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24 https://new.qq.com/omn/20210124/20210124A00L5900.html
연속 6경기 벤치 대기, 12분 동안 볼터치 고작 2번
1월24일 에스파뇰 0:1로 지로나에게 패배. 중국선수 우레이는 교체로 출전했지만 팀을 구하지 못했다. 이런 식이라면 중국으로 돌아와서 뛰는 것이 정말 낫다.
에스파뇰에서 우레이의 현재 시간은 여의치 못하다. 이번 시즌 라리가2에서 우레이는 18경기 출전했지만 선발은 7경기뿐이며, 더욱이 최근에는 철저히 교체멤버로 전락했다.
벌써 연속 6경기 벤치 대기로서, 게다가 전부 다 70분 이후에야 기회를 받는다. 자기 능력을 발휘할 충분한 기회 자체가 없다.
얼마 전, vs. 히혼전에서 교체로 나와 1골 1어시로 공을 세운 우레이, 그러나 감독의 신임을 되찾진 못했다. 운명을 바꾸지 못한 것이다.
이로 볼 때 우축구왕의 에스파뇰에서의 지위는 지난 시즌만 못함을 알 수 있다.
지로나와의 경기에서 우레이는 78분에서야 교체로 출장했다. 남은 시간은 고작 12분. 이 12분 동안 그는 전혀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고작 두 번의 볼터치는 그나마 스스로 쟁취한 것으로, 동료들은 아무도 그에게 패스를 건네지 않았다.
당연히 슈팅이 있을 수 없으며, 이래서야 어떻게 팀을 구할 수 있을까? 지고 있던 에스파뇰은 후방에서 한 번에 올리는 뻥축구만 구사하니, 이런 전술은 우축구왕과 전혀 맞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우레이의 현 상황이요 그가 마주한 현실이다. 까놓고 말해서, 에스파뇰에서 중용 받지 못하며 세월만 허비할 바에야, 중국으로 돌아와서 핵심 역할을 하는 것이 낫다. 우레이 나이 벌써 29살, 시간이 많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