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풀렸던 해밀턴 제품이 이번에는 같은 가격에 가죽줄로 풀렸네요.
가죽밴드는 좀 저렴하게 주면 좋으련만 애쉬포드는 메탈밴드와 같은 가격으로 내놓는 정책을 폅니다.
해밀턴 브로드웨이 오토캐틱 모델이에요.
요즘 제일 반응이 좋더군요.
아까 다른분께서 쿼츠 브로드웨이를 올리셨던데...
가끔 이렇게 올리려던게 겹치면 깜짝 놀란답니다. ㅎㅎㅎ
그 분도 그러시겠죠.
아무튼 시계 올리는 사람이 없었는데 지금은 세 명 쯤 된 것에 보람을 느낍니다.
스펙은 42미리로 무난합니다. 팔목 16센치 까지는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ETA 베이스의 자체 무브먼트 H-30을 채택했구요. 최대 작동 시간 80시간으로 빵빵합니다.
6시 방향에 날짜창과 요일창이 있습니다. 요일 창 까지 있으면 좀 더 고급이죠.
착샷을 보면 붉은 계통이지만 상당히 남성적인 색을 사용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겁나 예쁜 색이네요.
할인코드 입력 잊지 마시구요.
즐거운 시계생활 하십쇼!!!
* 오늘 처음 시도해 본 사물 촬영인데 쉽지가 않네요.
시계 유리만 신경 써서 닦았는데 렌즈도 뽁뽁이로 불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