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4 10:41

포텐 프랑스 나치청산 최대의 논쟁, 페탱의 재판

조회 수 31166 추천 수 72 댓글 95

1.png.ren.jpg 프랑스 나치청산 최대의 논쟁, 페탱의 재판



"나의 삶은 중요하지 않다. 내 삶은 이미 프랑스에 봉헌된 것이었다. 만약 여러분이 나를 단죄하려 한다면, 

나를 그 단죄의 마지막이 되게 해달라. 그러나 나는 세계를 향해 말하려 한다. 여러분은 정의의 이름으로 

죄없는 사람을 비난하고 있는 것이라고. 판결 후에는 하느님과 후손들의 심판이 올 것이다. 나는 프랑스를 믿는다."

-앙리 필리프 페탱, 재판정에서-




1945년 7월 23일 프랑스의 어느 재판소에서 89세의 노인을 상대로 매우 기묘한 재판이 열렸다. 

그가 원수복을 입고 재판정에 들어와 청중을 향해 경례를 하자 모든 사람들이 기립하여 그에게 답례를 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이 예를 표한 그 노인에게 사형선고를 내렸다.



앙리 필리프 페텡 (1856.4.24 ~ 1951.7.23), 프랑스의 군인이자 정치가. 프랑스의 국민적인 영웅이었으나 

나치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사형선고를 받은 인물. 그러나 페탱이 유죄인지 무죄인지는 오늘날까지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5.png.ren.jpg 프랑스 나치청산 최대의 논쟁, 페탱의 재판



1. 베르됭 전투, 전국민적인 영웅이 되다


 

"그들은 못 간다!"

-앙리 필리프 페탱, 베르됭 전투에서-


 

때는 1차 세계대전, 1914년 벌어진 마른 전투로 인해 슐리펜 계획이 실패한 뒤 독일과 프랑스의 전선은 고착화 되었다. 

이에 독일은 최정예 병력을 끌어모아 요새를 돌파, 최단거리로 파리를 점령하여 전쟁을 끝낸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 작전이 실패했을 경우 그 요새에 상대방 병력을 밀집시킨 뒤 적을 소모시켜 전쟁을 끝내겠다는 대체 작전도 있었다. 


그 장소로 선택된 곳이 바로 베르됭 요새였다. 독일군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베르됭 요새를 포격, 병력을 진격시켰고 

프랑스군은 10만에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제 프랑스의 운명은 풍전등화인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프랑스는 페탱으로 사령관을 교체, 방어전에 나섰다. 참호전의 대가로 1차세계대전 때 명성을 날린 그는 

전선 도착 반나절만에 방어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20만 병력과 이에 따르는 보급물자양을 계산하여 병력을 보강, 잃은 영토를 회복하고 

소모전을 유도했다. 결국 독일은 10개월이 넘도록 베르됭을 뚫지 못했고 오히려 독일의 병력이 급속히 소모되어 전황이 반전되었다. 

결국 베르됭은 제1차세계대전이 연합국의 승리로 돌아가게 만든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다.


전쟁이 끝나고 페탱은 구국의 영웅으로 떠받들여 졌다. 프랑스의 거의 모든 마을에 

페탱의 이름을 붙인 거리가 만들어 졌으며, 프랑스의 관청들과 여러 가정들은 그의 사진을 내걸었다.

그는 프랑스의 '원수'라는 칭호와 함께 일곱 개의 별이 박힌 지휘봉을 받는 영광을 누리고 군에서 은퇴하게 된다.




6.png.ren.jpg 프랑스 나치청산 최대의 논쟁, 페탱의 재판


2. 제2차 세계대전, 비시 프랑스의 수반이 되다



"영광의 날에도, 저는 여러분과 함께 있었습니다. 어려운 날에도, 저는 여러분 곁에 머물러 있습니다."

-앙리 필리프 페탱-

 

 

 

페탱은 80대 중반에 프랑스군에서 은퇴, 제2차세계대전 당시엔 주스페인 프랑스 대사로 있었다. 

이는 자신의 제자였던 프랑코와의 개인적인 친분 덕택이었다.


제2차대전 당시 패전 직전이 되자, 프랑스는 페탱의 귀국을 요청했다. 

당시 프랑스는 위기에 처해 있었고, 국민들은 혼란에 빠져 있었다. 

그렇기에 프랑스의 영웅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페탱이 온다면 이러한 혼란상을 수습할 수 있을 것이며, 

국민들에게 믿음을 줄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던 것이다. 이때 프랑코는 가면 오명을 뒤집어 쓸 것이라고 

스페인에 남아달라고 요청했으나 페탱은 이를 뿌리치고 프랑스로 향했다.


과거 페탱의 부하였던 드골은 페탱에게 같이 영국으로 가서 전쟁을 계속해나가자고 주장했지만,

페탱은 '패전은 현실이다. 현실을 인정하고 최선을 도모해야 한다' 며 거절했다. 

드골은 이후 영국으로 망명, 자유프랑스를 세우게 된다.


