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23:49

이번에 다녀온 경주 식당들

조회 수 853 추천 수 5 댓글 8
이번에 경주 다녀왔는데 모든 음식점들 적어봄

검색을 엄청하면서 내린 결론은
경주는 진짜 사람이 많은 관광지라서 다들 입맛과 기대 수준이 다르구나였음

그래서 적당한 리뷰수 + 별점, 펨코 추천을 통해 검색하고 가봤음.


일요일 저녁 : 함양집 보문점

한우 물회라고 특이하다고 가봐야지 해서 갔는데
오후 5시 30분에 대기 26팀 소리 듣고 바로 차돌림... 실패! 못먹어봄 ㅎㅎ;; ㅋㅋ ㅈㅅ!!

일요일 진짜 저녁 : 맛자랑

한식집. 순두부 정식, 떡갈비 정식, 해물파전 이렇게 시킴
무난. 다시 안가도 괜찮을 듯!

월요일 아침 : 교리김밥 보문점

교리김밥은 진짜 말도많고 탈도많고 난리라서 궁금해도 걍 고 하고 질렀는데
8시에 가니까 8시30 오픈이라고 기다릴 수 없어서 바로 차돌림... 실패! ㅎㅎ;;ㅋㅋ ㅈㅅ!!

월요일 진짜 아침 : 경주해물뚝배기

펨코에서 봤던가.. 오직 아침식사만을 위해 검색해 두었던 곳. 플랜B로 바로 달림
전복해물뚝배기, 전복죽 시킴. 조개들 싱싱하고 간도 삼삼해서 잘 먹음. 
뚝배기가 멀건 국물이 나와서 안좋아하는 사람은 안좋아할 듯?

월요일 점심 : 엘가든

불국사 갔다가 시간이 좀 일러서 브런치 때리러 카페 찾아보고 갔음.
내려오는 길에 있는 로드100을 가려다가 바꾼것은 브런치 메뉴가 다양해서(리조또가 있는줄 알고)
하지만 없었음!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는데 괜찮았음. 아내랑 둘만 왔으면 시간 좀 더 보내고 싶었음!

월요일 진짜 점심 : 서민식당

배고픈채로 도착해서 통삼겹, 떡갈비, 간장새우밥 시킴.
양념 고기 맛. 무난 했음. 배추김치가 국산 이었음.
점심이라고 5% 할인 해줌. 맛 보다는 친절한 직원분들이 인상적이었음.
간장새우밥은 니맛도 내맛도 아니었음.

월요일 저녁 : 료미

황리단길 한번 가보자 해서 출동. 5시 30분 이른 저녁이라 생각했지만
이미 사람들 다 먹고 있음. 웨이팅 9팀 정도. 못기다림 ㅎㅎ;;

월요일 진짜 저녁 : 여도가주

료미 바로 맞은 편에 있는 텐동집. 대기 없어서 바로 고고 함.
튀김 덮밥인 텐동이 맛이 없을리가 하지만 맛없는 텐동을 먹어봐서...^^
스페셜텐동인가 15천짜리 + 온센타마고해서 두개 시켜서 야무지게 먹음. 아내는 좀 남김.
오징어(가문어 겠지?) 튀김은 씹는 맛 때문에 두꺼웠던 것 같은데
오히려 얇으면 더 맛있지 않았을까 생각함. 
첫 텐동이었던 온센은 못이길 것 같음.
그래도 경주에서 먹은 밥 중 제일 잘먹은듯(술이랑 먹어서 그런가...)

화요일 아침 : 교리김밥 보문점

재도전임. 8시 30분에 맞춰서 체크아웃 함.
응 화요일 휴무^^

화요일 진짜 아침 : 교리김밥 본점

본점은 수요일 휴무라 길래 달림. 싸가지 없다는 많은 리뷰에 살짝 긴장하고 입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QR체크인에 선불주문에 따따따 몰아 붙이는 아줌마는
아 그렇게 생각 들 수도 있겠다 싶음. 그래도 뭐 때리고 욕하진 않더라
김밥 세 줄에 잔치 국수 시킴. 김밥은 계란 많은게 특이 했지만 김밥은 김밥이었음.
잔치 국수는 맛있었음. 이게 왜 맛있지? 아침에 시원 하게 잘 들어감.
평일이라 손님이 적었어서 그런지 나쁜 인상 없이 잘 다녀옴.


모든 플랜A가 실패한 플랜B 식당 투어 였음.

사람 많은 곳은 너무너무 북적거려서 기다려서 먹을 힘이 없어서
왕맛있는걸 못먹었나 생각하기도 함.
함양집을 가봤어야 했나 아쉬움^^
[포텐 금지 설정된 글]
  • [레벨:25]태종이방원 2021.02.24 00:12
    한우물회 맛궁금하시면
    인터넷에 포항 물회 육수사시고
    동네정육점가셔서 육회거리 썰어달라캐서
    그거 참기름,깨소금,맛소금쪼매 넣고
    비빈담에 육수넣으시면 됩니다

    데코는 배랑 오이ㅇㅇ거의 98퍼 같은맛나요
    손많이가서 싫긴한데 여름캠핑때 소면삶아서
    해먹는데....막 우와!!!우워!!할맛은 아니에여
  • [레벨:6]김영어 2021.02.24 00:14
    태종이방원 ㅋㅋㅋ우와!!우워!!
  • [레벨:24]trblmood 2021.02.24 00:23
    나도 일요일에 경주갔다왔는뎅
  • [레벨:6]김영어 2021.02.24 00:24
    trblmood 남쪽 날씨 뜨뜻했구요
  • [레벨:24]trblmood 2021.02.24 00:24
    김영어 반팔입고 돌아다녔는데 딱 좋더라구요
  • [레벨:30]이현암 2021.02.24 01:50
    요즘 안들어왔는데 알려드릴걸
  • [레벨:6]김영어 2021.02.24 06:35
    이현암 경주는 따뜻해지고 잔디가 푸릇푸릇해지면 다시 가고 싶더라고요
    추천해주심 감사하죠
  • [레벨:22]시티즌제인 2021.02.24 11:11
    함양집 존맛 양이 넘적어 ㅠㅠ

게시판 목록 페이징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 다음
/ 6,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