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때부터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음 가끔 내가 네이트온으로 쪽지나 보내보던 친군데 어느날 네이트온으로 선쪽지가 오더라 시이발 이게 꿈이냐 생시냐해서 봤는데 과제 자료찾는거도와달란거였음 근데 너무 기뻐서 답장도 안하고 한 네시간 자료만 찾아서 줌 정리해서 전달해주니까 내가 답도 없길래 무시한 줄 알았다더라 너무 고마워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길래 술이나 한잔 사라니까 술 마실 시간 없다고 함 ㅠㅠ 그때 네이트온 대화내용 아직도 네이버 ㅁ나에게 보낸 메일함에 저장되어 있는데 맞춤법 틀린게 평생 거슬릴 거 같다
사실 너네가 잘 모르는게 여사친 있는 새끼들이란게 별거 없음. 진짜 존나 간지나고 잘생긴 새끼들 말고 걍 평범한데 여자인맥 많은 것 같다? 걔 인성이나 매력을 떠나서 일단 존나게 찌르고 다니는거임. 평범하거나 걍 잘생기진 않은 애가 여자 10명이랑 인맥 형성하고 연락 나눈다?100명한테는 존나게 앵기고 다닌다는거임.90명한테는 개무시 당하고 나머지 10명한테 그냥 심심이 역할 아니면 똑같이 남사친이란게 갖고 싶은 여자애들이랑 연락 하는거임. 그 지랄을 떨면서도 여사친이란게 갖고 싶으면 그렇게 하셈.
가끔 내가 네이트온으로 쪽지나 보내보던 친군데
어느날 네이트온으로 선쪽지가 오더라
시이발 이게 꿈이냐 생시냐해서 봤는데 과제 자료찾는거도와달란거였음
근데 너무 기뻐서 답장도 안하고 한 네시간 자료만 찾아서 줌
정리해서 전달해주니까 내가 답도 없길래 무시한 줄 알았다더라
너무 고마워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길래
술이나 한잔 사라니까 술 마실 시간 없다고 함 ㅠㅠ
그때 네이트온 대화내용 아직도 네이버 ㅁ나에게 보낸 메일함에 저장되어 있는데
맞춤법 틀린게 평생 거슬릴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