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4 12:24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조회 수 1640 추천 수 10 댓글 4

이번 화는  대화를 많이 생략했음..  노잼일수도 ㅠ 



카디프 전은 순조롭게 끝이 났다.  (저장을 안해서 다시 함.)

 

1.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언론은  헤트트릭에 성공한 지동원에게 관심을 보였고

러셀 감독은 지동원을 완전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지동원 역시, 팔란티어로의 이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았지만

그는 하나의 조건을 달았는데..


그것은 '프리미어 리그로의 승격' 이었다.






누구도 기대하지 않았을 목표였지만

개막전 이후 4연승을 달리고 있는 팀의 상승세는


은연중에 묘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었다.






리그 4라운드에서 맞붙은 팀은 노리치 시티였다.


노리치는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당한 팀으로

미드필더가 굉장히 강한 팀이었고


원정에 대비해 451 전술을 들고 나왔다.



러셀은 전술을 다소 수정해 홈 경기에 임했는데 

중원 압박에 고전하며


홈에서 승점 1점을 챙기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bandicam 2014-12-03 22-51-05-717.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카디프 - 노리치 시티   두 경기 연속 득점 포를 가동한 지동원.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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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은 박지성 수석코치와 나란히 앉아 경기 분석자료를 살피고 있었다.


"우리 팀의 빌드 업은 나쁘지 않았던 거 같은데요.."


러셀은 패스 성공률과  빌드 업이 이루어진 수직적 위치

그리고 중앙 미드필더의 패스 횟수를 보며 말했다.



bandicam 2014-12-04 00-17-05-165.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박지성 曰 네 다만..  상대를 압박함에 있어 더블 볼란치로 3명의 미드필더를 막아내는 것에 어려움을 보였습니다.


"결국 상대의 공격을 끊어내지 못하면서  경기를 장악할 수 없었다는 거군요."


bandicam 2014-12-04 00-17-06-212.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홈에서 점유율을 가져가지 못 하면서


러셀은  원정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빠져들고 있었다.






8월 26일,  왓포드의 리그 컵 3라운드가 있는 날.



러셀은 컵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낮게 잡음으로써  

리그에 집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리고 언론에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전술적 변화를 시도하는 경기이기도 했다. (전술 수정 함.)



그는 박지성 수석코치에게  출전 명단을 뽑아보라고 지시한 후

조금의 변경을 더 했다.


"오늘 경기는..  장현수와 피어스의 센터백 조합 대신에  보야타와 오코너 선수를 투입해보죠.

그리고 폴셔 선수와 이청용 선수에게 휴식을 주는 게 좋을 거 같네요."


5.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왓포드는 리그 1라운드 때와는 달리 451 전술을 들고 나왔었다.

아무래도 노리치전에서  팔란티어가 3명의 미드필더에게 고전한 것을 이용하고자 했을 것이다.



6.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하지만 되레 팔란티어가 선취골을 넣음으로써 왓포드는 끌려가기에 급급했고

왓포드는 전술적 변화를 감행하게 된다.


(직접 슈팅을 시도한 프리킥을 키퍼가 막아내지만

루즈볼을 공격수가 밀어넣으면서..)


7.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은 이번에도 팔란티어의 세트피스 찬스에서 터져나온다.



캐스터 曰  이어지는 코너킥 찬스. 하밀 선수, 먼 포스트에 위치한 보야타에게 높게 찍어차줍니다! 


10.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캐스터 曰  하지만 볼은 뒤 쪽으로 흐르고요!

뒤에 대기하고 있던 웰시 선수가 볼을 붙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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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曰 웰시 선수! 마크 맨이 달라붙기 전 오 코너 선수에게 전달합니다!


해설 曰  열렸죠! 오코너 선수 왼발잡이거든요!


12.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캐스터 曰 네! 인프론트로 세게 찬 볼! 그대로 골망을 흔듭니다!


해설 曰  팔란티어.. 이번 경기 약속된 플레이보다는 개개인의 판단력과 적극성에서 골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쨋거나, 전반 종료 직전 이 점 차로 상대를 따돌리면서 경기 쉽게 가져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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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월하게 끝날 것만 같던 경기..  팔란티어의 고비는 왓포드가 내부에서 나왔다.



캐스터 曰  아.. 펄티어 선수 중원에서 상대에게 백 태클을 시도하면서 레드 카드를 받습니다.


해설 曰 네. 두 발을 든 채로 깊숙이 들어갔거든요. 볼이 빠진 상황에서 상대를 저지하려는 의도였기 때문에 명백한 퇴장 감입니다.  




이미 2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교체된 상황..

러셀 감독은 마지막 카드를 좌측 인포로 뛰던 제닝 선수를 불러들이고 이청용 선수를 집어넣는 데 사용하게 된다.



캐스터 曰 이청용 선수가 들어오고 나서 포메이션에 변화가 생긴 거 같은데요.


해설 曰 네. 아무래도 44 1 전술로 변화를 주는 거 같네요. 경기 이대로 굳히겠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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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감독은 그 때부터 터치라인을 따라 선수들에게 소리치며 몇 가지 전술적 지시를 전달했다.