이후 페탱은 히틀러와의 휴전협정에 나섰고, 협정에 따라 프랑스 국토의 5분의 3이 독일의 직접 점령하에 놓이고, 

두 나라 사이의 고질적 분쟁지역이었던 알자스로렌은 독일에게 귀속되었으며, 

남은 프랑스 남부 지역은 프랑스 정부의 통치를 받게 되었다. 


종전 후 약 한 달 뒤인 7월 10일에 남부 프랑스의 비시에서 제3공화국 최후의 국회가 열려, 

페탱에게 행정권만이 아니라 입법권까지 포괄하는 ‘전권’을 부여했다. 이로써 페탱은 ‘비시정부’의 국가수반이 되어 

5분의 2의 프랑스를 2년여 동안 통치하게 되었다. 페탱은 노동자 징발이나 물자조달 등의 문제에서 독일의 요구에 협력했다.

그러나 페탱은 끝까지 참전을 거절했고 독일에 우호적인 중립국으로서 남았다.


다른 한편으로 좌파정치인들에 대해 리옹 재판을 여는 등 자신의 정적들에 대해 사법살인을 자행하기도 했고, 

레지스탕스는 프랑스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반역자로 보았고, 이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체포하여 독일에 넘기거나 처벌했다.


이런 양면성 때문에 페탱의 협력이 어쩔수 없는 차선책이었는지, 아니면 변명의 여지가 없는 반역인지는 많은 논란을 낳고 있다.





7.png.ren.jpg 프랑스 나치청산 최대의 논쟁, 페탱의 재판



3. 연합군의 파리수복과 나치협력자 청산, 그리고 페탱의 귀환



"..... 그러나 몇시간 후 스위스대사는 다시 나를 만나러 와, '원수가 프랑스 귀국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필리프 페탱은 프랑스 국경으로 인도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다. 

늙은 페탱 원수는 그가 심판을 받아 선고될 것을 의심할 수 없을 것이다. 그의 귀국결정은 용감한 것이었다."

-샤를 드골, '전쟁 회고록'-

 

 

제2차 세계대전은 종전으로 향해가고 있었다.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처참한 패배를 당한 독일은 소련을 상대로 더이상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그리고 미군은 일명 횃불작전을 실행, 북아프리카 지역 상륙작전에 성공했다. 미국은 페탱의 비시정권과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프랑스군의 소극적인 저항으로 인해 문제없이 상륙할수 있었다. 분노한 히틀러는 비시 프랑스를 점령하고 페탱을 독일로 끌고 가버렸다.

이때 페탱은 독일군의 점령에 맞서서 전쟁을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저항을 포기하고 순순히 항복했다.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통해 드디어 자유프랑스는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의 영토를 해방시킬 수 있었다. 

그리고 샤를 드골은 본격적으로 나치협력자 청산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동안 페탱은 친나치 프랑스 임시정부의 수립을 거절하고, 

히틀러에게 프랑스로 돌아가겠다고 설득했다. 결국 페탱은 독일을 떠나서 스위스에 들어섰다. 


이때 주프랑스 스위스대사였던 스투키는 페탱에게 

'원수가 스위스에 남기를 희망한다면, 스위스 정부는 거절하지 않겠다.'라고 망명제안을 했다.

이는 훗날 밝혀진 대로, 드골의 정치적인 수였다.

드골은 몰래 스위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임시정부가 페탱의 신변인도를 요청하면 거절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던 것이다. 

이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로는 나치협력자 청산 문제가 있었다.


만약 페탱이 돌아올 경우, 불붙기 시작한 나치협력자 청산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있었다. 

처벌이 이루어질 경우, 페탱은 동정여론을 받아 프랑스 국민의 반감이 심해질 것이며, 

처벌을 받지 않는다면 나치협력자 청산은 그 명목을 잃고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있었다.

(다만,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고 자신의 직속상관이었던 페탱에 대한 동정심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러나 페탱은 망명을 거부하고 프랑스로 돌아오는 결정을 내렸다.





8.png.ren.jpg 프랑스 나치청산 최대의 논쟁, 페탱의 재판



4. 페탱의 재판



"오늘, 이 재판정에 서있는 피고는 오랫동안 가장 다양한 국민감정을 촉발시킨 장본인이다. 여러분들이 잘 기억하듯, 

그는 정열적인 찬미와 국민적인 사랑을, 다른 한편 이에 반해서 극단적 증오와 적대감을 동시에 불러 일으켰다. 

여기서 우리가 피고를 재판한 뒤, 후일 어느날 역사가 다시 이 재판부를 심판할 것이며 

또한 재판의 과정에 따라서 이 재판의 분위기 역시 평가된다는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몽지보 재판장-



(1) 프랑스의 정전 협정은 반역이었는가?

 

최초의 고발장은, 페탱이 공화국을 전복하려 했다는 혐의가 적혀 있었다. 검사는 페탱이 오랜기간 반역을 꾸몄다고 주장했다. 

마침 독일의 프랑스 침공으로 패전할 위기에 처하자 오랫동안 구상한 그의 반역을 시행한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나 9일이 넘도록 검사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해 이 부분의 고발을 철회해야 했다.

그러자 검사는 정전협정 자체가 '반역'이라는 주장을 계속했는데, 이 혐의는 입증하기가 어려웠다. 

