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8 21:05

스카이스포츠) 무리뉴 아래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는 해리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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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5/12103863/harry-kane-is-evolving-into-a-creator-as-well-as-a-scorer-under-jose-mourinho


무리뉴 아래에서 스코어러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는 해리케인

원문 저자: Nick Wright , 2020.10.17

해리케인이 토트넘의 플레이메이커로 변모하여 프리미어리그 도움왕에 랭크되어있다.


무리뉴가 토트넘에 부임하여 한 첫 번째 일은 해리케인을 자신의 오피스로 불러 그와 상담을 한 것이다. 다큐에서도 나오듯이 케인은 호날두나 메시와 같은 월클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고, 무리뉴는 그 소원을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했다. 


무리뉴는 케인이 자신과 같은 감독 아래서 그의 재능을 폭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고, 앞서 호날두과 메시가 거론된 것을 미루어 볼 때 그 ‘폭발’이라는 것는 득점력의 폭발이라고 유추해볼 수 있다. 


하지만 약 1년이 지난 현재 무리뉴의 케인에 대한 플랜은 처음 그의 인식과는 달라진 것 처럼 보인다. 케인을 스코어러로 고정시키기 보다, 더 다양하게 팀을 보조하고 상황을 창조해내는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케인은 프리미어리그의 다른 그 누구보다도 2배 이상의 어시스트(6개)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창의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또한 살라와 데브라이너에 이어 오픈플레이 상황에서 최다 기회창출 순위 3위에 랭크되어 있다. 


해리케인-20/21시즌

6개 어시스트(1위)

6개 큰 기회 창출(1위)

10개 오픈플레이 상황에서 기회 창출(3위)


케인이 깊이 내려가 플레이하는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 성과는 분명 새로운 것이다.- 그는 포체티노의 토트넘과 사우스게이트의 국대팀에서도 비슷한 역할을 수행한 적이 있다. 


케인은 벌써 지난 2시즌보다 더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그의 1시즌 최대 어시스트 기록보다 1개 부족하다. 


그의 창의성은 지난 소튼전 쏘니에게 4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경기를 보면 알 수 있다. 그 경기에서 쏘니가 정교한 피니쉬로 박수를 받았지만, 케인의 패스또한 마스터클래스였다.


68E7C9C0-A913-4BAB-8BA5-C08D1E82193F.png 스카이스포츠) 무리뉴 아래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하고 있는 해리케인

무리뉴는 쏘니의 BBC mom인터뷰에 난입하면서까지 모두가 케인의 공로를 알아주기를 원했다.


케인의 인터뷰에도 그의 뒤를 지나가며 “팀 퍼포먼스”라며 그의 기여도를 칭찬해주었다.


무리뉴는 쏘니의 인터뷰 중 갑분싸 분위기를 만드는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케인에게 골을 넣는 것 뿐만 아니라 팀원들에게 만들어주는 것도 가치있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어했다.


그의 기자회견에서도 이렇게 말했다. “그의 움직임은 놀라웠고, 그의 링크 플레이는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쏘니가 다른 포지션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팀의 부족한 창의성을 채우다


스퍼스에서 케인의 역할 변화는 팀 내 상황 변화에서 기인한다. 에릭센은 2013년 여름부터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한 선수였지만, 지난 1월 팀을 떠나 인테르로 이적했다. 


에릭센의 이적으로 토트넘은 다른 선수로부터 창의성을 보충해야 했고, 케인으로부터 답을 찾았다.


케인은 에릭센이 맡았던 10번 역할을 맡게 되었고 그의 시야와 패싱스킬을 이용해 토트넘의 와이드 포워드들에게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햄전과 맨유전에서 쏘니에게 어시스트를 하며 이러한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무리뉴는 로셀소와 은돔벨레가 점차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해 나가면서 케인의 도맡아 하고 있는 창의성 과제를 덜어 줄 것이라고 희망한다. 또한 지난 여름 도허티와 레길론을 영입하면서 이 공격적인 풀백들로부터의 창의성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베일이 복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케인의 창의적 역할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그 역할에서 그의 최근 폼을 보면 장기적인 미래에도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수도 있다.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캐러거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플레이를 전환할 수 있고, 높은 위치에서도 공을 소유할 수 있는 러블리한 선수입니다. 그가 나이들고 더 많은 부상을 당하게 되면, 뒷공간 침투나 전방 압박, 스프린트 횟수가 줄어들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는 사우스햄튼전에서 미래 케인의 모습을 본 것 일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변화를 겪은 선수는 케인뿐만이 아니다. 캐러거는 말했다.


