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4 21:37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조회 수 2625 추천 수 32 댓글 7


8월이 이적생들의 달이라면


9월과 10월은  치열한 주전 경쟁이 펼쳐지는 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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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매치데이가 끝이나고 치러진 첫 경기는

이 달에 임대해 온 크리스탄테가 데뷔 골을 넣었음에도 

무승부로 끝이 나고.



1.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그리고 이어진 두 번 째 경기에서


팔란티어는  상대의 자책골 덕에  앞서가지만  

스미스에게  헤트트릭을 허용하며  패배한다.   


이는 시즌 첫 패배였다.



2.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언론은 이 경기를 계기로 

팔란티어가 중위권으로 떨어질 날이 머지 않았다고  보도하지만..



지동원이 시즌 두 번 째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승리한다.


이 날 프리시즌부터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누네 선수가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3.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러셀 감독은  리그 컵 경기에서

2군에 가까운 로테이션을 가동하는데


축구 신동 외데가르드의 활약 속에  다시 연승행진을 이어간다.


4.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상승세를 타는 가 싶었던  팔란티어는

허더스필드의 원정 길에서   만신창이가 된 채  간신히 승점 1 점을 챙기게 된다.


이 날을 위해  본머스 전에서 휴식을 취했던  지동원은 30분만에  부상으로 아웃되고 6일 부상을 진단 받는다.


5.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그리고 이어진 경기..  


팽팽할 걸로 예상되던 경기는

리즈의 선수가 후반 28분에 퇴장을 당하며 허무하게 끝이난다.


6.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리즈 전의 좋은 흐름이 이어진 것일까


두 경기만에 홈으로 돌아온 팔란티어는  블랙풀에게 단 2개의 슈팅만을 허락하며

팬들을 즐겁게 하였다.



7.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봇물 터지듯이  이어지는  팔란티어 공격진의 득점포는 이날도

원정에서 3골을 뽑아내며 팀에 승리를 선물한다.


러셀 감독이 후반 체력 안배를 위해 전술적 변화를 감행하지 않았다면

버밍엄은 홈에서 망신을 살 수도 있었던 경기였다.



10.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이 후 팔란티어는   성적 부진으로 감독이 해임 된 풀햄을 홈으로 불러들이는데


자만했던 것일까.

홈에서 중원을 내어준 팔란티어는  시종일관 끌려갔으며

후반에 얻어낸 페널트 킥으로  승점 1 점을 얻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8.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부진한 활약 속에 떠난 본머스 원정 길은

한 골씩 주고 받으며 무승부로 끝나는 듯 했으나


막바지에 터진 지동원의 골로 승리한다.



9.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6승 3무 1패.  9월과 10월동안  팔란티어가  얻은 성적표였다.


초짜 감독이었던 러셀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로테이션 광이었고


부상 선수가 거의 없는 상태로  리그 2위에 안착한다.


(부상 로스터도 안 쓰는데  한 명 부상 오예..)




12.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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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 날




러셀 감독이 머물고 있는 구단의 사무실로 박지성이 찾아왔다.


박지성 수석코치曰  보셨습니까?



"뭘요. 무리뉴 감독의 인터뷰요?"


러셀은 스포츠 신문을 책상 위에 던지면서 불쾌하게 말했다.



"오히려 고마운 일입니다. 후보 선수들? 기용하라고 하세요.  어디 한 번 겨뤄봅시다." 



13.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당초에 첼시 전을 가볍게 넘기고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를 대비하려던  러셀은


첼시 전에서 1군 라인 업을 가동하겠다고 팬들 앞에서 선언한다.


이는  그가 팔란티어의 감독 직을 수행한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었다.


18.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14.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경기 당일.


첼시의 선발 라인 업 명단을 받아든 러셀은  선수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상대는 기본적으로 2선이 강하다.

더군다나 이번 경기에는 발이 매우 빠른 공격수들을 투입했지.


당초 계획대로  수비라인을 내리고  풀백들은 오버래핑을 최소화 하도록 해.


다만.. 아자르 같은 선수가 너무 쉽게 볼을 받게 해서는 안 되니

전방의 선수들은 상대 진영에서부터 압박을 시도해라.


체력적 소모가 심하겠지만.. 구단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서라도 뛰어주길 바란다."


20.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 10월, 노 세이브.   부들부들 떨면서 경기를 관전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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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영상  (2분 가량 됩니다.)

 

  화질 높일 수 있어요 


 









스포 스포 스포
















아쉽게도 .. 경기를 1:1로 잘 끌어가던  팔란티어는


막바지에 터진 장현수의 자책골로   리그 컵에서 탈락한다.



16.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상처만 남은 전력전에서


그나마 위안이 된 거라면


무리뉴의 넉담 정도일까.




17.jpg 신생 구단의 탄생 9화 - 첼시와의 조우 -



32 -
  • [레벨:22]한때는유망주 2014.12.05 00:40
    인간적으로 연재 보고 나면 추천은 하자......추천 먹는 재미로 연재하는데 보기만하고 추천은 너무 없네
  • [레벨:17]쩜벙나리 2014.12.05 12:41
    한때는유망주 추천은 주는 애들만 주더라.
    가끔 댓글만 달아줘도 만족이지 땡큐 ㅋ
  • [레벨:4]로빈샤빈2 2014.12.05 09:28
    조우마와는 조우하지 못했네여
  • [레벨:17]쩜벙나리 2014.12.05 12:46
    로빈샤빈2 조우마 팬!? 이상한 애 영입해서 쓰더라고요.

    후반엔 테리 파뿌리 나오고 한 명은 누구였지 기억 안남 ㅋ
  • [레벨:12]마르케 2014.12.05 10:11
    ㅊㅊ
  • [레벨:22]DrLiZarD 2014.12.06 02:49
    아까비 ㅠㅠ
    근데 fm2015에서 첼시 개사기일텐데 엄청 잘하셨네요 ㄷㄷ
  • [레벨:3]베킨세일 2014.12.09 18:55
    그러게요 첼시 진짜 개쎈데...
    고생하셨슴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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