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04 03:13

포텐 시발 어떤 미친 새끼가 우리집 초인종을 누른다

조회 수 53047 추천 수 388 댓글 218

시발 진짜 개 좆같다

군대 가기 전까지 30일도 안남았는데

뭔 미친 새끼가 들러붙은 거 같다


한 3일전부터였나

뭐 시킨 것도 없고 뭐 올 것도 없는데

인터폰이 울렸음

받아보니까 아무 말도 없는거임

뭐지 누가 장난치나 생각하고

걍 무시했는데


한 시간쯤 뒤에

현관 초인종이 울리는 거임

느낌이 이상해서 

현관문에 달린 밖에 볼수있는 렌즈로 

밖에 보는데

엥 아무도 없네?

좀 빡쳤는데 이번에도 그냥 무시함(솔직히 좀 무서웠음)


근데 시발;

한 10분 정도 있다 또

초인종을 누르는거임

뭐하는 미친놈인가 보려고

렌즈에 눈을 갔다댔는데

또 아무도 없었음


그래서 이건 좀 이상하다 싶어서

한시간 정도 그 새끼가 초인종 누르는 거 볼때까지

렌즈에서 눈 안떼고 밖에 쳐다보고 있었거든?

근데 시발

어떤 여자가 초인종 누르고 1분 정도 문앞에 가만히 서있다가

계단 쪽으로 걸어가는 거;;ㅅㅂㅅㅂ 지금 생각해도 개무섭네

대충 20~30대 정도 같았고 

여자치고 키 좀 큰 거같은데 

머리가 길어서 눈 한쪽만 보임

진짜 개 시발년 .... 

아는 얼굴도 아니고 

이 아파트 20년 넘게 살면서 본 적도 없는 년인데...ㅅㅂ


근데 시발 

그리고나서 갑자기 문이 열리는 거임; 

와 시발 그년인줄 알고 개 깜짝놀라서

빠르게 앞에 있던 에프킬라 들었는데 

다행히 엄마가 온거였음

엄마한테 문앞에 여자 못봤냐니까

못봤다하더라;


근데 시발ㅋㅋㅋㅋㅋ 

엄마한테 아까 일어난 일 설명하고 있는데

그년이 눈치도 없이 또 초인종을 누름 시발

엄마가 밖으로 나가서 확인한다고 하는 거

내가 시발 그러지말라고 겨우 뜯어말림

혹시 칼들고 있으면 어쩌냐고 하면서


근데

엄마랑 내가 실랑이하느라

집에서 소리가 좀 크게 나니까

그년이 이제 더 안오대?

그래서 그날은 그렇게 지나가는가 싶었음

솔직히 경찰에 신고하고 싶었는데

몇달전에 위층 애새끼들 때문에

경찰 불렀는데 해결 좆도 안해주고

이 정도는 알아서 해결하라하고 가버려서

이 동네 경찰 병신인거 깨닫고 마음접음


근데 시발 새벽 2시인가 3시 정도에

게임하고 있는데

띵ㅡ동하고 초인종이 울리는 거;

와 시발.... 개깜짝 놀라가지고

경쟁전 돌리고 있었는데 탈주하고 

존나 천천히 소리 안나게 현관문 앞으로 갔음


근데 밖에 깜깜하더라

원래 사람있으면 자동으로 불켜지는데

불이 안켜져있어서

이 새끼 갔나? 생각했는데

개시발 또 초인종 소리가 나면서

밖에 불이 켜지고 

그년이 현관앞에 서있는게 보였음

시발 긴 머리 때문에 귀신 같이 보여서 심장 멎는줄알았다

근데 이 시발년이 춥지도 않은지

뭐 이상한 나팔나팔거리는 가디건 비스무리한거 입고있더라

아침엔 따숩게 뭐 걸치고 있더만 ㅅㅂ


그 새벽에 너무 좆같고 무서워서

내가 이년한테 뭔 짓했나 두뇌 풀가동해봐도

이년 만난 기억도 없고, 최근에 뭐 한 것도 없는데

경찰 불러도 개 병신들이라 해결도 못해줄거 같고...

한참을 그렇게 현관문 앞에 서있었는데

그년이 걍 가드라. 지도 추웠나봄. 에휴...


