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민비 응애하지마세요!
응애 응애 응애~

힘의 논리로 돌아가는 세상속에서 약자는 그저 짓밟히기 마련

친일파라...
최근에 구한말 관련한 글들 읽으면 마음이 착잡하더라고.

이용구나 송병준 같은사람들 도저히 답은 안보이고, 뭔가 바뀌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 답으로 일본에게 기대고 희망을 걸었던 사람들마저 마지막에 일제에게 이용당하다가 배신당하고
(이용구 그양반 배신당하고, 급격히 쇠약해져 우린 바보였던게 아닌가. 말하면서 죽는거 보면 마음아프더라...)

한때는 잘 나가던 엘리트인 이완용 같은사람 역시 도저히 답이 없으니 왕실이라도 보전하자고 일본이랑 딜하면서 매국하고.

고종은 답이 없으니까 뒤에서 사람들움직여보고, 특사도 보내지만 애초에 답이 없었고 그게 답이아닌것도 사실 알고는 있고.

의병들이 몇몇 지방에서 잠시 일본군을 몰아낸다고해도 애초에 답이없으니까 그러다가 소탕당하고 죽고 아예마을째로 죽고.
그렇게 일이 잘 안풀리니 의병들은 평민이 어딜의병장 하면서 밀고하고죽이고 애초에 답이없는건 마찬가지고

상업하고 하던사람들은 화폐체계가 작살나서 제대로 된 경제활동이 성립되질 않고.
뜻이 있다고 해도 비분강개하는거말고 사실 할수있는게 없어서 최익현 같은 사람은 의병 했다가 자진해산하고 아예 굶어서 죽고.

다시말해서 말인데.

답이. 없다.

한국 사람들이 참 순하긴 해. 프랑스같았음 해방 이후 고종 무덤 열어서 부관참시했을거야

병신도 그런 병신들이 읍지.

일본 아니였어도 러시아 한테 먹혔을듯 공산화 됬으려나 한반도가

병무대신조차 친일파니 말다했지

내부가 그만큼 썩고 부정부패가 심각했다는 얘기죠..

근데 순종같은 경우는 뭐 할거라도 없지않았나요 건강부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