일단 '절차적'으로는 국회의 동의를 받아 아무런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변호인 측은, 프랑스는 페탱이 오기전에 이미 사실상 패전했으며, 

정전협정 덕분에 프랑스 정부가 유지되고 북아프리카와 식민제국이 독일에게 넘어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검사는, 만약 페탱이 휴전협정을 맺지 않았다면 프랑스 전역에 레지스탕스 운동이 활발해 졌을 것이고, 

그렇다면 곧 연합군의 승리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이에 변호인측은 그렇다면 스탈린그라드 대신 프랑스 전역이 

2차세계대전의 베르됭이 되어 페허가 되었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2) 페탱은 나치와 협력했는가?

 

검사측은, 15만명의 프랑스인이 나치에 의해 총살됬으며, 75만명의 프랑스인 노동자가 독일으로 끌려가 강제노동을 했다는 사실, 

그리고 11만의 프랑스인이 정치적 이유로, 12만명은 인종차별정책에 의해 나치 강제수용소에 이송됬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유태인을 규제했고 그들을 나치에 넘긴 사실, 레지스탕스를 붙잡아 독일에 넘긴 사실이 지적되었다.


변호인측은 독일은 2백만명의 프랑스 노동자를 요구했으나, 64만 1천명의 지원자를, 

그것도 11만의 프랑스인 전쟁포로를 석방한다는 조건으로 얻을수 있었다고 반박했다. 또한 유태인을 규제했으나, 

그는 유태인에게 노란색 별 표시를 부착하는 것을 금지시켰고, 프랑스국적을 받은 외국인들의 국적을 박탈시키는 

법 개정안을 거부해 유태인 대량검거를 사전에 예방하였고 결과적으로 프랑스에서 추방된 유대인들은, 

나치스 점령하의 유럽에서 가장 적은 숫자라는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변호인측은 페탱이 히틀러의 제의에도 끝까지 전쟁에 참여하지 않고 중립국으로 남은 사실, 횃불작전 당시 저항하지 않았던 일과

페탱의 개인적인 일화들, 미국 대사의 서면증언을 통해 그가 나치의 협력자라는 주장을 반박하려 했다.

 



사실 페탱의 재판은 당시 나치청산 분위기와 맞물려서 공정하지 못했다고 학자들은 보고있다.

증거를 모을 시간도 제대로 주어지지 않았고, 페탱에게 유리한 증언은 중간에서 끊는다든지, 증인에 대한 질문이 불공정하게 배정된다든지.

(사실 뭐 페탱이 좌파 정치인들이나 레지스탕스들에게 한 사법살인들보다는 공정했어서 딱히 불평할 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배심원 표결결과 13대 14로 사형선고가 확정되었다. 

드골은 이를 무기징역으로 감형했고, 페탱은 5년 8개월 뒤 감옥에서 생을 마감했다.




9.png.ren.jpg 프랑스 나치청산 최대의 논쟁, 페탱의 재판

10.png.ren.jpg 프랑스 나치청산 최대의 논쟁, 페탱의 재판




페탱의 평가는 현대에도 매우 애매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951년엔 페탱원수추모협회가 발족되어 오늘날까지도 활동하고 있으며, 

(당분간 받아들여질 것 같지 않지만.) 여러번 재심청구를 하기도 했다.

1973년에는 그의 묘가 베르됭 전몰자 묘지로 옮겨져야한다며 극우파들이 그의 관을 도둑질하기도 했지만, 

프랑스 경찰이 이를 찾아서 당시 대통령이던 조르주 퐁피두 명의의 화환과 함께 일드외 섬에 재매장하는 일도 있었다.


1968년, 샤를 드골은 페탱의 묘에 꽃을 헌화했으며, 1978년 방데의 도지사가, 그리고 10년뒤 미테랑 대통령이 

또다시 같은 행동을 하기도 했다. 이는 최소한 페탱이 프랑스에서 단순한 나치협력자로 평가받지는 않는다는 증거라고 할수 있겠다.

 


 

6. 말말말


"페허와 무덤을 해방시킨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필리프 페탱-

 

 

"영광스러운 군인의 이 불쌍한 그림자가, 노년의 허영을 위해 자신의 명예와 조국을 팔았다."

-샤를 드골-



"페탱의 재판은 정당성이 의심스러운 정치 재판의 전형이었다." 

-페트뤼스 포레, 페탱 재판 당시 배심원-



"나는 휴전을 원하지 않았고, 다수 프랑스 국민이 그랬던 것처럼 페탱을 잘못 보았다. 

나의 유일한 희망은 정의를 바로 세움으로써 페탱 원수에 의해 길을 잃은 많은 프랑스국민들에게 앞길을 밝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여기에 한 피고인이 있으며, 동시에 한 희생자가 있으니 그는 다름 아닌 프랑스 국민 자신이기 때문이다."

-폴 레이노, 프랑스 침공당시 대통령-



"감히 누가 누구를 재판하는가."

-웨이강, 프랑스의 장군-



“우리들이 과거에 겪은 모든 불행은 민족배반자들에 대한 척결을 거부한데서 왔다. 

