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22:30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조회 수 72882 추천 수 345 댓글 137

현명관편


삼성의 회장까지 올라갔던 경영자 이야기 -1-

삼성의 회장까지 올라갔던 경영자 이야기 -2-

삼성의 회장까지 올라갔던 경영자 이야기 -3-

삼성의 회장까지 올라갔던 경영자 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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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편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1-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2-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3-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4-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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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1).pn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피처폰 시장에서 리즈시절을 누렸던 삼성전자.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나오고 스마트폰 시장이 나온 뒤로 상황은 급변하게 된다.


옴니폰.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보다 1달 더 빨리 나온 옴니아2

삼성이 하드웨어로 그당시 좋다는 부품은 전부 가져다 썼고, 60만대 이상이라는 나쁘지 않았던 판매량이었지만....


철저하게 박살난다.



SSI_20191025095520.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 (심기불편)......신 부사장님?


l_201208310100402240030144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하아, 네.....



SSI_20191025095520.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 안되겠습니다. 저희 스마트폰 다시 만들어야겠네요?


l_201208310100402240030144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옴니아2가 하드웨어 스펙으로는... 현재 최강입니다. 
하지만....네, OS를 바꿔서 다시 출시하겠습니다.





여기에서 삼성전자에 안타까운 뒷이야기가 있다.

사실 삼성은 지난번 이기태가 말한대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두 업체와 같이 교류하며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마소에서 윈도우 모바일이 나오고, 구글에서 나온게....


안드로이드.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안드로이드였다. (과거 안드로이드 창업자가 삼성에 OS를 제안했다가 거절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기태가 공식적으로 사실무근이라고 인터뷰함. 이미 그때도 우리는 구글, 마소와 교류하면서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삼성이 여기서 판단 미스를 한다.



htm_2007012006510650005010-00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 흠... 아이폰이 출시하기 전에 삼성도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나온단 말이죠.

그런데 윈도우 모바일의 옴니아와 안드로이드의 갤럭시가 있네요?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그렇습니다. 윈도우 모바일과 안드로이드. 어느쪽을 플래그십으로 내놓아야 할지요?


 
윈도우 모바일에 대해서는 옴니아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 넘어가고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만든 스마트폰이 바로...


갤럭시 프로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GT-I7500....일명 갤럭시폰이라는 네임으로 해외수출 전용으로 나왔다.

2009년 4월에 출시했고 안드로이드 버전 1.5였다.

갤럭시 스피카.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그리고 2009년 11월.... 아이폰의 국내출시와 딱 비슷한 시기에 나온 것이 바로 갤럭시 스피카였다.

256mb의 SD램, 32기가 마이크로 SD카드 지원, 안드로이드 1.5(훗날 2.1까지 업그레이드 지원), 320만 화소 카메라, TFT-LCD 디스플레이.

옴니아2보다 약간 부족한 스펙이긴 했어도, 그 당시에는 나름 하이엔드 폰이었다. 



htm_2007012006510650005010-00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 흐으음.... 그래도 역시 마이크로소프트 이름값이 있으니 윈도우 모바일인 옴니아2를 플래그십으로 내놓는게 어떨까요?

안드로이드폰은 해외수출용으로 쓰고요.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네, 그러죠.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 이때 윈도우 모바일 vs 안드로이드에서 안드로이드를 플래그십으로 먼저 나와 옴니아가 수출형, 갤럭시가 내수용으로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그래서 옴니아2는 폭망했다.

그리고 삼성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대로 물을 먹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버틸만 했다.


htm_2007012006510650005010-00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 후우...그래서 안드로이드 OS로 다시 내수형 폰을 만들어야겠네요.

하실 수 있겠죠?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이번엔 무조껀 성공시키겠습니다.



삼성은 윈도우 모바일에서 물 먹은 뒤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만들게 된다.
이때 삼성은 한가지 또 손을 쓰는데, 바로 [안드로이드]라는 상품명을 국내에서 상표권 인수를 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폰=삼성폰이라는 이미지를 가졌고, 경쟁자인 LG는 안드로이드를 그대로 못써서 "안드로-1"이라고 제품을 내놨다.


