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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인 스칼렛은 화요일 오후 FA 유스컵에서 그의 영웅적인 행동으로 모든 토트넘 팬들의 입에 오르내렸다. 26분만에 뉴포트 카운티에 0-2로 뒤지고 있었는데 16세의 이 선수가 믿을 수 없는 5골을 넣으며 6-2로 경기를 뒤집었다.
서포터들은 이미 그의 유로파리그 교체출전 이후 이번 시즌 활약중인 젊은 포워드의 모습을 보았고, 그가 계속해서 네트를 때리면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해야한다는 요구가 커질 것이다. 스칼렛은 이제 겨우 13경기에 출전했는데 모든 경기에서 시즌 19골을 넣었고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의 최근 5골은 그가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받아 대담한 슛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이는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인 해리케인처럼 다양한 골을 넣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것이다. 스칼렛은 오후경기에 훌륭한 헤딩슛을 날렸고, 페널티킥을 얻었으며, 낮은 발리슛으로 마지막 골을 완성했다.
이 어린 선수는 골망을 때릴 줄 확실히 알고 있고 그의 최근 모습은 조제 무리뉴와 그의 코칭 스태프들의 눈을 사로잡았을 것이다. 토트넘의 감독은 2019년 11월에 부임한 이후 유소년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이 과정에서 아카데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과거에 그를 비난했던 사람들을 침묵시켰다. 데니스 서킨은 57세의 감독에게 즉시 인상을 심어주어 1군 훈련에 소집되었고, 자펫 탕강가는 리버풀을 상대로 그의 리그 데뷔전을 치뤘으며, 말라치 파간-월콧은 RB 라이프치히와의 3-0으로 패한 경기에서 마지막 몇 분간 경기를 치렀다.
하비 화이트, 잭 클라크, 알피 데바인, 그리고 스칼렛은 이번 시즌에 여러 차례 걸쳐 컵 대회에 참가했고, 만약 그들이 계속해서 발전한다면 앞으로 몇 년 안에 이 4인조가 더 많이 출전할 것이라는 의심은 여지가 없다. 지난해 11월 무리뉴 감독의 부임전 첼시와의 시즌 종료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스칼렛은 이번 프리시즌 입스위치 타운과 레딩에 출전해 벤치에서 벗어났다.
U18로 돌아와 골맛을 맛본 이 선수는, 프로투갈 감독의 부름으로 유스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4골을 넣고 7-0으로 때려부신 경기 후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처음으로 시니어팀에 합류했다.
힐링던에서 태어난 스칼렛은 이 경기에서 마지막 8분 동안 출전했고 16세 247일이라는 팀의 사상 최연소 선수-지금은 데바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록-가 되엇다.
"저는 그들을 보며 행복합니다. 몇몇 선수들은 정말 멋진 경기를 했습니다."라고 4-0으로 이긴 경기에 등장한 스칼렛과 클립의 다른 어린 선수들에 대한 질문에 무리뉴가 대답했다.
"자펫 탕강가는 긴 부상에서 돌아와 첫 경기를 치뤘고, 유스들은 역사를 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4-0과 승점 3점은 좋습니다."
"저는 유스들을 잘 압니다. 하비 화이트와 잭 클라크는 우리 팀에서 매일 같이 훈련합니다. 데인 스칼렛은 우리와 함께 프리시즌에서 일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지만, 지금이 적절한 순간이었고, 오늘이 그들에게는 적절한 압박이었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크로스비 원정에서 U18 대표팀 선수 중 한명이 갈거라고 발표했을 때, 마린과의 FA컵 경기에 소집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 스트라이커는 데바인이 대신 풀장하면서 불행이도 벤치 명단에서 빠지게되었다.
스칼렛은 지금까지 유로파리그 3경기에 벤치 명단에 포함되었기 때문에 (마린전) 당일 (명단제외에) 실망스러웠는지 이틀 뒤 FA 유스컵 뉴포트전에서 5골을 넣으며 우승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최선을 다했다.
클럽에서 엄청나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선수는, 수년간 N17에서 스퍼스 XI에서 케인의 자리를 놓고 트로이 패럿과 경쟁하면서 무리뉴는 강력한 스트라이커를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3인조에게 목표는 보장되고, 희망은 그들이 한결같은 기반을 보여주어 릴리 화이트에게 주된 영예로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무리뉴 감독은 14개월 동안 감독 일을 하면서 유스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고, 만약 그가 이 클럽의 유스들을 위해 다음 몇 달 동안 계속해서 인상을 심어준다면 스칼렛의 기회는 분명히 올 것이다.
토트넘 팬들은 머지 않아 그것이 올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만약 그거 이번 시즌까지 그의 놀라운 수를 계속해서 향상시킨다면, 이 선수는 무시하기 어려울 것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이끄는 동안 아카데미 1군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케인의 뒤를 이어, 스칼렛은 토트넘의 공격의 미래이자 잠재적으로 잉글랜드 주장의 장기적인 후계자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