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7 00:11

[장문] FM 자작전술 짜는 순서/이론 및 팁 (4)팀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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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토갤 링크 : https://www.fmkorea.com/3096144339


항상 FM 하면 자작전술을 시도해 보지만 FM 뉴비들도 많고 전술이 쉬워지고 미리 만들어진 전술도 꽤 준수한데 성적이 잘 안나온다던지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떻게 전술에 대해 접근하고 자작전술을 만들기 시작할까 에 대한 여는 글이 최신글로 필요하다 싶어서 써봄

FM의 매치엔진의 허점(매우 강한 전방압박, 빠른 템포에 취약하고, 사코/사스 상황으로 하이라이트를 많이 뽑아서 득점하고 등)을 이용하지 않고 자작으로 전술을 어떻게 균형있게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자구


내 FM 이론은 guidetofm(https://www.guidetofm.com/) 에 기초해 있다 이 사이트에서 알려준 FM 이론은 전술생성기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있는 https://ratemytactic.web.app/ 이 사이트에서 검증해볼수는 있음 다만 여기서 별 5개 준다고 해도 밸런스가 맞을뿐이지 무조건 좋다는것은 아님 팀 위상, 구현가능한 선수단 어빌, 상대팀의 반응(뒷공간을 내주는가 전방압박을 해오는가 등)에 많이 갈림


맨 아래 본문 내용의 세줄요약이 있다


순서

1. 선수단/팀 파악

2. 포메이션 및 플레이스타일 정하기

3. 선수에 맞는 역할 주기

4. 팀 지침 설정

 4.1 공 소유시

 4.2 전환 시

 4.3 소유권 없을 때

5. 전술 짜보기


4. 팀 지침 설정

지금까지 전술 성향, 선수 역할을 선수단과 팀에 맞게 지정했다면 팀 지침을 설정해야 한다.

개인 지침을 먼저 설정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나 전술을 처음 짜는 입장에서는 개인 지침을 어떤 것을 해야 될지 모르기 때문에 직접 보면서 아쉬운 부분을 수정하는것을 개인지침으로 하는 방식으로 해도 괜찮을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개인 지침을 많이 쓰고 팀 지침은 거의 쓰지 않는 편이다.

왜냐하면 팀 지침은 광역으로 건들기 때문에 개인 지침에 비해서 세세한 면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압박을 강하게 하면 센터백이 가출하고 그런 모습이 나온다. 압박수치또한 개인적으로 정해주면 그런 모습이 덜 나온다.

팀 지침에 성향이 아주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성향을 먼저 고려하고 그다음 팀 지침을 짜는것이 좋다. 예를들어 압박을 적당히 강하게 하려고 압박 강하게 를 하고 나서 팀이 공격적이어야지 하고 팀 성향을 공격으로 올리고 나면 압박은 엄청 강하게가 되기 때문에 자기 위치를 다 벗어나서 공 잡으려고 달려들게 된다.


4.1 공 소유시

공을 가지고 있을 때의 팀 지침이다. 

    << 여기서 '역습' 축구를 노리고 다이렉트 패스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FM 최신작 들어서 '전환 시' 라는 명쾌한 전술 설정을 줬기 때문에 여기서 다이렉트를 주는 것은 의미가 없다. FM 전술판이 바뀌고 최신작의 전술 개편 전에는 지금의 '신중형' 대신 '역습형' 이라는 성향이 있었고, 그 역습형에서만 역습이 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았는데 아니다. FM상 역습은 볼이 도중에 탈취되어 공격진형에서 공격수가 공을 잡았을때 공격성향이 올라가면서 역습이 발동한다. 그래서 공격형 성향에서 역습이 더 잘 발동한다는 말이 많았고, 사실은 전방으로 볼이 빠르게 연결되야 그런 모습이 많이 나왔기에 그런 것이다. (성향이 올라갈수록 팀이 공을 상대쪽으로 옮기고 싶어한다.) 이제는 '전환 시' 역습 설정이 있기 때문에 볼 탈취가 되었을때 전방으로 공을 빠르게 보낼 수 있다. >>


공격 폭 : 넓으면 다이렉트하고 공격적이고 위험을 감수해야하나 압박에 강하다. 좁으면 반대로 안정적이나 압박에 취약하다. 개인적으로 좁은 공간에서 하는 공격은 공간을 활용하지 못해서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넓게 할 경우 패스의 성공률이 많이 떨어지면서 상대가 패스 커트할경우 전환시 역습에 많이 취약해지기 때문에 그냥 보통에 놓고 성향치에 설정을 의존한다.


