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게 아니라 살아있어서 무덤에서 자기 꺼내주길 기다리고 있음 어쩌냐

먹자마자 식도랑 위쪽 굳어버리는거아님? 어튛게마셨데 ㄷㄷ

당장 우리나라도 조선시대까지 주사 이딴거 약재라고 썼는데뭐...

아, 한의사들은 요새도 쓰나?

아니 원래 색깔이 저리 반짝반짝한가

근데 수은을 어디서 구할 수 있었을까

누가봐도 먹으면 큰일날거같이 생겼는데

오석산 보면 수은은 양반임.
그렇지만 뭐 그때는 시대가 시대니까

수은 중독되면 엄청 빨리죽지않나?
뭐지

저딴거 쳐먹고 50살까지 산거 보면 보통 인간은 아님

납도 비교적 최근까지 중금속인거 몰랐잖아

마시자마자 소화불량 개오지고 존나 고통스러울 거 같은데

저 짤에 나오는 만큼 먹어도 죽나

이쁘긴한데 먹고싶진않은데 ㄷㄷ

군대에서 정말 가끔 일과중 아무것도 할일없이 정비반에 대기하는날마다
수은 가지고 놀았는데 뭐랄까 말로 표현하기 힘든 매력이있음
물론 손으로 만지거나 먹거나 그런건 안했음 ㅋㅋㅋ
근데 정말 끌어당기는 뭔가가 있는거같음

먹으면 안될거같이 생겼는데
옛날엔 일단 먹어보는건가

어디서 들었는데 저때 수은먹었던게
1. 수은은 실제로 일시적으로 기력이나 피부 좋아보이게 해주는 효과가 있음 심지어 동의보감에까지 있을정도
2. 당시 사람들은 수명이 짧아서 저 부작용이 제대로 드러나기전에 죽는경우가 많았음
3. 과학이 발전을한 상황이 아니므로 수은이 독성이 있는지 없는지도 알 방도가없음 수은먹고 죽어도
그게 수은땜에 죽은건지 증명을 할수가없음 게다가 흔한물질도 아니니 더욱 사례가 적어서 더안됨
4.글에 보이는대로 너무 아름다워서 낚이기 딱좋음ㅋㅋ

최초로 누가 수은을 어떻게 찾았는가?

서프라이즈 보니 일제시대 초반까지도 수은으로 만든 분 있었다네

근데 온도계에 들어가난것도 수은아님? 다른 종류인가?

ㄹㅇ 흑우쉑 ㅋㅋㅋㅋㅋ

온라인게임 캐쉬템같이 생겼네 ㅋㅋ

어렸을때 집에서 수은온도계 깨져서 저런거 나온적 있었는데 너무 신기해서 동생이랑 나랑 막 새어나온거 만지고 그랬는데 엄마가 기겁하면서 오셔서 우리 혼냈었음 ㅠㅠ

이런거 볼때마다 과거로 가면 여러 위험 물질들이 길거리에 대놓고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리니지 맑은포션 고증이 저건가?

디카프리오형이 한잔해~ 할거처럼 생겼네

어릴때 시안가봤는데 병마용은 진짜 지리긴하더라

ㄷㄷㄷㄷㄷㄷㄷㄷ

수은 만지는 건 해가 없음?
중학교 때 옆자리에 있던 놈이 온도계 깨져서 나온 수은 손바닥에 올려놓고 갖고 놀던데

수은먹으면 심신안정 효과도 있어서 원래 우황청심원에 들어간다던데. 요즘엔 중금속이니까 안들어가고.. 그래서 중국에서 수은들어가있는거 일부러 사오는사람도 있대.

이쁘긴 하네

되게 영롱하다

근데 수은은 어떻게 뽑았음?? 그게 더 궁금함

지금은 중금속 중독 엄청 위험한거 아니 무서운거지 고대에는 그런거 몰랐지

ㄷㄷ

빤짝빤짝하는 액체가 물이랑 다르게 굴러댕기니 누가봐도 신비의 물 같긴하겠지

나같아도 원샷때리겠다 저정도면

뭔가 90년대 야동에서 볼것같은 cg 느낌

원래 불로불사인데 수은먹어서 빨리 뒤진거 아니냐고 ㅋㅋ

ㅅ자연상태에서도 저런식으로 있는건가?

이따이이따이

샤방가르방하네

정화들지그냥

옛날에는 야매로 만든 수은 크림 같은 것도 있었다던데

저정도면 다음말 시체로 발견되는양 아니냐

먼맛일까;;

충분히 속을만 하다

먹으면 좆될거같이 생겼는데;;

수은 자연상태에서는 어디에서 발견되나요?? 광물인가??

우와우

수은을 그렇게 먹고도 50인가 60까지 살았다던데 안 먹었으면 얼마나 더 살았을까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