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창단된지 119년이 되었습니다. 1902년 3월 6일 레알 마드리드 축구팀의 이사회가 공식적으로 선출되었고 세계 최고 클럽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스포츠계에서 벤치 마킹의 대상이 되었고 총 23개의 유러피언 컵 (축구팀 13,농구팀 10)을 들어올리면서 그 전설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스페인 리그에서는 지난해 34번째 우승을 차지하면서 리그 최다 우승팀의 타이틀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나머지 화려한 우승 기록으로는 유러피언 컵 13회, 클럽 월드컵 7회, UEFA 슈퍼컵 4회, UEFA 컵 2회, 코파 델 레이 19회, 수페르코파 11회 등이 있으며 FIFA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클럽으로 뽑혔습니다.
지난해 라울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스 리그에서 우승을 했으며 레알 마드리드 여자 축구 팀과 여자 유소년 팀은 구단 역사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농구에서도 역시 레알 마드리드는 성공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유러피언 컵 10회, 리그 35회, 코파 델 레이 28회, 수페르코파 7회 등 많은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화려하게 리모델링을 준비 중이며 레알 마드리드의 또 다른 자랑 거리 중 하나인 완공된지 15년이 지났음에도 계속 발전하고 있는 훈련 시설인 레알 마드리드 시티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재단을 통해 수백개의 연대를 쌓고 문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https://www.realmadrid.com/noticias/2021/03/06/119-anos-de-leyenda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