공격 전개

이 탭에서 가장 옵션이 많고 가장 중요하기도 하다.

- 공간을 향해 패스하라 : 전체적으로 '위험 패스' 의 빈도를 늘린다. 위험 패스는 피파의 큐떡 같은 전진성이 강하고 공간에 뿌려주는 패스이다. 그냥 롱패스가 아니다. 수비수와 경합해야 하는 패스고, 공격수/윙어가 공격형이라서 공간을 쳐다보고 라인에 걸쳐 있어야 하며, 상대에게 공간이 있어야 한다. 공간이 좀 없어도 공간패스로 파이널서드지역에서 공격을 할 수 있으나 패스 전문이 아니라면 정확도가 많이 떨어진다.

플레이메이커가 아닌 친구들도 위험패스를 갈기고, 공격형수비수가 아닌애들도 갈기고, 풀백도 갈기고 그런다. 개인적으로는 개인지침을 이용해서(패스- 위험을 감수하라)공간패스를 할 패서들을 각 선마다 두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팀이 강해진다고 해도 켜지 않는다.

- 오버래핑 : 앞 윙어의 공격성을 낮추고 뒤의 풀백의 공격성을 올린다. 풀백을 오버래핑 시킬것이라면 이미 윙어를 지원으로 두고 풀백을 공격으로 두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을것이지만 지원 - 지원 조합의 경우 효과가 있는것으로 안다. 패스의 빈도가 증가한다고 하지만 크게 느끼지는 못했다.

- 언더래핑 : 중앙지향적 풀백의 공격성을 높인다. 그냥 풀백일때 사용하면 어찌되는지 모르겠다. 상충되기때문에 하프스페이스정도로 애매하지 않을까 싶다.

- XX를 노려라 : 거기로 공을 보내라는것은 아니다. 그쪽 선수의 공격성을 강화해서 '마무리' 를 시도하는 빈도가 늘어난다. 생각하듯이 빌드업을 위해서 킬 이유는 없다. 빌드업을 측면쪽으로 하고싶다면 윙어들을 지원으로, 풀백을 공격적으로 쓰면 된다.

- 수비 진영에서 침착하게 패스해라 : 많이 중요한 옵션이다. 후방빌드업을 위해서 후방 선수들의 패스를 짧게 만드는 것인데, 개별적으로 패스길이를 설정하면 되돌리기가 힘든데 이 옵션으로 일괄적으로 설정해줄 수 있다. 후방 빌드업을 쓸 때가 있고 안 쓸 때가 있기 때문에 온오프 옵션으로 자주 활용한다. (상대 포메이션과 전방압박의 정도에 따라 다르다) 전술칸을 하나 먹어서 후방빌드업을 위한 전술을 쓰면 더 세세하게 할 수 있긴 하다.

후방에서부터 올라오는 빌드업은 강팀이라면 필히 활용해야 하고, 가둬패는것은 물론이고 상대진영에서 볼 점유가 아주 쉽게 될 수 있기 때문에 활용해야하는 옵션이다.

하지만 상대 전방압박이 많이 강하고 거칠다면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패스가 짧아져서 위험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다이렉트 패스일수록 위험도가 높고, 짧을수록 낮다.) 백패스 및 횡패스 위주로 진행되는데, 상대 포메이션이 전방압박에 유리한 4-2-3-1 또는 라인을 끌어올린 4-4-2 일 경우 상당히 볼 돌릴때 위험성이 크다. 그럴 경우에는 후방빌드업을 끄고 전방으로 공을 빠르게 보내서 상대를 흔드는것이 좋다. (전방에 많이 포진된 포메이션일수록 깊숙히 들어갔을때 압박이 확 적어진다.)


- 패스 방식 : 가장 핵심옵션중 하나다. '빌드업' 을 어떻게 할 지에 대한 설정이다. 전에 설명한대로 팀에 따라 빌드업의 각이 다르므로 맞게 설정해주면 되고, 전술 훈련을 골고루 해서 팀이 다른 스타일의 빌드업은 할수 있게끔 훈련해두는것이 좋다.

