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측은 20일 KIA 타이거즈에 연락을 취해 "30일까지 메이저리그 팀들의 제안을 기다리겠다"고 재요청을 했다. KIA 구단은 양현종의 제안을 수용했다.
이에따라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데드라인은 30일로 연장했다.
조계현 단장은 "미국에 가고 싶어하는 마음이 강하고 미련이 많아 보인다. 양현종은 FA 선수이고 자기의 권리이다. 저렇게 가고 싶어하는데 우리도 30일까지 기다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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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들이 저 위치에 있었다면 과연 저런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댓글이 수정되었습니다: 2021-01-21 0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