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는 애들은 사고회로가 이해가 안가네. 저 사람들이 뭔 잘못을 했다고 욕을 함? 남한테 피해준거 하나도 없이 자기들끼리 잘 살아보겠다는데. 사람의 단면만 보고 쓰레기 인생으로 낙인을 찍어버리네. 저 사람들한테 손가락질할 시간에 자아성찰이나 해봐라. 스스로 그리 고결한 인생을 살아왔는지.
연쇄삽입광 현학적으로 딴지 건건 맞는데, 난 개인적으로 성인이 스스로 성행위 서비스를 자기 의지로 합의해에 제공하고 살 권리가 있다고 생각함.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현행법상 범죄는 맞음. 그렇기에 기술적으로 둘다 범죄자는 맞음. 법이 그렇다는 거임. 그런데 개인적으로 도의적으로 나는 저 사람들 욕 못하겠음. 사람이 그럴 수 있고, 어린 생명(혹은 관점에 따라 생명의 가능성이 있는 무언가)를 스스로의 행위에 책임지고 지키겠다 선택한 저 두사람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음.
이런 해피엔딩도 있는게 인생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