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1 22:55

필리핀 감독과 중국 감독이 최전성기 시절에 맞붙었을 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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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650904476-612x612.jpg 필리핀 감독과 중국 감독이 최전성기 시절에 맞붙었을 때.JPG


2000년 코파 이탈리아 결승전.


SS 라치오를 이끌고 있던 스벤 예란 에릭손과 인테르의 감독이었던 마르첼로 리피의 한 판 승부.


Ddd-o_OWAAAOYhm.jpg 필리핀 감독과 중국 감독이 최전성기 시절에 맞붙었을 때.JPG


당시 라치오에는 수비진부터 공격진까지 화려한 선수들로 도배되어있던 스타 플레이어 군단이었음.


알레잔스로 네스타와 미하일로비치가 수비진에 있었고, 미드필더진에는 콘세이상, 데얀 스탄코비치, 네드베드, 시메오네, 그리고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꼽히던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이 있었음. 공격진 역시 마르셀로 살라스, 로베르토 만치니, 시모네 인자기 등 쟁쟁한 선수들 천지였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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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테르 역시 만만한 스쿼드는 절대 아니었음.


팀 내 최고 스타플레이어였던 호나우두는 부상으로 결승 1/2차전 모두 뛸 수 없었지만 그 자리를 영건 아드리안 무투와 영원한 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죠, 괴물 공격수 비에리, 그리고 칠레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이반 사모라노가 든든히 채웠음.


그 외에 미드필더와 수비진에도 셰드로프, 사네티, 코르도바, 로랑 블랑, 파누치 등등 유명 선수들이 한트럭이 있었던 상황.




참고로 1,2차전으로 두 번 치뤄진 치열한 결승전에서 라치오가 총합 스코어 2:1로 인테르를 꺾고 우승하면서 에릭손이 승리를 가져갔음.


이후 에릭손은 라치오를 2001년 1월에 떠나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향했고, 리피는 인테르에서 경질된 후 유벤투스에서 부활, 이후 이탈리아를 우승시키면서 커리어에 정점을 찍음.


그리고 이 둘은 현재 각각 필리핀과 중국을 이끌고 아시안컵에서 겨루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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