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댓에 주기 주년도 그렇고.. 기념도 마찬가지로 슬픈일 기쁜일 모두 사용할수 있는데 이걸 모르는 경우가 꽤 많음. 허구헌날 100일 기념, 결혼기념 뭐 그런 즐거운 날에만 써서 호사에만 쓰는줄 착각하는거지. 간혹 추모나 참사에 ㅇㅇ기념이라고 썼다고 태클거는 경우 종종 보임.
틀딱이어서 저때 기억나는데 저 사건 전만 해도 일본이 한국보는 인식이 우리가 동남아 보는거랑 비슷 일본에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도 별로 없던 시절 근데 저 사건 터지고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대격변까진 아니어도 이전과는 다른 수준으로 변함 직후에 겨울연가 빵터지고 한류가 새로이 등장. 한일관계와 역사에 있어 고인이 이뤄놓은 업적은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한다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 가나다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77834
주기든 주년이든 노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