갤럭시A.pn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그리하여 2010년 4월.

애니콜과 삼성 로고대신 안드로이드라는 로고를 박은 갤럭시A가 나오게 된다.

이 폰은 내수용이었고, 출시 이후 15만대가 팔렸다.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후우, 일단은 이것으로 한숨 돌리고 플래그십 모델을 다시 만들고 있습니다.

갤럭시 S라는 폰으로 다음해에 나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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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흐음, 고생하셨어요.




png-clipart-silhouette-man-silhouette-animals-silhouette.pn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 아주 잘들 하는구만?


재드래곤.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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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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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그래서는 안 되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내년에 나온다고? 그때까지 언제 기다려?



2010년 3월. 이건희가 삼성전자 경영에 전면 복귀한다.

그리고 삼성은 다시 재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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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신사장. 내 직접 오더를 내리겠소.
그 플래그십 스마트폰 올해 6월까지 발표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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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네? 지금 갤럭시A가 나왔는데, 그러면 팀킬이 되는데요?


200px-Lee_Kun-Hee.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건희: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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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하아....네....



그렇게 갤럭시S의 출시일은 다급히 2010년 6월로 정해지게 된다.

그리고 갤럭시A는 출시하자마자 1달 뒤에 후속작이 나오는 비운을 맞게 된다.

그리고 무선사업부 사장인 신종균은 결단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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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자 다들 모이세요! 무선사업부에게 오더를 내리겠습니다.

저희가 개발한 갤럭시S는 2010년 6월에 출시합니다.


고동진.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고동진:(무선사업부 개발관리팀장):......네?




[크기변환]PS20020900150.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노태문:(무선사업부 상무):.....네?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합시다.



그렇게 무선사업부는 갤럭시S의 출시를 당기게 되고 드디어 우여곡절끝에 갤럭시S의 역사가 시작된다.



아이폰3.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애플: ㅎㅎㅎㅎ...니들이 뭘 만들어봤자. 이미 게임은 끝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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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얍.



잡스.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애플: 야이씨! 너 고소!!!



이후 애플과 삼성은 전세계적으로 표절 문제에 대한 소송전을 벌인다.

그리고 어디에선 삼성, 어디에선 애플등으로 승패를 주고 받게된다.

일단 그러면서 삼성 vs 애플이라는 스마트폰 시장의 양강이 만들어진다.


200px-Lee_Kun-Hee.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건희: 신 사장.


htm_2007012006510650005010-00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삼성 경영총괄사장으로 승진) 신 사장님.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네, 무슨 일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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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우리가 만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폰 말이오.

그거 구글에서 안드로이드라는 OS를 두고 레퍼런스 폰을 개발하더군?

그 제조사가 HTC인데, 다음모델은 우리 삼성이 만들기로 했소. 
레퍼런스 모델에 대해 제조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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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갤럭시S 이후로 후속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제 제가 경영총괄 사장이니 제 이름을 걸겠습니다.

갤럭시S에 대한 후속작을 만들어주시고, 삼성의 갤럭시를 브랜드화 시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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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어....그러면 제안드릴게 하나 있습니다.


200px-Lee_Kun-Hee.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건희: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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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이재용폰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갤럭시S2 후속작에 맞춰, 이제 삼성에서 나오는 휴대폰에 애니콜이라는 브랜드를 쓰지 않게 해주십시오. 그리고 모든 삼성의 브랜드는 갤럭시로 가는 겁니다.


신종균은 스마트폰 시장 이후 과거의 영광에서 멀어지는 애니콜 브랜드에 대한 폐기를 제안한다.

htm_2007012006510650005010-00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 으음....알겠습니다. 그렇게 하지요.


그리고 애니콜 브랜드는 1994년 품질경영을 위해 애니콜 화형식 이후 텐 밀리언 폰을 수없이 만들어내고, 2011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다들 모이세요. 갤럭시 브랜드를 위해 브랜드 뮤직을 만들겁니다.

벨소리만 들어도 '아, 갤럭시!' 라고 알아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나 만들어주세요.