오늘날 우리가 또 다시 나치협력 반역자의 머리를 강타하기를 주저한다면 우리 미래에 엄청난 위험이 닥칠 것이다. 

어제의 범죄를 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프랑스 공화국은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는다.”

-프랑스 문학-



"프랑스는 하나의 활대에 두개의 시위를 걸어야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요. 

1940년 6월, 프랑스는 페탱의 시위도 필요했고 동시에 드골의 시위도 필요했던 겁니다."

-레미, 드골의 심복이자 레지스탕스-



"우리가 한 것은 전쟁이며, 비시가 한 것은 전적으로 항복이다."

-샤를 드골-



"페탱은 이중 게임을 하면서 독일을 돕는 체하며 실제로는 방해했다."

-샤를 트론취-



"페탱은 그가 해방의 길을 열었다고 주장한다. 해방을 완성한 반나치저항운동 출신 판사들이 그를 재판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페탱파는 나치에 의해 총살되고 나치독일의 강제수용소에 유배된 수많은 순교자들을 생각하지 않았다. 

페탱은 비시정권의 희생자들을 보지 못했다. 페탱파야말로 비시정권에 희생된 자들의 행동을 깊이 성찰해야만 한다."

-르몽드지-



"페탱 원수가 조국을 배반했다는 말은 너무나 거리가 먼 이야기이고, 오히려 조국에 봉사했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한 지도자가 너무나 비극적인 상황에서 국가를 통치했을때, 그의 행동과 정서를 잘 이해해야 한다.

수년동안 운명적 분열 끝에 드디어 국민간 대 화해를 할 때가 오지 않았는가?

서로가 서로를 살육하는 프랑스를 더 이상 보지 않기 위해 국민 각자가 개인적이며 당파적 정열을 자제해야 한다.

조국해방의 영웅, 드골 장군을 중심으로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함께 일하자."

-리에나르 주교-



"이것은 살아있는 증오요, 자유와 독립, 공화정을 모두가 사랑하게 만드는 대단히 효과적인 증오다. 

우리는 페탱의 사형을 요구한다. 정의와 도덕과 조국이 그의 사형을 요구하는 것이다. 

프랑스의 젊은 세대가 앞으로 잘 살기 위해서는 이 음흉한 늙은이를 사형에 처해야한다. 

프랑스가 살기 위해 패탱을 사형시켜야 한다."

-공산당 기관지 뤼마니테-



"귀하(페탱)는 우리의 요청에 따라 추축국에는 불리하고 영미연합군에게 유리한 행동을 취했다. 

나는 귀하의 근본목적이 프랑스국민의 안녕과 질서를 보호하는데 있다는 사실을 확신한다."

-비시주재 미국대사 리하이 장군의 서면증언.-

(페탱의 재판 당시 재판정에서 낭독되었다.)



"1940년 6월, 전쟁의 패배라는 일격을 받아 멍한 상태에 있는 나라가 있었다. 

이 나라는 엄청난 폭격에 신경이 크게 날카로워져 있었고, 물질적 대응능력을 내 개인의 판단으로는 찾을 수 없는 상태였다. 

부동의 자세로 땅에 엎드린 국민이 그때 절망의 늪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때, 이 나라에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아니야, 아니야. 우리가 제의하는, 그래서 상황이 악화하는 휴전이란 것은 

불명예스러운 조약이 아니라 그것은 조국의 이익이 합치되는 합의이다.' 라고. 

나치독일과의 휴전협정을 이해할수 없었고 이때문에 시련을 당한 프랑스국민은 그의 말이 과거 승리했던 전쟁영웅의 이름으로, 

영광과 승리와 군의 명예의 이름으로 말하기 때문에 그를 믿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 같은 거대하고 잔인한 도덕적 신뢰의 배신, 이것이 국가반역이 아니고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레옹 브룸, 사회당지도자-



"페탱재판은 스캔들이다. 기소장에 의한 대부분의 내용은 미국법원이라면 조금도 수용될 수 없는 것들이다. 

페탱이 공화정체제에 반대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휴전협정은 국가반역이 아니며, 페탱 원수에게 

권력을 이양한 것은 완전히 합법적이었다. 프랑스는 공공기관의 옷을 모두 세탁하느라고 분명 큰 고통을 치르고 있다."

-프랑스주재 미국대사 케퍼리, 워싱턴에 보낸 보고서에서-



"무거운 표정을 한 전 총리들과 음모 냄새를 풍기며 공범처럼 보이는 군장성들과 반성할 줄 모르는 나치독일 협력자들이 

역겹게도 휴전협정과 항복을 혼동했다. 고발당하고, 고통받으며, 투쟁하고, 죽어간 프랑스국민을 

대변하는 우리가 페탱을 고발한 범죄는 바로 반인도적 범죄이다."

-크로드 몰간, 레 레토르 프랑세스지에 실린 논평-


 

"페탱의 재판은 끝나지 않았다. 이 재판은 영원히 폐정될 수 없을 것이다. 변호도 결코 종결되지 않을 것이다. 