"템포를 좀 더 죽여서 시간을 끌어라."


"압박을 시도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


"수비라인을 내리고.. 짧은 패스를 시도해라."


"좀 더 좁게 대형을 유지해!"



그리고 결국..


팔란티어는 막바지에 페널트 킥을 내주지만  1점 차 리드를 유지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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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사리 따낸 자리여서일까..

팔란티어는 프리미어 리그 팀과의 대결을 피해 간 유이한 팀이 되었다. (다른 한 경기는 챔피언십 팀간의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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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30일.  여름 이적 시장을 하루 앞두고  블랙번과의 원정 경기가 펼쳐졌다.


(러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몇몇의 어린 선수들에게 협상안을 제시해둔 상태였다. )


박지성 曰  라인 업은 어떻게 가져가실 겁니까?


"이번 경기를 치르면 열흘간의 공백이 있습니다.  최정예 1군으로 나서죠."



팔란티어는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리그 공동 1위에 올라있었고

러셀은 이 기세을 깨트리지 않은 채  휴식을 취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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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은 442 전술로 경기에 임했는데


요주의 인물이라면 아무래도..


2년 연속 득점왕을 '차지할 뻔'한 로즈 선수를 들 수 있었다.



박지성 曰  득점 감각만큼은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탑 수준인 선수입니다.


"포쳐에 가까운 선수인가요..  예측력과 위치 선정이 좋아서  수비라인을 유지하는 것에도 애를 먹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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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불안한 예감은 늘 들어맞는 것일까.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캐스터 曰   아 중앙에서 오밀조밀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던 팔란티어..  

이청용이 볼을 빼앗기면서 역습 찬스를 내주고 골을 먹히네요!





다만 ..  팔란티어는 그리 쉽게 무너지는 팀이 아니었다.


캐스터 曰  우드 선수!  상대 진영에서 뒤 쪽으로 스로인을 시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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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曰 폴셔 선수 볼을 잡고 우드에게 리턴 패스를 주는데요!


해설 曰 네. 블랙번 선수들 아무도 따라가지 않았죠! 실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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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曰  우드 선수! 지체 없이 공간을 향해 크로스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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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曰  침투해 들어온 지동원 선수! 방향만 살짝 바꾸면서 헤딩 골을 성공 시키네요!


해설 曰  블랙번 선수들  골을 넣고 흥분했던 걸까요.  2분도 안 돼서 동점 골이 터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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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시 팔란티어를 찾아온 악재..   그 것은



또 부상이었다.



박지성 曰  교체 싸인입니다. 제닝 선수가.. 뛸 수 없는 거 같습니다.


" 부상자가 속출하는군요."


노리치 전 이후,  압박 축구에서 탈피한 팔란티어는


느린 템포와 적절한 압박.. 장기 레이스를 앞두고 체력적 부담감을 최소화 했음에도 


부상의 악재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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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테일러 선수를 원톱으로 기용해보죠."


박지성 수석코치 曰  그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까요?  그의 정신적 능력을 보면 고립될 지도 모르는 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한 건 블랙번이겠죠.  분명 발이 빠른 테일러 선수에게 몇 번의 찬스가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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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후반 전에 돌입하고




캐스터 曰  코너킥 상황에서 블랙번 수비가 볼을 걷어낸 것이 지동원 선수에게 향합니다.

지동원 선수 볼을 안 쪽으로 몰고 들어오는데요.


해설 曰 네. 측면으로 풀백이 침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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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曰  아! 지동원  수비 2명 사이로 폴셔 선수에게 볼을 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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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曰 폴셔 선수 압박이 들어오기 전에 지체없이 슈팅을 시도!   골키퍼 팔을 뻗어보지만  막지 못 합니다!


해설 曰  아.. 이렇게 되면 블랙번 선수들 초조해질 수밖에 없죠.  원정에서 팔란티어가 역전에 성공합니다.


24.jpg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그리고 터진 마지막 골의 주인공은



신생 구단의 탄생 8화 - 3연전과 부상 경보 (움짤 주의)-



교체 투입 된  테일러 선수였다.



캐스터 曰  이청용이 스피어링에게 볼을 내주고요, 폴셔에게 연결.

폴셔가 다시 전방의 이청용에게 패스.. 한 것이 


아, 이청용이 넘어지고 볼이 그대로 흐르면서  테일러 선수가 단독 찬스를 얻고!!   골입니다!!



해설 曰 네! 주심이 어드밴티지를 적용했네요. 

테일러 선수. 요크 전에서 교체 투입 되자마자 부상을 당하며 네 경기 연속 출전을 하지 못 했었는데요.

이번 골로 마음고생을 조금 덜겠군요.



경기가 끝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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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는 무려 6승 1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쌓은 채 

a매치 휴식기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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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러셀 감독은  경기 중 부상자를 줄이기 위해  

경기 전 날의 휴식을 허용하기로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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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선수에 대한 임대에 성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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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승격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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