다음날에 너무 불안해서

경비아저씨한테

자꾸 어떤 미친년이 우리집 초인종을 누르는데

그년 또 오면 경비실에 인터폰할테니까

계단으로 올라와주시라고 말씀드렸음

그 년이 또 초인종 누르면 경비아저씨 불러서

둘이서 잡을 생각이었는데

그날은 초인종 안누르더라ㅅㅂ

존나 준비 만땅으로 하고있었는데


그러고 나서 며칠 정도 아무 일 없었는데

시발 년이 아까 2시에 또 초인종 누름

근데 새벽이라; 경비아저씨 자고 있는지

인터폰을 안받더라.....

지금 무서워서 여기다 글쓰는중임

한시간 정도 지났는데 아직 그 년 안옴 하....


경비아저씨한테 들은 얘기로는

10층 사는 아줌마 딸인거 같다는데

정신에 문제 있다고 하더라고

근데 그 아줌마 딸 아닐 수도 있고....

아 개시발 미친 년이 왜 하필 우리집 와서 지랄인건지 모르겠다

388 9
  • BEST [레벨:6]우디르 2018.01.04 03:46
    10년뒤: 아들아 10년전에 니 엄마가 우리집 초인종을 그렇게 눌러댔었지뭐니 ㅎㅎㅎ
  • BEST [레벨:16]족가신발 2018.01.04 08:24
    딩요애미아니냐? 너 평소에 펨코에다가 딩요애미욕좀한거같던데
  • BEST [레벨:3]에헤이힣 2018.01.04 04:39
    여장한거일 수도 있자나 조심해
  • [레벨:26]에몽가 2018.01.04 12:59
    강 문 확 열면되지
  • [레벨:2]후안포이스 2018.01.04 13:10
    울리면 소리질러
  • [레벨:22]루돌프히틀러 2018.01.04 13:14
    친구가 놀러오라고 했는데....문 안열어준 썰 푼다.
  • [레벨:20]서간지 2018.01.04 13:18
    날 키워라
  • [레벨:13]폭행몬 2018.01.04 13:24
    존나소ㅡ리지르고 어떤 미친x이야!! 가 정답인듯
  • [레벨:1]쿤타 2018.01.04 13:47
    그냥 방망이들고 문 열자마자 존나 패셈 그럼 존댓말나올듯
  • [레벨:23]김덕배기모띠 2018.01.04 14:21
    무섭네 샷건들고 문여는걸 추천함
  • [레벨:12]단뇸이 2018.01.04 14:54
    이쁘냐
  • [레벨:1]살라짱짱맨 2018.01.04 14:58
    핸드폰 플래쉬 키고 눈뽕ㄱㄱ
  • [레벨:3]GODRATA 2018.01.04 15:24
    벨누르면 바로씨발달려가서 문존나빨리연다음에 개씨발년아!하고 욕해도 정당방위일듯
  • [레벨:3]경연 2018.01.04 16:16
    소음말고 이런걸 경찰에 신고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신고해 ㅋㅋ
  • [레벨:23]알파치노 2018.01.04 16:51
    부럽다
    나도 여자가 좀 찾아와줬으면 좋겠네
  • [레벨:6]아무거나가능 2018.01.04 17:26
    주변에 가족아닌 여자가 있네;
    씹인싸 ㅇㄷ
  • [레벨:2]냥아치빤치 2018.01.04 22:30
    어디 동네길래 경찰이? 쪽지줘라 조져줄게
  • [레벨:33]Dybala 2018.01.04 23:26
    우리집도 누가 자꾸 벨누르고 가길래 현관앞에서 대기까고있었는데 어떤 씹초딩들이였음 ㅋㅋ
    신고 ㄱ
    후기 꼭 부탁한다
  • [레벨:24]롤로노아123 2018.01.05 02:40
    정신이상자들이 오히려 겁이 더 많아서 초인종 소리 나자마 뛰쳐나가서 개지랄떨고 죽여버린다고 하면 얼씬도 안할걸
  • [레벨:22]댕멍이 2018.01.05 08:21
    가능
  • [레벨:6]sp master 2018.01.05 12:03
    후기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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