패스의 길이는 '공격의 위험도'에 관한 설정이다. 패스 길이가 길면 빌드업을 생략할 수 있고 상대 수비를 흔들 수 있지만 상대에게 볼을 뺏길 위험이 크다(수비수와 경합하고 있는 공격수는 볼을 잘 받기가 어려움) 반대로 짧다면 짧은 패스 = 안전한 패스이므로 안전하게 볼이 전진할 수 있지만 (후방빌드업) 압박에 약하다.


- 템포 : 가장 핵심옵션중 다른 하나다. 템포는 이해를 못하는사람이 많은데, '최종 마무리하는 공격역할 선수' 까지 볼이 어떤 속도로 전달될것인가 하는 것이다. 말그대로 속공, 지공에 대한 옵션이다. 이 템포가 성향이랑 섞이면 많은 헷갈림을 불러일으키는데, 당연한 것이다. 공격형 성향은 템포, 패스방식 둘다 올라가고, 신중형 성향은 템포, 패스방식 둘다 내려간다.

템포또한 '공격의 위험도'에 관한 설정이다. 템포를 올리면 공을 잃을 가능성이 크지만 상대 수비가 갖춰지기 전에 공격을 마무리하려고 시도할 것이고, 템포를 낮추면 공을 최대한 잃지 않으면서 안전한 루트를 통해 전진할 것이다. 위의 패스방식과 상당히 비슷한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다. 하지만 다른 이야기다.


예를 들어서, 많이들 좋아하는 공격형 + 짧은 패스에 템포를 빠르게 한다고 치면, 선수들은 짧은 패스를 하고(패스길이설정) 템포가 높기 때문에 공을 빠르게 전방으로 옮기려고 할 것이다(템포설정) 그렇게 된다면 선수들간의 짧은 패스로 전방으로 볼을 옮기고 공격을 마무리 할 것이다.

공격형의 기본인 긴 패스 + 빠른 템포와 차이점은 공격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것이고, 선수간의 짧은패스가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압박에도 취약하다. 또한 짧은 패스를 하면 전진성이 약하기 때문에 패스 도중의 움직임이 필요하고(2:1 전진패스) 이는 유기적인 역할 분배가 아니라면 그냥 볼을 보내고 싶으나 제자리 패스가 되기만 하다가 참다못한 선수들이 뻥축(왜? 공격형이라 전방으로 공을 보내고싶을거고, 지원역할은 지원의 강도가 약해진다)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방식을 기본 방식과 비교해서 좋은 점은 선수의 피지컬을 이용한 연결(다이렉트)이 아닌 볼 컨트롤을 통한 연결(짧은패스)이라는 것이다. 통하지 않기 쉽다.

애초에 그런 공격형+짧패로 알고있는 바르샤의 티키타카 자체는 약속된 2:1 플레이의 가속을 제외하면 느린 템포라고 할 수 있다. FM상의 미리 만들어진 전술인 전진 티키타카 또한 일반형 성향 + 느린 템포 + 짧은 패스이다.

그런 티키타카 전술을 구현하려면, 선플의 2:1패스 및 후방에서 올라오는 공격 역할의 풀백이 앞으로 전진하면서 공간을 돌파해주는것이 필요하다. 그런 상황에서도 롱패스로 방향을 전환해서 공간을 활용하는것 아니면 선수빨을 오지게 받지 않고서야 공격하기 힘든 전술이다.


상대팀 진영

'파이널 서드' 및 마무리에 관한 옵션들이다.

- 침착하게 골 찬스를 만들어라 : 박스 안으로 '과감하게' 볼을 투입하는것이 아닌 확실한 기회가 아니라면 볼을 돌린다. 애무축구가 되기 쉬우나 '지정 공격수' 및 '지정 중거리포' '지정 드리블러' 가 있다면 써볼만한 옵션이다. 왜? 걔들 빼고 지원형이면 더 사리고, 같이 적용받은 그 공격형 선수들은 영향을 받아도 이미 바둑돌상 위인데다가 공격형 역할이기때문에 지원형 역할보다 영향이 덜하다. 팀에 지원형밖에 없다면 정말 애무축구가 되니 하지 않는게 좋다. 축구의 50% 이상은 뽀록골인데 그걸 못내면 이길경기도 비긴다.

