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4 11:47

헬스장에서 마주치던 여자애가 초콜릿 줌 이거 그린라이트냐?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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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항상 아침 8시에 아침운동감.

갈때마다 마주치는 여자애가 있거든?

근데 하체가 진짜 정말좋음.....맨날 꽉끼는 레깅스 입는데.. 트레이너말로는 다닌지 3년정도 됐다 함.(나 반년됨)

얼굴이 막 엄청이쁘다! 이건 아닌데 몸매 좋은것도 한목하고

수수하게 생겼지만 피부가 정말 곱고 하얗다.

근데 진짜 거기자국 다보일정도로...? 민망하게 꽉 끼는 레깅스를 입음..

그 여자애가 운동하면 아저씨들 다 반대편으로 몰림 ㅋㅋㅋ 약간 즐기는듯 할정도로 노골적이라.....,

솔직히 나라도 그런하체 가지고 있으면 그렇게 입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하체가 좋아서....,





거기다 같은 트레이너한테 pt받아서 그런지 3분할 운동부위가 요일마다 똑같아서

기구, 프레웨이트존에서 하루에 3번 이상은 얼굴 마주치는데

뜬금 오늘 하트모양 로쉐를 주더라

그래서 벙쩌가지고 가만히 보고있는데(그 전까진 고개만 까딱거리고 안녕하세요 말고는 말 섞은 적 한번도 없음)

나 주더니 바로 집으로 감. 헬스장 온지 10분도 안됐는데,

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솔직히 존나 말 걸고 싶지만 평생을 쭈글이로 살아서

엄두도 못냈는데 초콜릿을 주니까.. 뭐 한개짜리 줘도 설레여 했을탠데 꽤 큰거라....

 운동 집중못하고

어영부영 끝내고 마무리 스트레칭하고 있는데

트레이너 출근함 (9시 좀 넘어서 출근함항상)

초콜릿 보더니 누구한테 받았냐고 물어보더라

그 pt 해주시는 아침운동하는 여자분, 그분한테 받았다니까

트레이너가 존나 재밌다는 표정으로 안그래도 어제 내 전화번호 물어봤는데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에

알려줄 수 없다고 대답했다더라.

다음에 헬스장에서 만나면 커피한잔 하든지 번호를 물어보래

자기는 알려주고 싶어도 알려줄 수 없으니까ㅋㅋㅋㅋ

그래서 서로 이름도 모르는데 이름이라도 알려주면 안되냐 매달리니까

처음에 좀 고민하더니 이름정도야 뭐 하고 알려주는데

 폰.. 뭐였는데, 우리나라에 폰씨도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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