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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 백승호 측과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고 밝혔다. 논란이 불거진 뒤 주로 유선 연락을 취해 온 양자가 직접 만나 대화를 진전시킬 가능성이 있는 자리다. 관계자는 "잘못을 인정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했다.
수원 관계자는 기존 입장대로 "백승호가 전북으로 이적하겠다면 유학비, 위약금 등 원금에 더해 손해배상비를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