- 빠른 크로스를 올려라 : 측면에서 공을 잡으면 바로 넣으려고 한다. 간지나는 공간 얼리크로스는 FM에서는 '위험패스' 에 가깝고, 이건 크로스를 크로스 올리는 위치에 있다면 거르지 않고 올리게 하는 것이다. 전형적인 빅앤스몰 442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된다.

- 슛을 아끼지 마라 : 슛을 많이 쏜다. 강팀에게 꽤 추천되지만 중거리가 하자있는놈이 꽤 많기때문에 지정 중거리포에게 중거리선플과 중거리 좌주쏴라+한박자 느린 침투 등을 다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풀백등이 노마크로 잡았을때 쏘는 중거리도 성공률이 높은 편이므로 그리 안좋은 지침은 아니다. 가둬패기시 아주 좋다. 수코도 자주 추천함

- 세트피스를 노려라 : 벽딸, 상대선수에 부딪히게해서 쓰로인 등을 노린다. 프리킥을 노린다고 했는데 이건 더티가 강한 선수가 반칙을 불러일으키는건지는 모르곘다. 이거 키면 벽딸 늘어나니까 벽딸 싫어하면 키지 않는게 좋다.

- 드리블 지침 : 이거 좀 의미 없다고 본다. 개인지침으로 드리블 잘하는애는 보통 역할이 드리블 많이뛰는거기도 하고 없다면 직접 걸어주면 된다.

- 창조성 : <자유롭게 플레이하라>는 강팀이면서 왕년의 바르샤처럼 누가 잡아도 패스 잘하고 마무리 잘하고 그럴때 해주면 좋다. <전술대로 플레이하라> 는 팀을 공격역할은 더 공격역할답게, 지원역할은 지원역할답게 만들어주는것이기 때문에 강팀도 몰아주기 등이라면 쓸만하다.

- 크로스 :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나 개인지침으로 윙에게 가까운 포스트로 크로스하라 하면 컷백이 자주 나간다고 한다.


4.2 전환 시

FM19에 새로 생긴 탭으로, 기존에 애매하던 역습 등의 설정을 추가했다. (아주 옛날작은 역습 체크해서 역습 나가는거로 아는데 그거로 돌아간 것) 간단하지만 중요한 탭이다.

- 공을 빼앗겼을때 (역압박/재정비)

: 역압박이 갓갓이라는 평이 많고 매치엔진상 압박의 효과가 좋긴 하다. 가끔씩 나타나는 역압박의 부작용은 압박이 전부 풀이 되는 효과이고 미드필더들도 압박이 풀로 땡겨지기 때문에 중원이 비고 롱패스를 허용할수가 있다.

재정비는 상대가 다이렉트 위주로 나올때 공을 뺏기가 쉽지만 다이렉트패스를 역압박으로 차단한다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역압박이 인기가 많은것 아닌가 싶다.

-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역습/진형유지) 

: 공을 가지고 있을 때 보다는 '공을 되찾았을 때' 라는 번역이 맞다. 역습은 전방으로 공을 빠르게 보내고, 진형 유지는 역습을 최대한 하지않으려고 한다. 전방에 선수가 부족하거나 연결고리가 부족한경우 역습을 키면 공 얻자마자 상대수비에 공을 꼬라박아주는것이기때문에 잘 생각하고 해야한다. 진형유지는 역습하지않고 속공할 필요 없이 빌드업을 다시 천천히 해가는 애무축구에 잘 맞는듯하다.

- 골키퍼가 공을 소유

빠르게 / 천천히 가 있는데 유사 역습상황이 나오게 빠르게 분배할수도 있다. 측면선수가 강하고 상대 오버래핑이 심할경우 빠르게 분배하면 빈틈이 좀 나오긴 한다. 천천히는 소유권을 중시하는 축구에 어울린다.

- 배급자리/분배방식

풀백이 압박이 덜하지만 고립이 심하고, 후방패스가 차단당하기 쉽다. 센터백과 풀백 둘다 키고 후방빌드업도 키면 완전 내려앉아서 시작하긴하나 전방압박에 많이 힘들어진다. 측면/풀백 위치로 배급하는것이 좋을때가 많다.