만약 페탱이 스위스의 호수 가에서 수치스럽게도 망명처를 구했다면, 그의 사건은 이미 종결되어 끝난 것으로 분류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프랑스의 정의의 심판대 앞에 출두했다. 페탱사건은 이 때문에 아무것도 끝난 것이 아니다. 

그를 규탄하거나 변호하기 위한 대화와 토론은 이 세기에서 저 세기로 이어가면서 계속될 것이다. 

그의 찬미자이든, 반대자이든 간에 우리 모두에게 절반은 배반자이며 나머지 절반이 희생자인 

비극적 모습이 앞으로도 계속 남게 될 것이다."

-프랑수아 모리악, 프랑스의 대문호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





  • BEST [레벨:23]inkrain 2021.01.24 12:06
    2머전 프랑스가 누굴 단죄할 그럴게 있다는게 신기함 ㅋㅋ.
  • BEST [레벨:22]깜둥이 2021.01.24 12:53
    그럼 어쩔건데 ㅋㅋ 남한산성에 김상헌처럼 최후의 한명까지 결전해야하나
    수도몰빵국에서 수도따이면 서렌쳐야지 또 젋은사람 죽이게?
  • BEST [레벨:22]그런대로 2021.01.24 11:18
    자신의 모든 명예를 버려서라도 사람이 덜죽게 하고자 했던 이
  • BEST [레벨:28]두릅조아 2021.01.24 13:31
    중요한 것은, 이 사람이 애국자, 반역자인지가 아니라,

    비겁하게 숨지 않고 조국의 심판을 받은 그 태도 아닐까?
  • [레벨:23]inkrain 2021.01.24 15:50
    Dokgo다이 원리원칙주의자가 의견안맞는 정적들 암살하고, 암살단 조직하고 38선 건너 김일성 만나겠나
    전제부터가 잘못임

    내가 역으로 궁금한건 해방이후 김구가 도대체 어떤 원리와 원칙을 강조했고 그걸위해 뭘 포기했기에 김구보고 원리원칙주의자 라고 생각했던거임?
  • [레벨:6]Dokgo다이 2021.01.24 16:22
    inkrain 남한 만의 단독 선거 반대, 남북한 통일 주장, 반 외세, 자주독립 주장 - 원칙은 있잖아. 현실성이 떨어져서 그렇지. 38선 건너 김일성 만난 것도 통일 때문에 그런 거겠지. 현실감각이 떨어진 거지만. 의견 안 맞는 정적들 암살한 것도 본인 뜻대로 안 되니 그런 거겠지. 원리 원칙은 있잖아.

    한민당 요인 암살은 송진우,장덕수 암살 말하는 거지? 난 김구든 이승만이든 둘 다 공과 과가 있다고 보는 사람임. 둘 다 과가 큰 사람이라고 보긴 하는데 뭐 그 때의 현실이 그랬으니. 어쨌든 승자는 이승만임. 이승만이 친일 청산을 했다면 베스트지만 그랬다면 대통령을 할 수는 없었겠지.
  • [레벨:23]inkrain 2021.01.24 17:02
    Dokgo다이 좀더 일관성 있는 설명이 있는데
    김구의 정치적 욕심이 저런 일련의 태도를 불렀다고 해석하는건 어때?
    반탁은 임정이 바로 정권을 잡아야하는데 미 군정때문에 못하니 한거고
    반외세 역시 그 연장이고
    그과정에서 찬탁으로 돌아서던 송진우 암살
    단독선거반대는 선거를통해 남한국민들에게 지지받을 자신이 없으니 한거고
    장덕수암살은, 선거로 당선된 한민당 어떻게던 장악하려고 개 무리수 던진거고
    남북협상은 남한제도권 정치에서 완전히 소외받기 시작하니 둔 더 큰 무리수고
  • [레벨:6]Dokgo다이 2021.01.24 19:35
    inkrain 괜찮은 듯. 진짜 김구의 의도는 뭐였을까? 자신이 권력을 쥐려던 걸까 아님 민족의 부흥이었을까? 강경 민족주의자&괴팍한 건 드골이랑 같았는데 말로는 너무 다름.
  • [레벨:23]inkrain 2021.01.24 20:00
    Dokgo다이 https://m.fmkorea.com/3328601847
    안두희씨 법정진술 전번에 발견해 올린게있음
    참고하면좋을듯
  • [레벨:22]gvydydyd 2021.01.24 14:31
    황궁쟁반짜장 킹받으면 다 죽인다는 원칙
  • [레벨:28]나폴레옹 2021.01.24 14:40
    Dokgo다이 민족 이딴건 상관없음 일본은 악한존재고 한국인은 선한존재임? 친일을 해서 권력을 잡은거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음 그냥 권력을 잡는데 있어 하나의 수단으로 그들은 일본인으로서 정체성을 바꾼거고 그거 자체는 문제없지 자기 소속을 바꾸고싶으면 바꾸는거지

    문제는 너가 중간에 쓴 그부분이지 그들은 결과적으로 미국에 의해 패배했고 미국이 한국을 독립시켜줬는데 그러고도 자기가 권력자가 되기위해 수탈했던 한국인들사이에 남아서 계속 권력자로 남은 그게 욕먹는거고 안타까운거지