“리버풀에서 케니 달글리쉬는 센터포워드에서 뛰다가 이안 러쉬가 등장하자 밑으로 내려왔고, 웨인 루니도 포워드와 미드필더 역할을 모두 잘했습니다. 또한 토트넘의 테디 쉐링엄도 센터포워드에서 탑 스코어러였지만, 말년에는 10번 역할을 맡았습니다. 케인 또한 그렇게 될 수 있고, 토트넘에게도 매력적인 변화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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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위협적인 스코어러


하지만 토트넘 팬들이 아직도 기분 좋은 점은 케인이 여전히 상대로 하여금 높은 골 위협을 느끼게 할 수도 있는 선수라는 것이다. 


그가 이번 시즌 비교적 낮은 위치에서 보여주고 있는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난 시즌보다 더 많은 슈팅을 하고 있고, 상대편 박스 안에서 더 많은 터치를 가져가고 있다.


물론 그의 3골은 쏘니의 6골에 비하면 적은 수이다. 득점 순위에서 케인이 그의 팀메이트보다 아래에 위치한 것은 드문 경우이다. 하지만 숫자를 더 자세히 들여다 보면, 그는 칼버트 르윈에 이어 PL에서 두번째로 골 기댓값이 높은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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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그가 더많은 창의적 역할을 맡으면서도 계속해서 그 스스로 득점할 수 있는 위치에도 가고 있다는 의미이다. 토트넘의 빌드업 과정에 내려가서 도와주는 것이 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플레이(득점하는 것)를 하는 것을 희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리뉴는 케인이 두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처럼 보인다. 


아직 시즌이 시작한 지 몇 주 지나지 않았고, 우리는 시즌이 지나면서 더 많은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최근의 경기를 보면, 다큐에 나왔던 작년 케인과 무리뉴의 대화(메날두급으로 만들어준다는)는 득점력뿐만 아니라 플레이메이킹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역, 오역 다수.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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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ST [레벨:27]쪽빛 2020.10.18 21:07
    그래 그렇게 해서 흥민이 많이 떠먹여주렴
  • BEST [레벨:3]J.Bowden 2020.10.18 21:30
    본인도 우승컵이 절실하니까 팀플레이 성향이 더 짙어진 듯
    클래스 있던 선수가 팀 플레이에 집중하면 얼마나 무서운지 재대로 보여주는 중 ㄷㄷ
  • BEST [레벨:22]긁긁적적 2020.10.18 21:07
    괜히 AVB가 미드필더로 키우려고 한 게 아니였어
  • BEST [레벨:22]대니스서킨 2020.10.18 21:46
    얜 진짜 달리기만 빨랐으면 신계였다ㅋㅋ
  • [레벨:25]은돔금돔좃돔 2020.10.18 22:26
    똘똘이장군 어차피 손흥민 저거 시켜도 못함 ㅋㅋㅋㅋ

    무리뉴가 케인 존나 잘꼬신거지 ㅋㅋ

    손이 하는거 케인은 해도
    케인이 하는거 손은 못하니
    존나 이빨털었을듯 ㅋㅋ
  • [레벨:2]펨코4년차모쏠 2020.10.18 22:14
    손흥민이 xG 순위에 없다는게 소름이네
  • [레벨:9]2010닭붕이 2020.10.18 22:26
    펨코4년차모쏠 그 xg가 아닌거같기도하고... 어떻게 만든통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 [레벨:18]RoadTrip 2020.10.18 22:31
    펨코4년차모쏠 기대값보다 더 많이 넣어서 없는건가? 유효슈팅대비 골수는 제일 많았던거같은데
  • [레벨:22]마운틴두유 2020.10.18 22:14
    데스크 시절 때도 미친 크로스로 손흥민 헤딩골 만들어줬을 정도니
  • [레벨:21]역적 2020.10.18 22:15
    스타일은 전혀 다르지만 루니 보는거 같다
  • [레벨:34]강대봉 2020.10.18 22:18
    소농민도 슈팅대비 득점비율 엄청 높지않나? 순위에 없는게 의외네.
  • [레벨:3]7월1일다이어트 2020.10.18 22:18
    무버지 2년차니까 챔스권+아무 트로피나 하나이상은 기대 해봐도 되나?
  • [레벨:24]티아고앝칸타라 2020.10.18 22:20
    등번호대로 10번 역할로 전향 ㄱ
  • [레벨:23]오제키리카 2020.10.18 22:23
    로셀소가 기량 올라올수록 케인도 편해질듯..
  • [레벨:22]리버풀우승제발 2020.10.18 22:34
    진짜 완전체 스트라이커
  • [레벨:2]기초수급자 2020.10.18 22:35
    몇경기했다고 설레발아님?물론 우린 그거에 흥분하지만
  • [레벨:21]맹구삼천지교 2020.10.18 22:37
    케석대 믿숩니다
  • [레벨:22]스즈무라 아이리 2020.10.18 22:43
    레반도프스키도 클롭인가 누군가 시야 좀 넓히라고 공미로 돌린적 있었다드만
    본인도 공미 뛰고나서 실력 는거 같다고 시인했고
  • [레벨:34]금발태닝김광규 2020.10.18 22:47
    스즈무라 아이리 아마 돌문 막시즌

