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0 08:55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톨릭 교회의 파문 사례

조회 수 7734 추천 수 32 댓글 11

나주 지방에는 윤율리아라는 사람이 성모님의 은혜를 받아 무슨 피눈물을 흘리고 어쩌구 저쩌구 암튼 가톨릭계열 사이비 종교 마리아의 구원방주가 있었다.


무슨 성모상에서 피눈물이 흐른답시고 지 오줌은 율신액, 만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선전하는등 말도 아니였다.


'기적' 들도 있었는데 예를 들어 장미 향기가 가득하던 기적이 한번 있었다.




물론 조호동 인천교구 신부가 윤율리아의 강연이 끝난 자리를 살펴보니 장미향수로 젖은 물수건들이 들어있는 비닐 봉지를 발견했지만.




이런식으로 주작질로 나주 성모동산은 신도들을 우롱했다.




1995년부터 3년동안 광주교구는 조사를 벌이고, 10년 동안 인내하면서 구원방주의 신도들과 간부들에게 교회로 돌아오라고 설득했지만


당연히 그들이 말을 들어먹을리가 없었다.




따라서 광주 교구는


1510241881.jpg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톨릭 교회의 파문 사례1510241882 (1).png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톨릭 교회의 파문 사례


교황청 신앙교리성에게 


사목 공지문 발표 승인을 요청하게된다. 



이전에 이미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대해 확고한 입장을 밝힌 신앙교리성은 이번에도 광주교구에게 뜻이 변하지 않았음을 알렸고





마침내 다음과 같은 조치가 취해졌다. 


1510241882.png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톨릭 교회의 파문 사례1510241881.png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가톨릭 교회의 파문 사례




...이들은 결국 파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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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1]ph_ganso 2017.11.10 09:43
    마리아 구원방주. 기록이라도 있으면 찾아보고 싶다. 신부들까지 넘어간게 이해가 안돼.
  • [레벨:20]비투비 2017.11.10 14:50
    종교의 입문이 일반적으로 예수의 포용이라는 이상적 발자취에 심취해서라기보다
    오병이어나 앉은뱅이가 일어선 기적과 같은 것으로부터 구원을 바라는 일차원적 염원이 더 큰 경우가 많기 때문일 듯
    일단 빠지면 자신의 믿음을 해칠 수 있는 기적에 대한 의심에 대해 거부 반응을 보이고 되려 맹신하게 되지

    그렇기 때문에 신자들 사이에서도 종교에 대해 의심하는 성직자를 멀리함
    우리 부모님이 다니던 교회의 전 목사님이 끝없이 의심하면서 진리나 의의. 목적성. 답을 찾으려던 분이었는데 장로들이 몰아내고 맹목적인 분이 들어오면서 교회가 안정되더라. 애초에 믿음이 없던 나는 더욱 멀어지는데 인생의 고충을 덜고자 교회를 스스로 찾는 사람에게는 복잡한 게 없으니 그게 더 편한 듯
  • [레벨:22]아르미셸 2017.11.10 14:56
    사람들은 대체로 복잡한 걸 싫어해
  • [레벨:24]몬드그린 2017.11.10 10:49
    한국 가톨릭의 흑역사
  • [레벨:28]모모링은모모링 2017.11.10 11:49
    저거는 교황청 공식조치니 뭐...
  • [레벨:32]AC미남 2017.11.10 12:35
    신기하네 나도 캐톨릭인데 첨봄
  • [레벨:25]아스톤빌라FC 2017.11.10 12:36
    유명한 곳 아니냐 ㅋㅋㅋ 옛날부터 사이비라고 개까였는데
  • [레벨:20]힘쎈이끼 2017.11.10 12:49
    가톨릭이 이단이라고 말한게 이거랑 신천지 두개라며
  • [레벨:23]유벤투스팬 2017.11.10 13:17
    바티칸의 교회조직 통제가 얼마나 철저한지 보여주는 사건....
  • [레벨:24]대포병 2017.11.10 16:23
    음... 이걸줄 알았음...
  • [레벨:22]명문원주고등학교 2017.11.11 00:54
    와 모태신앙인데 첨봤다 ㄱㅅㄱ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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