    그들이 나중에 일본으로 가서 살았다면 그냥 이해관계만 달랐던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냥 일본인의 정체성을 가진 사람이 일본인으로 자기 국가의 부흥을 위해 우리 독립운동가들처럼 일한거지
  • [레벨:6]Dokgo다이 2021.01.24 14:52
    나폴레옹 국적 자체는 선악이 없으나 사람은 선악이 있지. 과학은 가치중립의 대상이지만 사람은 가치판단의 대상이잖아. 그거랑 같은 거지. 한국인이 무조건 선하고 일본인은 무조건 악하다는 게 아니라 당시의 한국인에게 있어 일본인은 악한 존재였겠지. 그게 지금도 어느 정도는 남아있잖아. 현 상황에서는 그게 무의미하다고 보지만.

    친일을 해서 권력을 잡은 그 사람의 본질이 어디로 갔겠음? 친일을 해서 권력을 잡았으니 이번엔 친미를 해서 권력을 잡아야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똑같이 해서 권력을 잡아야지. 권력은 진공을 허용 안 한다는데 자신들이 못 잡으면 숙청의 대상이 될텐데 목숨 걸고 잡아야지. 그렇게 권력을 잡았더라도 과보다 공이 크다면 사람들이 어느 정도는 재평가 하겠지.

    너 말처럼 나중에 일본으로 갔었더라도 욕 안 했을까? 한국에 남은 애들보다야 덜 욕 먹었겠지만 정도만 다르지 똑같은 친일파니 욕 먹었겠지.

    권력자로 남은 게 왜 욕 먹는 거고 안타깝다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감. 원인이 있었기에 결과가 있는 거니 원인을 뭐라해야지 왜 결과를 먼저 뭐라함? 그게 전형적인 물타기 아님?
  • [레벨:23]만일동정모솔단 2021.01.24 13:47
    스위스에 있어도 되는데 어찌 될지 뻔히 알면서도 프랑스 온 건 용기있는 행동이다
  • [레벨:23]mandodo 2021.01.24 13:49
    드골도 뭐 럭키이승만아닌가…
  • [레벨:29]브실골 2021.01.24 13:52
    mandodo 독단적이라고 한들 이승만이랑 비교될 사람은 아님
  • [레벨:22]황궁쟁반짜장 2021.01.24 14:06
    브실골 이승만은 남한정부 수립 핵심 유공자인데 드골이랑 비교하면 왜 안됨?
  • [레벨:24]에펨라이트비기너 2021.01.24 14:16
    황궁쟁반짜장 이승만 솔직히 런승만 되기 전까진 (비교적) 괜찮았다 보는데. 김구가 오히려 백범일지니 그 후손들이 쉴드친거니 뭐 여러가지로 미화되서 그렇지 해방후 정부건립 초기때까진 그냥 테러리스트였대잖어. 그래서 이승만이랑 사이 멀어진거고. 드골도 뭐 2차대전때 공만 있고 과는 없던 아저씨도 아니고 집권하고는 똥볼 잔뜩 차서 욕 오지게 먹었는데 ㅋㅋㅋ
  • [레벨:22]황궁쟁반짜장 2021.01.24 14:29
    에펨라이트비기너 런승만은 까면서 정작 쳐들어온놈들은 빠는건 대체 뭐냐 ㅋㅋㅋ
  • [레벨:21]파랑로봇 2021.01.24 13:54
    친일 부역자들보다는 병자호란 때 주화파 인물상에 가깝다고 봐야할 듯

    현 상황에서 포기할 수 밖에 없는 것과 챙길 수 있는 것을 구분하고 행동했고
    그 결과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잘못들에 대해서도 도망치지 않고 책임진건 정말 높게 평가해줄만 하다
  • [레벨:22]황궁쟁반짜장 2021.01.24 13:55
    남의나라라고 객관적으로 평가하는거 보면 개그
    우리나라 친일파들 재평가는 언제하냐
  • [레벨:7]L.Bailey 2021.01.24 13:55
    요즘같은 시대라면 페탱을 반역자로 보기엔 무리가 있을듯
  • [레벨:21]달려라돈까스 2021.01.24 14:16
    L.Bailey 많은 프랑스 국민들을 구했으니
  • [레벨:25]레미르 2021.01.24 13:58
    "프랑스는 하나의 활대에 두개의 시위를 걸어야 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지요. 

    1940년 6월, 프랑스는 페탱의 시위도 필요했고 동시에 드골의 시위도 필요했던 겁니다."