    실제로 좀 헤매고 활약평가 낮고 욕많이먹었는데 그다음시즌부터 축구에대한 눈이 새로뜨이고 축신 ㅇㅇ 물론 원래도 잘하긴하는데 완전체됨
  • [레벨:34]금발태닝김광규 2020.10.18 22:46
    케인은 어디까지 독박성장해야됨? ㅋㅋ ㅠ
  • [레벨:9]2010닭붕이 2020.10.18 22:50
    금발태닝김광규 메날두급으로 인정받을때까지ㅋㅋ
  • [레벨:34]금발태닝김광규 2020.10.18 23:00
    2010닭붕이 하긴뭐 메좆두의 성장스토리는 소설로도 못쓸 이야기긴하지 둘다 부상도 안당하는 선수가 되기도하고 프리킥 스코어러로서의 노력후 변모 플메로 뛰는시즌도있고 제로톱으로도 축구사를 크게 놀라게하고(토티가 먼저라고는 함) 포쳐 인포 플메 등등 정말 가지가지 보여준놈들
  • [레벨:13]엄마오뎅볶음 2020.10.18 22:47
    fm에서 중미로 포변하면 체감 개 좋았었는데
  • [레벨:3]메씨2 2020.10.18 22:55
    케대협 ㄷㄷ
  • [레벨:23]킹슬리망코 2020.10.18 23:00
    메시를 이렇게 써야되는데 아무도 이렇게 안쓰더라.. 펄스나인 뭐 별거없음 무조건 펩르샤 그 전술이랑 똑같은 모양만은 아님. 이러면 그리즈만 공존도 가능인데
  • [레벨:34]금발태닝김광규 2020.10.18 23:02
    킹슬리망코 그리즈만 그 씨팔럼은 이제 커버도 불가함 헤타페전 완득 두번 날린것만해도 그게 공격수임? 그렇게 손 많이 가는거는 둘째치고 일대일 많이놓치는거는 그냥 상위권 주전격수로 뛸 자격이없는놈임
  • [레벨:23]킹슬리망코 2020.10.18 23:04
    금발태닝김광규 계속 이상하게 굴리다가 거기서 멘탈,폼 다 저하된 상태지 뭐.. 병신된건맞음
  • [레벨:34]금발태닝김광규 2020.10.18 23:07
    킹슬리망코 한 십분도안되는시간 조커로 뛴 브웨가 더
    위협적이었고 쿠만 선발진 잘 갈아엎는 감독인지는모르겠는데 쿠티뉴를 로테시킬게 아니라 그리즈만 선발에서 뺄수있다는 메세지도 보여줘야함 쿠티뉴는잘하는데 그리즈만이 걍 자기는 어떻게뛰어도 주전이다 안심하는것같은데 브웨한테 선발줘보지도않는게 웃김
  • [레벨:24]한국인의밥상 2020.10.18 23:22
    축신
  • [레벨:13]Mr.A-Jo 2020.10.18 23:26
    벤제마처럼되려나?
  • [레벨:20]알레드 2020.10.19 00:04
    Mr.A-Jo 실력이나 스타성은 벤제마보단 확실히 위일듯
  • [레벨:7]저게불낙이야 2020.10.18 23:39
    전성기 루축같은 만능형으로 성장하는듯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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