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인 입장으로서 말해본다면... 20대 진상은 진짜 거의 본적이 없음... 그런데 진상인 새끼들은 대부분 여친 끼고와서 존나 가오부리는 씹새끼들이였음... 다른 손님들 있는데 에어컨앞에가서 지 겨드랑이 내밀고 여친이랑 존나 히히덕 거리는 새끼도 있고 하여튼 대부분 여친가오충이었음... 지 잘못인데도 나한테 개기는 새끼들이었음... 내 식칼이 식재료를 써는것 대신에 이새끼들 여친 모가지를 따서 보여주면 과연 개길수 있는가 궁금함...
근데 자기 잘못으로 클레임 걸어도 똑바로 사과도 안하는 사장도 있음. 치킨 시켰는데 잘못와서 전화했더니 그냥 드시면 안되냐고 그러길래 가격도 다르고 먹고 싶은 메뉴라서 시킨건데 그건 싫다니까 대답 안하고 아무말도 없음. 그래서 말거니까 이번만 그냥 드세요. 차액이랑 그 양념소스 갖다드릴게요. 이러길래 다시 해달라고 하면 뭔짓거리 해서 보낼지 모르겠어서 알았다고 하곤 리뷰에 어차피 소스 갖다줄거면 다시 와야되는데 그 닭한마리 아까워서 그냥 먹으라고 하는거냐고 적었더니, 답변으로 다시해서 보내면 고객님이 너무 오래 기다리셔야되서 그랬다고 그래서 차액이랑 소스 보내드렸잖아요. 그러더라.
난 살면서 컴플레인 걸어 본 적이 없는듯.. 식당가서 불친절, 음색에 이물질 이런거 나오면 걍 왈가왈부 안하고 먹는 거 중단하고 걍 나옴, 다른 일도 다 마찬가지인듯.. 물론 액수가 100만 단위 넘어가서 그런 일 생긴다면 걸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살면서 겪은 불편들.. 시시비비가리고 열내는 에너지가 아까워 그냥.. 넘어감..
나도 알바 5년이상하고 첫직장도 영업관리직이었는데 10대20대는 반말안하고 메뉴얼대로만 하면 컴플래인이 생긴적이 없음.. 단 할인, 적립, 이벤트등 고객으로서 당연히 받아야 하는건데 그걸 놓치거나 무시하면 난리나는 경우가 많음.. 반대로 중장년층은 이벤트 같은거에 무신경함.. 중장년층은 고객으로서 받아야 하는 걸 못받아서 진상되는게 이니고 못받는걸 받을려고 진상 되는 경우가 많음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이잇는 진상들은 높은확률로 억지부리거나 큰소리치는 땡깡부리는 진상? 이라면 젊은진상들은 논리적인척 쥰내게 우김. 후자가 더 상대하기 어려움. 전자는 그냥 어르고달래면 어느정도 되는데 후자는 말투도 존나 띠꺼우면서 논리적인척하는데 그냥 꼬투리하나잡고 따지는거임.
제일 ㅈ같은게 중고딩임 말투부터 아랫사람취급하면서 ㅈㄴ 가오부리는게 보여서 ㅈ같음 다음이 2030 ㅇㅇ 인터넷때문인지 어디서 주워들은걸로 온갖 있는 척은 다 함. ㅈ논리를 지 딴엔 무적논리라고 생각하고 씨부림. 만약 죄송하다고 다시 준다고 한다? 바로 기다렸다는듯이 뭘 더 주라고 함. 의외로 제일 편했던게 아저씨들. 잘못 되도 다시 주면 고맙다하고 감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