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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무리뉴 감독은 8월 대회 재개 이후 올해 챔피언스리그에서 프랑스 구단이 유리했다고 주장한다. 올림피크 리옹은 유벤투스와 맨체스터 시티를 박살내고 4강 진출에 성공했고 파리 생제르맹은 아탈란타와 RB 라이프치히를 꺾고 사상 첫 결승에 올랐다.
무리뉴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체력적으로 문제가 있는 일정이였다. 프랑스는 다른 리그와 달리, 충분한 휴식 토너먼트를 시작했고 체력적 부담이 없는 선수들이였다. 프랑스는 휴식기에 있었고 몇 차례의 훈련 경기를 치렀으며 정신적으로나 피지컬적으로 최고의 상태를 유지했다. 그들에게는 지금이 시즌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즌의 시작과 같았다."
“그게 왜 이게 진짜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가 아닌지 이유다. 많은 외부 요인이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트로피를 들고 있다면 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