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2 16:04

무너지는 밴쿠버

조회 수 282 추천 수 12 댓글 4
작년 밴쿠버의 캐나다 팀과의 전적은 5-10-0으로 바닥을 긴다고 말씀드렸죠? 

현재 에드먼튼, 캘거리, 몬트리올을 만난 현재의 성적은 처참합니다 

1. 패터슨의 부진과 영 힘을 못쓰는 스페셜 유닛
- 지난 시즌 밴쿠버의 강점이라고 하면 패터슨을 중심으로 한 로또라인 (패터슨-밀러-배서)의 파괴력과 그리고 파워플레이 유닛의 결정력이었죠. 
근데 일단 팀의 코어인 패터슨이 침묵하고 있습니다. 
현재 6경기 동안 0골로 데뷔 이래 최악의 부진을 겪고 있는 거 같네요. 하키 보는 분들께 다 여쭤본다면 팀의 중추이자 미래는 모두 패터슨이라고 말씀하실 거에요. 근데 소포모어 징크스에도 끄덕없던 패터슨의 시즌 초반 부진은 우려가 되다 못해 살짝 공포스러워지고 있어요. 

-스페셜 유닛들의 부진도 마찬가지입니다. 
작년 커넉스의 파워플레이 성공율은 리그 4위로 기억합니다. 근데 이 기록은 결국 jt밀러 빨인지 밀러가 빠진 초반 경기들 그리고 캘거리와의 경기까지 파워플레이 골은 전무했습니다. 
그나마 밀러가 돌아오고 홈에서 경기를 펼치기 시작하니 파워플레이 골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 군요. 
더욱 문제가 되는 건 페널티 킬 유닛들입니다. 
타네프와 마키가 빠진 공백을 전혀 메꿔주고 있지 못하고 있어요. 
매 경기마다 pp골 헌납은 물론이고 쓸데없이 페널티를 주는 경우가 많아 실점 기회를 스스로 불러오고 있습니다. 특히 타네프가 없어 수비진의 중심을 잡아 줄 마이어스가 이런 불필요한 페널티를 제일 많이 받고 있으니 더욱 큰 문제네요

2. 이제는 확실히 스타가 된 홀뱃과 3라인 포워드들
-하지만 조금 위안이 되는 건 지난 플옵에서 깜짝 활약을 펼친 팀의 주장 홀뱃이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네요. 
거의 매 경기 골을 넣어주고 있어 패터슨이 조용한 이 때 팀의 화력을 전담해주고 있습니다. 
어쩌면 밴쿠버는 이제야 스타를 발굴한 것일 수도 있어요. 
-또 다른 희망은 3라인 포워드들의 득점입니다. 
작년 커넉스는 파워플레이 골과 로또라인에 득점을 몰빵한 원라인 팀이었죠. 요즘 잘나가는 팀들 보면 미들라인이라 볼 수 있는 3라인이 탄탄합니다. (블루스와 볼츠도 3라인이 좋았죠) 
작년 부진에 자존심 상했는지 3-4라인 포워드들인 가뎃, 못, 서터 등이 조금씩 화력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서터는 원더골 ㄷㄷ) 

3. 골텐더 플래툰 시스템은 실패?
-한 팀을 연달아 두번씩 만나는 이번 시즌 특성 상, 첫 경기엔 노장인 홀트비 그리고 두 번째 경기엔 팀의 미래로 낙점받은 뎀코가 선발하고 있습니다. 
결과는? 첫 경기는 어케어케 진땀승, 뎀코가 나오는 두번째 경기는 전패 중입니다. 
뎀코의 경기를 보면 이상하게도 선방을 못해주는 건 아닌데 수비진 조율이 안되는지 너무 쉬운 찬스를 많이 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뎀코가 센터링 패스에 약한 건지 개인적으로 의심도 되구 있구요. 


몬트리올과의 2연전에서 이번 오프시즌에 내보낸 토폴리가 복수전을 엄청 화끈하게 치뤘습니다. 
암만 생각해도 토폴리 그냥 보낸 건 너무 아쉬워요 ㅠㅠ
  • [레벨:22]zerozer 2021.01.22 16:22
    초반 2대 2까지 보고 나갔다 왔더니 절망적인 스코어로 지긴 했네요.. 플옵에서 보았던 모습이랑 조금 많이 달라진 것 같아서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 [레벨:24]런던수탉 2021.01.22 16:31
    zerozer 코어로 낙점받지 못 했어도 이번에 나간 선수들의 현 기량이 현재 스쿼드와 차이가 있긴 했죠 ㅠㅠ
    온갖 똥꼬쇼 해가며 나간 애들 지금 기량으로 키웠더니 나가버리고 또 다시 어린애들 키워야하니 불안합니다

    그래도 이번 어린 애들은 싹수 보인다고해서 마키나 타네프 보낸 건데 빨리 성장해줘야...
  • [레벨:9]조3모4 2021.01.22 18:10
    저것도잇지만 어제 하모닉, 에들러 부상당한게 오늘 경기 여파가 커보엿네요
  • [레벨:24]런던수탉 2021.01.23 14:41
    조3모4 경기를 띄엄띄엄 봐서 둘이 부상당한 걸 몰랐네요
    어쩐지 라스본 나와서 “암만 수비 불안이라고 쟤까지 써야하나?”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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