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을거리 사달라는 말을 듣고 사탕을 샀지만 결국엔 떨구어버린 장면..
왜 그 새끼들이 무장공비야!!! 대한민국 특수부대 684라니까!!!!
우리애들 무장공비 아닙니다!!
상필아! 인찬아! 안돼! 이새끼들아!! 안돼!!
조교를 패며 내리갈굼을 할 줄 아는 군인... 어디에 와 있는지 아는 군인... 전우들의 식사를 맛있게 준비하게끔 만드는 군인... 부하들을 죽이라는 불합리한 명령에 얼이 빠지는 군인... 부하를 생각 하는 군인... 하극상에 흥분을 해도 상관의 명령에 진정할 줄 아는 군인... 그렇게 좋은 팔자는 아닌 군인... 씹을거리 사달라며 흘린 말을 캐치한 군인... 설득할 자신이 있었던 군인.... 마지막까지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노력한 군인... 참군인의 표본 조돈일 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