    -레미, 드골의 심복이자 레지스탕스-

    이게 정답인듯
  • [레벨:37]곤작 2021.01.24 13:58
    우리도 저걸 깊게 보아야한다
  • [레벨:25]갸르르르르르 2021.01.24 14:03
    근데 결국 정적들 죽이고 레지스탕스를 넘겼다는거에서 나치의 통치를 자신의 정치를 위해서 써먹은거니 완전한 영웅이라고 보기는 힘들거같긴한데
  • [레벨:24]에펨라이트비기너 2021.01.24 14:17
    갸르르르르르 프랑스 그때 좌우 이념갈등 심했어서 어쩔 수 없었긴 할듯. 김구도 백색테러 엄청 했잖어. ㅋㅋ
  • [레벨:23]WestTen 2021.01.25 15:32
    에펨라이트비기너 독일에 주권 넘기는건 선넘지
  • [레벨:24]에펨라이트비기너 2021.01.25 15:35
    WestTen 이미 강탈당한거랑 자발적으로 넘기는건 다름. 2차대전 더이상 뒤집을 수 없이 발렸고 파리는 점령당했고 프랑스가 자랑하던 마지노선조차 병력 다 튀고 없음. 여기서 드골처럼 눈치밥 먹더라도 도망가서 망명정부에서 기회를 엿보거나 패탱처럼 당장은 괴뢰정부에서 무릎을 꿇고 치욕스러워도 높은 자리에서 자국민을 보호하는거 둘중에 더 뭐가 더 나은 선택인지는 몰라도 현실적으로 두가지 보다 더 나은 방법이 뭐가 있음?
  • [레벨:23]WestTen 2021.01.25 15:37
    에펨라이트비기너 공장에서 존나게 부려먹고, 유대인은 넘겨서 그냥 죽고, 내 생각엔 보호보다는 그냥 복종같네.
    항전파를 페탱이 손수 조진 시점에서 그 변명 들을 가치도 없다 봐.
  • [레벨:24]에펨라이트비기너 2021.01.25 15:43
    WestTen 프랑스인 포로들이 학살당하는거를 막으려 했고 비시정부 프랑스인들이 독일이랑 같이 동부전선에 죽으러 들어가지 않은거만 해도 기본적인 의도는 나치한테 숙여서 자국민을 보호하자는 거였다고 보는데. 유대인 탄압은 사실 나치가 독보적이라 그렇지 유럽에서 다들 싫어했으니 뭐. 잘했다는건 아님.
    주권 넘기는거가지고 뭐라 그래서 주권은 넘긴게 아니라 전쟁 지고 수도 따인 시점에서 이미 뺏긴거고 거기서 현실적으로 뭘 할 수 있냐의 얘기를 하는거야. 페탱이 뭐 완전무결하게 잘했다 말하고싶은거도 아니고 .
  • [레벨:23]WestTen 2021.01.25 15:54
    에펨라이트비기너 반유대주의 물타기 적당히 해야지...

    또 본토의 항복이야 뭐 상황이 상황이니 불가피한 건 맞는데,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손으로 드골같은 항전파 체포한건 선 넘었다 생각 안 해? 현실에 밀려서 최소한만 숙인 거라고 하려면 그 정도까진 가지 않아야지.
    6.25 서울 점령 당시 나서서 주변 부자들 죽창찌른 사람들이 킹쩔수 없었다 거리면 이해해 줘야 하나?
  • [레벨:28]강한흐긴 2021.01.24 14:05
    최명길간지가 나는군요
    그저... 대 단 하 다 프랑스!와 휘날리는 백기짤 이런 드립일줄 알았는데
  • [레벨:31]교촌오리지널 2021.01.24 14:08
    맨날 친일파 문제 나오면 프랑스 이야기 나오던데, 프랑스는 꼴랑 4년 반 지배당했잖아. 우린 36년임. 비할바가 못됨.
  • [레벨:34]피파망치 2021.01.24 14:39
    교촌오리지널 동남아나, 남미, 아프리카 많은데 왜 맨날 프랑스인지
  • [레벨:2]Soltia 2021.01.24 14:10
    일단 굉장히 감정적으로 접근했던 건 알겠네
  • [레벨:21]으어어엉 2021.01.24 14:12
    망국을 보존하려는 노력이라 생각함. 문제가 없었단건 아니지만 누가 저자리에 있건 저것보다 잘했을까?
  • [레벨:21]으어어엉 2021.01.24 14:17
    으어어엉 그리고 솔직히 지들이 전쟁 다 말아쳐먹고 남탓하는건 보불전쟁 지고 반유대주의 퍼졌던거랑 뭐가다른지 모르겠넹
  • [레벨:22]황궁쟁반짜장 2021.01.24 14:32
    으어어엉 ???조선왕조 말아먹고 일본탓하는건 되는데?
    광복된지 70년 지났는데 아직도 기승전 왜구탓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 [레벨:23]WestTen 2021.01.25 15:33
    으어어엉 항전파는 뭐 마법이 있어서 존버 성공했을까?
    자기 정치적 야망을 위해 항전파 다 조져버린 인간이 국가를 위해 그랬다 그소리 하는건 들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
  • [레벨:23]15오취리 2021.01.24 14:17
    정적들을 사법살인하고 레지스탕스를 탄압하는 등 우파(극우?)적인 가치 하에 문제있는 행동도 많았지.
    그래도 결국 따져보면 선의에서 비롯된 행동이라고 생각
  • [레벨:23]WestTen 2021.01.25 15:54
    15오취리 암만 현실에 밀려 항복해도 그 과정에 반대파를 지 손으로 조지는건 결국 반역이라 생각함
  • [레벨:12]쾰른왕 2021.01.24 14:20
    "Verdun! On ne passe pas"

