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6 16:25

한 순간의 불운과 황후 자리

조회 수 2409 추천 수 5 댓글 2

다음의 내용은 사마천의 역사서인 사기:세가의 두태후 부분을 번역한 내용입니다.


해당 자료의 주인공은 한 문제의 황후인 효문황후 두씨입니다자료의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434394&cid=62144&categoryId=62248

 

원문

竇太后趙之清河観津人也呂太后時竇姫以良家子入宮侍太后太后出宮人以賜諸王各五人竇姫與在行中竇姫家在清河欲如趙近家請其主遣宦者吏:「必置我籍趙之伍中.」 宦者忘之誤置其籍代伍中籍奏詔可當行竇姫涕泣怨其宦者不欲往相彊乃肯行至代代王独幸竇姫生女嫖後生両男而代王王后生四男先代王未入立為帝而王后卒及代王立為帝而王后所生四男更病死孝文帝立數月公卿請立太子而竇姫長男最長立為太子立竇姫為皇后女嫖為長公主其明年立少子武為代王已而又徙梁是為梁孝王.

 

번역 

두태후(竇太后)는 조()의 청하(淸河관진(觀津사람이다여태후 때 두희(竇姬)는 양갓집 자제로 궁에 들어와 태후를 모셨다태후가 궁인들을 내보내면서 여러 왕들에게 각각 다섯 명의 궁인들을 하사했는데 두희도 그 행렬에 들어 있었다.

 

두희는 집이 청하군이었으므로 집과 가까운 조로 가고 싶어 그 일을 주관하는 환관에게 꼭 제 이름을 조로 가는 명단에다 넣어주시오.”라고 청했다환관이 이를 잊어버리고는 그 이름을 대로 가는 명단에 잘못 올렸다명단이 올라갔고 조서가 내려와 가게 되었다두희가 눈물을 흘리며 그 환관을 원망하고는 가려고 하지 않았다강제로 압박하자 비로소 억지로 갔다.

 

(두희가대에 오자 대왕은 두희만 총애하여 딸 표()를 낳고 뒤에 아들 둘을 낳았다그리고 대왕의 왕후는 아들 넷을 낳았으나 대왕이 황제가 되기 전에 왕후가 세상을 떠났다대왕이 황제로 즉위한 뒤에는 왕후가 낳은 아들 넷이 번갈아가며 병으로 죽었다.

 

효문제가 즉위하고 몇 달 뒤 공경들이 태자를 세우라고 청하니 두희의 장남 1) 이 나이가 가장 많아 태자로 세웠다그리고 두희는 황후가 되고딸 표는 장공주가 되었다그 이듬해 작은아들 무()를 대왕으로 세웠다가 다시 양()으로 옮기니 이가 양 효왕(孝王)이다.

 

1) 훗날의 한 경제한 문제와 경제 시기의 전성기 시대를 합해 문경지치라고 한다.



다음은 그녀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읽어볼 수 있는 위키백과와 나무위키의 링크입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9A%A8%EB%AC%B8%ED%99%A9%ED%9B%84

https://namu.wiki/w/%ED%9A%A8%EB%AC%B8%ED%99%A9%ED%9B%84%20%EB%91%90%EC%94%A8

  • [레벨:36]리센츠12평오너 2021.01.16 16:28
    오 이번껀 안어려워! 추천
    두태후 하니까 미인심계 생각나네
  • [레벨:25]작은역사 2021.01.16 16:29
    리센츠12평오너 사기는 번역본이 있어서 상대적으로 보기 쉬운 사서 중 하나예요. 저도 그 드라마는 조금 본 적이 있어요. 임심여가 두태후 역할을 했죠.

글 목록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자연/생물 남의 아기를 집어 삼키는 .mp4 4 동영상첨부파일 [레벨:26]건물주(진) 2021.01.16 4897 9
문명/역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한옥 인테리어 136 첨부파일 포텐 [레벨:24]성격 2021.01.16 63586 142
공포/심령 우리가 먹는 음식들의 제조과정 ㄷㄷ 86 첨부파일 포텐 [레벨:29]호에 2021.01.16 92727 199
문명/역사 수용소의 여인들 61 첨부파일 포텐 [레벨:35]악바르 2021.01.16 113430 185
문명/역사 전 세계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지역들 140 첨부파일 포텐 [레벨:24]성격 2021.01.16 49401 150
문명/역사 한 순간의 불운과 황후 자리 2 [레벨:25]작은역사 2021.01.16 2409 5
문명/역사 E-737 Peace Eye와 T-50B Black Eagles의 해상 편대비행 2 동영상 [레벨:39]츄는사랑입니다 2021.01.16 398 7
문명/역사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 무열왕 김춘추 [삼국사 연재] 4 첨부파일 [레벨:21]복카엘 2021.01.16 1303 9
자연/생물 미어캣이랑 같이 자란 치타.mp4 53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30]예(쁜)슈화 2021.01.16 45676 242
문명/역사 미갤에 종종 올라오는 제주도 식민지설을 반박해보자. 37 첨부파일 포텐 [레벨:30]쪼랩퍼 2021.01.16 32774 116
문명/역사 유라시아 경제연합에 대해 알아보자 8 첨부파일 [레벨:25]emfkrktp 2021.01.16 2936 6
문명/역사 월남전 한국군의 빛나는 승리 짜빈동 전투 36 동영상 포텐 [레벨:1]호롤로로로로로로 2021.01.16 25062 123
자연/생물 덕유산의 겨울(사진 많아유) 58 첨부파일 포텐 [레벨:11]안뇨오오옹 2021.01.16 21449 64
문명/역사 백제 요서진출 다큐봤는데 재밌다 히히 4 [레벨:1]헬스 2021.01.16 1000 10
문명/역사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호랑이보다 무서운건 무엇인가? 74 첨부파일 포텐 [레벨:33]유미의암세포들 2021.01.16 32537 176
썰/괴담/번역 신천지? 사이비한테도 걸러진 썰 10 [레벨:14]불닭볶음면소스 2021.01.16 5214 36
문명/역사 한반도 헬조선화의 실질적인 근본 이유.jpg 25 첨부파일 [레벨:11]펨코접음 2021.01.16 6299 39
우주/과학 뇌에 삽입하여 생각으로 컴퓨터를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계 154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34]KaliRose 2021.01.16 100599 266
문명/역사 공중급유 동영상 [레벨:39]츄는사랑입니다 2021.01.16 248 4
자연/생물 갓 태어난 아기코끼리의 첫 발걸음 67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34]KaliRose 2021.01.16 42316 176
게시판 목록 페이징 이전 1 ...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 다음
/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