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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존나 성의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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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맨 이것조차 이해를 못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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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중달 일해부터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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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 펨코 최후의 펨붕이가 홀로 사이트를 지키고 있었다...
그때 쪽지가 왔다... -
노크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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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한발 쌌다.
옆을 보니 잘 깎여진 과일접시가 있었다. -
문을 열고보니 고양이가 노크를 한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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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지 이런 일화 비슷한거 있었던거 같은데
누구한테 뭐 한줄로 뭐 쓸 수 있냐니까 그 자리에서 냅킨에 뭐 적는 그런거였는데 -
- 쪽본짱꺠멸망기원 혼자 북치고 장구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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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데이 The last man on earth
- 로로피아나 last nigh on earth 아님?
- 압도적! 아 맞어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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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말고 생존자가 있구나 ㅜㅜㅜㅜ
하며 헐레벌떡 문열거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