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FvYB4Jw-B0E
캐스커 - 나쁘게
떠날 것이라면 차라리 사랑하는 마음이 멈출 수 있도록 모질고 잔인하게 말해달라는 내용.
조규찬 - 잠이 늘었어
이별을 고하는 때가 아닌, 아무렇지 않아지는 때를 그리는 내용.
조규찬이 밝힌대로 헤어진 연인이 없어도 괜찮아지는 때야말로 진정한 이별의 순간이라면, 이 노래야말로 가장 ‘이별노래’에 걸맞을겁니다.
제 취향상 통속적이거나 절절하게 부르는 노래를 안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가사들을 좋아합니다. 비슷한 취향이시라면 마음에 드실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