분배방식은 패스의 길이 및 어떻게 골키퍼가 볼을 다룰지에 대한 것이다. 골키퍼의 능력치 및 거리에 맞게 해 주면 되지만 안해도 상관없다.


4.3 소유권 없을 때

수비에 관한 중요한 탭이다. 역시 FM19에서 수비라인뿐만아닌 압박기준선이 생겼고 전방압박 메타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했다 (바둑알 위치를 벗어나서 전방압박을 강하게 만들어줌)

자작전술짜는 입장에서 좋은 점은 수비적인 포메이션을 더욱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 오프사이드 트랩을 이용하라 : 라인을 올리고, 아군 수비가 빠르면서 멘탈능력치도 좋다면 키는것이 좋다. 하지만 역시 위험성이 높기때문에 리스크가 있다는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 엄격하게 마크하라 : 공간을 지키는것이 아닌 선수 마크를 하게 한다. 롱패스를 막으며 대인압박을 하는 옵션이지만 피지컬이 딸린다면 잡아먹힐수도 있고, 공간 패스에 취약해진다.

- 압박 기준선 : 압박을 시작하는 위치를 정한다. 위로 올릴수록 '전방압박' 이 된다. 그에 따라 선수간의 간격이 커지고, 공간 또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올린다면 수비라인또한 같이 올려주는것이 좋다. 압박 기준선을 내릴 경우에는 수비라인또한 내려서 롱패스를 방어하는것이 좋고, 내릴 경우에는 압박 강도를 세게 하고 태클을 거칠게 해서 공을 빠르게 따는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상대에게 찬스가 많이 나게 된다.

- 수비 라인 : 수비시 상대방의 공간을 얼마나 제한할것인가 이다. 라인을 올리면 압박을 더 촘촘한 공간에서 적용할 수 있고, 상대가 어디로 가던 압박을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롱패스를 할만한 공간도 줄이기 때문에 압박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진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뒷공간이 털린다는 것이다.

- 압박 강도 : 이거를 잘못 이해하는사람이 많은데, 압박 강도가 높다고 볼을 따려고 하는게 아니라는것이다. 압박 강도가 강하면 자기 위치를 벗어나서 압박을 하려고 하는 것이다. 물론 2,3 방향에서 압박하면 볼을 뺏기가 쉬워지겠지만 공간도 많이 난다. 클롭 돌문/리버풀식 미친개 압박과 맨시티식 균형을 갖춘 압박의 차이를 생각해보면 된다. 맨시티처럼 상대에게 백패스를 강요하면서 물러나게 하려면 압박 강도를 높이지 않은 상태로 기준선을 올리면 된다.


-태클

공은 압박으로 따는것이 아니라 태클로 따는 것이다. 그래서 공 따내는 미드필더(볼위닝)이 태클 세게가 걸려있는 것이다.

피파로 비교해보면 피파에서 물러나면서 상대 슈팅각을 막는 플레이는 서서 수비하라고, 적극적으로 붙어서 스탠딩태클키를 누르는 타입은 태클을 아끼지 마라 이다. 옐로카드는 태클을 잘 못하거나 상대방이 볼컨트롤을 잘 해서 카드를 먹는 것이다.

수비할때 아주 중요한데, 흔히 말하는 볼경합의 적극성이 이것으로 올라간다.

서서 수비하라 : 공을 능동적으로 뺏고 상대방이 마무리시도를 최대한 억제시킨다. 

태클을 아끼지 마라 : 다들 자주 쓰는 지침이다. 공을 적극적으로 따내려고 하지만 실수또한 많아지고, 카드도 많이 받게 된다. 토트넘 다큐에서 무버지가 강조하는 열심히 뛰고 세컨볼 잡고 열정을 보이는 것이 이 태클을 아끼지 마라는 것임

볼위닝 미드필더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면 알 수 있음 압박으로 자리를 벗어나서 상대한테 붙어준 상태 에서 + 이 태클을 아끼지 마라 가 되어있기 때문에 공을 따려고 하는것 (압박은 위치만 좁혀주는것이고 볼을 따려고 하는것은 이 태클을 아끼지 마라 라는 것)



핵심내용

1. 템포/패스길이는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위에 자세한 설명 있음)

2. 공을 따는것은 압박보다는 '태클을 아끼지 마라'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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