된 유대인들의 수만 50만에 달했어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전범재판을 받는 마리아 만들


이 악의 '최종보스'의 운명 또한 교수형행


* 그녀의 재판과 처형은 영국군이 담당함


* '마리아 만들은 아름다운 짐승'으로 불리던 이르마 그레제와 달리 그녀는 외모가 외모 인지라 그냥 '짐승'으로 불렸어


image.png 수용소의 여인들

* 이상으로 나치 수용소의 잔혹했던 여인들에 관한 소개글을 마칩니다.


*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BEST [레벨:36]리센츠12평오너 2021.01.16 16:43
    악은 성숙하고 선은 미숙해
    성숙한 선이 악이되는거지
    쟤네들도 자기들이 선이라고 믿었겠지.
  • BEST [레벨:22]토트넘.Son7 2021.01.16 18:21
    리센츠12평오너 애초에 선악이라는거는 시대가 가진 사람들의 생각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는것이기때문에

    오늘날 선이라고하는게 후대에선 악이되기도하고
    악이라고했던게 선이라고도 불리는거니 ,,

    결국 행동에 공익심이 있었느냐 없었느냐 겠지
  • BEST [레벨:34]좋은글 2021.01.16 17:50
    나치의 악행 일화를 볼 때면 늘 많은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어떻게 사람이 그토록 잔혹해질 수 있는지 생각도 들고 집단의 광기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끔하죠.
    한편으로는 극단적인 악행도 평범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는 걸 느끼며 이 게시물을 보면 비단 남자만이 아니라 여자도 그 잔혹성을 띨 수 있다는 생각도 드는군요.

    마지막으로는 저 자신도 저렇게 될 수 있음을 유념합니다. 악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누구나 가질 수 있으니 말입니다.
  • BEST [레벨:25]케인즈 2021.01.16 16:54
    시대가 악인을 만드는가, 악인이 시대를 만드는가?
  • [레벨:11]피야차 2021.01.16 19:53
    수용소 여자
  • [레벨:22]신화 2021.01.16 20:14
    저렇게 악랄한 인간들도 주변 사람들에겐 평범한 누나이자 친구이자 엄마였겠지. 스텔라장 빌런이 떠오른다
  • [레벨:8]수퍼킹콩 2021.01.16 21:09
    수용소..
  • [레벨:21]호로다 2021.01.16 22:03
    ㅈㅂㅅㄴㄷ
  • [레벨:35]악바르 2021.01.16 22:04
    호로다 감사합니다!!!
  • [레벨:27]오리군 2021.01.17 00:53
    어후 표독스러워 보인당
  • [레벨:4]별이소다 2021.01.17 00:54
    ㅈㅂㅅㄴㄷ
  • [레벨:35]악바르 2021.01.19 09:59
    별이소다 감사합니다!!!
  • [레벨:14]글라우룽 2021.01.17 01:46
    일사 시리즈에서 일사역으로 나온 저 아지매 몸매 죽임ㄹㅇ
  • [레벨:23]조세지리뉴 2021.01.17 07:19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사료들은 어디서 찾으시는건가요?
  • [레벨:35]악바르 2021.01.19 09:59
    조세지리뉴 감사합니다!!! 나치 관련 영문자료들 교차검증 해서 참조하였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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