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는 직접 자손을 남기지 않아도 집단의 아이를 보호하면서 자신의 유전자를 지키려하는 부류라고 본적있음. 모성애는 모르겠고

아마 본문에 언급한것처럼 전략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히드라나 칠성장어한테 모성애가 있을거 같진 않음

더 좋은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서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아직도 못생긴 사람이 남아있는 것도 신기해

동물도 상황에 따라 자기새끼 죽이거나 버리기도 하는데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살아온 환경이 후천적으로 부모성애를 없애는거 아닐까? 동성애는 ㄹㅇ 모르겟음

우리가 고등동물이라고 여기는 침팬지, 돌고래들도 동성애를 하는걸 보면 확실히 뭔가 있는듯. 단순히 돌연변이로 치부될정도면 벌써 도태되서 없어졌겠지

동성애는 그냥 다양한 이상 성욕 중 하나라고 생각 함

부성애나 모성애의 부재는 생물학적 오류라기보다는 스트레스가 일정치를 넘어가면 자기방어기재로 충분히 나타날수 있다고봄.
야생동물들도 주변 환경 안좋아지면 종종 자기 새끼 잡아먹거나 유기시킨다음 에너지 아껴서 유전자를 남길 다음 기회를 노리잖음
그게 유전자를 남길 하나의 전략으로써 dna에 각인된거라면 충분히 설명이 됨

여자엄청 좋아하지만 그래서 어버버하다 유전자 못남기는 펨창을 보셈. 오히려 여자에 관심이 없어서 더 쉽게 친해지고 자손도 낳게되는 경우도 많음.

진화란게 마냥 효율적이지는 않으니깐...

진화론적 관점으로 보는 것 같은데, 자손을 번식시킨다는건 목표와 결과지 어떤 본능이나 본성이아님.
자손을 번식시키는 목표를 이루게 해주는 본성은 무엇보다 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음
그러면 성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이 무엇인가가 중요함. 성욕을 '이성'에게 해소시키는 것이 메커니즘이 아니라, '외부의 대상'에게 해소시키는 방식(프로이트적으로는 추동이고 부착)으로 보고, 그 메커니즘에서도 자손번식의 목표를 이루는 것에 문제가 없던 과거의 사회였다면 진화론적 관점에서도 이성애가 정답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자손번식은 성욕의 부산물일 뿐이라고 생각함. 성욕해결하다보니 새끼가 생긴거지
그리고 그 중에도 모성애/부성애가 강한 개체가 있었을거고 아닌 개체가 있었을텐데

모성애와 부성애가 강한 개체들은 새끼들을 보호하니까 새끼들이 안정적으로 자라서 다시 자손을 퍼트릴 수 있었고
모성애와 부성애가 없는 개체들은 새끼들을 보호 안하니까 새끼들이 죽어서 자손을 더 못퍼트린거지.
그렇게 모성애와 부성애가 강한 개체들만 남아서 자손을 퍼트리니까 그게 일반적인 것처럼 보이는거지

그래서 모성애와 부성애가 없는게 생물학적 오류라고는 생각 안함.
생물학적 오류보다는 소수집단 정도로 생각하는게 맞을듯

동성애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함. 동성애하는 집단은 새끼를 못낳으니까 계속 수가 줄었을거고
이성애 하는 집단은 새끼를 낳을 수 있으니까 계속 자손을 퍼트려서
이성애가 일반적인 경우처럼 보이는거겠지 생물학적 오류라고 볼순 없을듯

양성애하는 개체의 DNA 속에 남아서 계속 발현했던거고

물론 다 내 생각이니까 너무 진지하게 보진 마십쇼

동성애는 자신이 다른 이성과 아이를 낳을 확률이 없다고 판단해서 생기는 결과일듯 모성애는 생길수 밖에 없지 유전자를 지켜야하는데

ㅈ도 모르면서 논리를 펴는 것을 우리는 사이비라고 부릅니다. 얉은 고찰만으로 의견을 표출하는 것 또한 해당됩니다

ㄹㅇ 오류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