    https://www.youtube.com/watch?v=2-JogJ7UQHE&ab_channel=Ingen
  • [레벨:25]젓가락멸치 2021.01.24 15:49
    패탱은 정치 희생양에 불과했던거 같음
  • [레벨:23]WestTen 2021.01.25 15:55
    젓가락멸치 항복이란 상황 이용해서 자기 정치적 입지 강화한 인간인데 대체 그런 쉴드가 왜 나와?
  • [레벨:14]세법개론 2021.01.24 16:09
    전후 프랑스의 나치 청산

    https://m.fmkorea.com/3303196141

    예전에 올린글임 이거랑 같이 보면 이해될거
  • [레벨:13]물주먹 2021.01.24 16:31
    우리나라가 반민특위에서 친일 청산 제대로 못했다고 욕하는거는 이해가 가는데 저렇게 프랑스처럼 대대적으로 했으면 억울한 사람들 많이 나왔을걸 그리고 저렇게 했었으면 6 25전쟁때 더 답 없었을꺼라서 국군에 광복군 출신들도 있었지만 일본군 출신들도 있었으니....
  • [레벨:23]inkrain 2021.01.24 16:43
    물주먹 반민특위 고위급 인원 태반이 6.25터지니 북한런
    내가 찾아보고 환장하는줄

    이사람들 친일파잡으려 반민특위 한거 맞긴함?
  • [레벨:23]WestTen 2021.01.25 15:31
    항전파 체포한 놈이 조국을 위했다같은 씹소리는 좀...
  • [레벨:22]포리너스 2021.01.26 10:36
    툴롱 함대 자침 한거만 봐도 괴뢰정부지만 ㅈㄴ 비협조적이었다 봐야지
    결사항전 했으면 프랑스가 전후 복구 답 없었을건데

글 목록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문명/역사 잘 알려지지 않은 거대 해상왕국 68 첨부파일 포텐 [레벨:35]악바르 2021.01.24 78332 149
문명/역사 왜 해군은 경항모에 집착하는 것일까... 33 [레벨:29]칸투스 2021.01.24 7240 -23
문명/역사 독일의 100년 넘은 교통수단 55 첨부파일 포텐 [레벨:24]성격 2021.01.24 60698 136
문명/역사 미국을 50개의 국가로 나눈다면 72 첨부파일 포텐 [레벨:25]케인즈 2021.01.24 76885 215
사건/사고 경찰에게 눈덩이 던지는 러시아 시위대.mp4 98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30]Aqka 2021.01.24 52667 165
썰/괴담/번역 GOP근무시절 느낀 묘한 시선들 194 포텐 [레벨:20]고윈드 2021.01.24 94474 158
공포/심령 수십 년간, 해마다 어린이 100여 명을 죽인 과일 70 첨부파일 포텐 [레벨:22]더플 2021.01.24 113219 147
문명/역사 [워해머 40k] 네크론 소개.manhwa (3) 1 첨부파일 [레벨:22]동굴트롤 2021.01.24 2051 6
문명/역사 동북아시아의 인구밀도 16 첨부파일 [레벨:18]종이맛치약 2021.01.24 9148 20
문명/역사 베트남전쟁 미군 라이터 글귀 43 첨부파일 포텐 [레벨:2]추억담당 2021.01.24 46185 174
문명/역사 베트남전쟁이 끝나던 날 마지막 남베트남의 모습 138 첨부파일 포텐 [레벨:2]추억담당 2021.01.24 67957 105
문명/역사 이성계 이민족설보면 여포 이민족설 생각나네 15 [레벨:20]화소연영 2021.01.24 2140 11
문명/역사 각국 수도별 축구 서포터 지도.jpg 98 첨부파일 포텐 [레벨:29]홍이네장군 2021.01.24 53436 199
문명/역사 프랑스 나치청산 최대의 논쟁, 페탱의 재판 95 첨부파일 포텐 [레벨:32]루카렐리 2021.01.24 31166 72
문명/역사 독일도 참전용사 대우 해주나요? 3 [레벨:24]프리차드 2021.01.24 1173 2
문명/역사 이성계 여진족설,을지문덕 선비족설,온달 사마르칸트 서역인썰 14 [레벨:2]윌리윌리 2021.01.24 3098 -23
사건/사고 러시아 푸틴 뇌물 혐의에 분노한 시민들 대규모 시위 149 동영상첨부파일 포텐 [레벨:40]Noel갤러거 2021.01.24 84054 163
자연/생물 예수 무스 6 동영상첨부파일 [레벨:29]침대렐라 2021.01.24 1266 7
일생/일화 노르망디 폭격 도중 레전드 일화 甲 36 첨부파일 포텐 [레벨:20]화난펨코인15 2021.01.24 63761 189
문명/역사 백제 의자왕이 일본의 유력가문 실세에게 선물 준 바둑판.jpg 88 첨부파일 포텐 [레벨:25]hasen88 2021.01.24 68252 140
게시판 목록 페이징 이전 1 ... 340 341 342 343 344 345 346 347 348 349 ... 다음
/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