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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앙드레 고메스는 바르셀로나 선수로 치른 첫 훈련 때 세르지오 부스케츠에게 신발을 빌려야 했던 경위를 밝혔다.

이 포르투갈 미드필더는 2016년 발렌시아에서 바르셀로나에 영입되었으나 구디슨 파크에서 임대 제안을 받고 지난해 여름 에버턴에 팔렸다.

(니 신발은 니가 챙겨야지) 

고메스는 "일레븐 스포츠" 에 "훈련 첫날 실수로 축구화 안가져와서 부스케츠가 빌려줘야 했다"고 말해 그 순간을 떠올리며 웃었다.

(바르셀로나 시절이 좋았다 말하는 고메스) 

"바르셀로나에 있던 건 내 경력의 정점이었어."

"놀라운 선수들과 함께 뛰며 많은 것을 배웠지. 어디로 가든 나는 바르셀로나와 함께하는 거야." 

고메스는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둘 모두와 함께 뛴 12명의 선수 중 한 명이고 그는 이 두 스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호날두와 메시를 모두 겪은 고메스) 

"우리는 둘 모두의 플레이를 즐겨야 해." 라고 고메스는 말한다. 

"걔네 둘한테 배운 게 너무 많아. 비범한 재능을 가진 둘이지만 믿을 수 없는 정신력도 갖췄지."

"그 미친놈들은 항상, 모든 경기를 이기고 싶어하고 그게 단지 시즌 초반 경기라 해도 이기지 못하면 화를 내거든."

"메날두 정신력, 진짜 오져. 항상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되어 있고 항상 이기고 싶어해."

(끔찍한 발목 부상을 겪었던 고메스) 

올 시즌 초, 고메스는 잔인한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112일만에 회복했다. 

그는 "회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 때문에 힘들었어." 라고 말한다. 

"그러나 조금씩 나아졌고, 외부에서 팀 플레이를 지켜보니 복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많이 되더라."

"에버튼 가족들, 프로 동료들의 지지는 훌륭했어."

"팬들, 팀원들, 라이벌에게서도 받은 메세지들, 정말 감개무량했어."

"다들 나를 정말 많이 도와줘서, 그게 빠른 복귀의 열쇠가 되었어."

(안버지를 얻은 에버튼) 

고메스의 이탈 기간 동안, 에버튼은 감독을 마르코 실바에서 카를로 안첼로티로 교체했다. 

고메스는 "안첼로티 띵장" 이라고 말했다. 

"감독과 선수로서 보낸 과거 덕분에 그에 대한 존경심이 아주 커."

"여기서 그분과 함께 많은 성공을 거두기를, 우리 모두는 바라고 있어."

오역/의역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