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알게된 누난데 문제는 본적이 거의없음
학원에서 한두번 얼핏보기만하고
코로나때문에 학원 비대면수업으로 바뀌는바람에
난 걍 굳이 거기 있을필요를 못느끼겠어서 본가로 내려왔거든?
그런데 내려오고나서 어쩌다보니 연락이 닿아서 친해졌는데
학원다닐때는 모르는사이라 별생각없었는데
카톡하다보니깐 점점 호감이 생기더라고
근대 문제는 나는 본가로 내려와서 그누나를 만나기도 어렵고
카톡만 하다보니깐 장난 주고 받는 걍 친구사이처럼 되더라 썸타는 느낌은 전혀없고
그러다보니 이런씩으로 해도 되나 고민이 듬
만날수있으면 한번보자고 하겠는데 지금 상황에선 좀 힘들고
우선 내가 서울올라가면 밥이나 한끼먹자고 하긴했는데 한 한달은 있어야 올라갈꺼같고
점점 친한 친구가 되는 느낌이 들어서 이게 맞나 모르겠더라
걍 우선은 이렇게 카톡하면서 친구처럼 지내는게 맞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