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ootballinsider247.com/tottenham-news-maguire-spurs-handling-of-debt-has-been-superb/
금융 전문가이자 풋볼 인사이더의 새로운 칼럼니스트인 '키어런 맥과이어'에 따르면 토트넘의 보드진은 8억1200만 파운드의 대출 채무를 매우 잘 관리하고 있다.
토트넘은 여러 은행으로부터 637m 파운드를 빌려 새로운 경기장 건설에 보탰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국은행으로부터 추가로 175m 파운드를 빌렸다.
그러나 맥과이어는 다니엘 레비의 영리한 재정운영 덕분에 토트넘의 큰 부채 금액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으로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장에 관중을 들이지 못하는 것에 재정적으로 타격을 입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들 것이다.
이에 대해 맥과이어는
"영국은행으로부터 대출금액을 0.5% 이자로 빌린 것은 매우 현명합니다.
그것은 그들이 단기적으로 미지급 할부금, 양도금, 임금 등을 지불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장기적으로 627M 파운드는 경기장을 짓기 위한 대출금 총액입니다.
하지만 레비가 이 금액에 대해 재협상을 했기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토트넘은 2037년까지 돈을 갚을 필요가 없습니다."
레비의 영리한 재정관리를 바탕으로 토트넘은 2019년 프리미어 리그 전체에서 874m 파운드의 수익을 냈지만 2020년에는 639m 파운드의 손실을 입었다.
또한 경기장에 관중이 지속적으로 입장하지 못할 경우 최대 150m 파운드의 추가 손실을 볼 수 있다고 예측했다.
원래 이미지는 '축구 1도 관심없는 짠돌이 회장' 였는데 다큐나오고 나서는 '재정관리 뿐 아니라 지역개발, 유소년학교, 구단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영리한 회장'으로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