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도 눈썰매 오지게 재밌긴함ㅋㅋㅋ

재밌음 폰트 커지는 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내 친구는 새벽에 애가 잠을 못자고 밖에 나가고 싶어하길레 제수씨 잘때 몰래 데리고 나가서 산책하고 엄마한테 말하면 안된다?(감기 걸릴까봐 밤에 못나게한다함)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다음날에 아빠가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말했다함 ㅋㅋㅋ

나는 야구도 모르는데 야구장간게 기억이나넼ㅋㅋㅋㅋㅋㅋㅋ선동렬 봤다 ㄹㅇ기억남

애기 부럽다 우리아빠는 맨날 주말에도 일했는데
태어나서 아빠랑 놀이공원 가본적없음 초등학교저학년까지 소원이었는데 이제 크고 아빠도 여유생기니 술한잔하자 가족여행가자 이러는데 아빠랑같이 논다는게 너무 어색함 차라리 엄마랑 놀러다녀오라고 용돈드리고 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좋다.

몰래가야 꿀잼이지 ㅋㅋ

저렇게 애기때부터 부모 특히 아빠랑 유대감 형성되면 커서도 멘탈튼튼한 어른으로 성장함.

우리아부지도 매년 나 개교기념일에 휴가를 내고 롯데월드에 데려가주셨지. 초5때 첨으로 개교기념일에 친구들과 간다고하니 서운해하셨던 기억이 난다. 아부지 사랑해요

ㅋㅋㅋㅋㅋ 애기혼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당시 애기의 기분이 부럽다 ㅋㅋㅋㅋㅋ

이런글 보면 어릴때 이것저것 해보는게 좋은 것 같은데 정작 난 어릴때 부모님이 해외도 나가고 박물관에 놀이공원 진짜 많이 데리고 갔는데 기억 하나도 안나는거 보면 중학생은 되어서 같이 다니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음..

우리 아버지도 어릴땐 엄청 장난 많이치고 놀아줬는데 크면서 한 초등학교 중학년?때부터 이미 무뚝뚝해지고 안놀라줌 흥

ㅋㅋㅋㅋㅋ졸귀

아이랑 놀고싶은데 결혼상대도 없음ㅠㅠ

아빠와의 추억 많은 애들이 커서 잘 됨

엄마한테 비밀이야는 애기들한테 씨알도 안맥힘 엄마 이거 비밀이야 하면서 다 말함
애기들한테 비밀은 자기랑 엄마만 알고 있는것들임

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