윤중삼책임_0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윤중삼(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디자이너): 네, 만들었습니다. 곡 이름은 Over The Horizon 입니다.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오케이. 이걸로 갑시다.


그리고 2011년 삼성은 이건희와 이재용의 오더대로 스마트폰을 2개 발표한다.



넥서스S.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소개합니다! 구글의 레퍼런스 폰이자, 삼성전자가 만든 최초의 안드로이 2.3 진저브레드 폰!

넥서스 S입니다!(이후 삼성전자는 한번 더 레퍼런스폰인 갤럭시 넥서스까지 출시하고, 다음 레퍼런스폰 시장은 LG가 가져간다.)



갤럭시S2.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재용폰이라 불리는 갤럭시S의 후속작,...

갤럭시S2입니다!


갤럭시S2는 전세계적으로 4000만대가 팔렸고, 아직까지도 갤럭시 시리즈 중에 역대급인 제품으로 극찬을 받았다.
심지어 아직도 현역으로 굴러다니는 모델이 있을 정도.
그리고 또 새로운 프로젝트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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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신 사장님.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아, 네! 무슨일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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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애플이 아이폰4 이후의 후속모델을 11월에 낸다고 하네요?

저희가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 있지 않습니까? 옴...그거 처럼 그 타이밍에 맞춰 먼저 진행시킵시다.

제가 시제품은 먼저 9월에 공개하게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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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네? 아, 네! 뭐... 그러겠습니다.



아이폰5보다 먼저 공개한다는 삼성의 프로젝트는...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과거)신종균: 아, 이번에 갤럭시S 시리즈 말고 새로운 갤럭시 스마트폰을 만들겁니다.

태블릿 보다는 작으면서 기존 스마트폰 보다는 큰 패블릿 폰입니다.


고동진.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고동진:.....네?


[크기변환]PS20020900150.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노태문:.....네?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PDA 방식처럼 터치펜을 쓰면서, 하이엔드 스펙으로 만들겁니다.

그리고 터치펜은 와콤사와 제휴를 해서 개발하고 있고, 악세사리가 아닌 내부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언제든 펜을 써서 쓰는 방식입니다.


고동진.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고동진:오.....이름은 뭡니까?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갤럭시 노트.



삼성은 갤럭시S 브랜드 말고서 또 다른 시리즈를 준비했는데, 와콤사와 제휴한 스타일리스 펜을 써서 크기를 더 크게 하고, 용량과 메모리를 늘려서 오버스펙의 스마트폰을 준비했는데, 그게 갤럭시 노트다.


unnamed (32).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 여러분...10월 4일 기대하세요. 재미있는 일이 일어납니....


130EC3254C922CD045.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애플: 유감, 아이폰 5가 아니라 4s 입니.....

다음 날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


갤럭시 노트는 애플의 신 모델을 겨냥하고 출시일을 앞당겼는데, 상황이 묘해졌다.


SSI_20191025095520.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뭐지?


l_201208310100402240030144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고인의 명복을 빌지만....그래도 출시는 해야죠.





20111128000038_0.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후 신종균은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고, 첫 모델은 100만대 정도 팔렸지만, 후속작, 이후 그 후속작인 갤럭시 노트3에서 1200만대를 팔아 노트시리즈에서도 텐 밀리언 폰을 만들어낸다.




2012121302554_0.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그리고 삼성전자는 2012년부터 대표이사 3인 체제를 만들게 된다.


반도체와 LED등의 DS부문 대표이사로 권오현

TV,가전,의료기기등의 CE부문 대표이사로 윤부근.

그리고 신종균이 휴대폰,카메라,PC등의 IM부문 대표이사로 오른다.




그리고 2015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모델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

공개 프레젠테이션에서 신종균은 최신 모델 갤럭시S6를 발표한다.

그리고 거기에서 최고의 명언을 남긴다.


SSI_20150302083850_O2.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I may not be the best public speaker, that's because my first language is engineering."
 저는 최고의 발표자는 아닐 수 있습니다. 제 모국어는 공학이기 때문입니다.

저 발표 명언은 IT기업 CEO가 한 명언중에서도 최고의 명언중 하나로 꼽히게 된다.


그리고 그 해 12월...



신종균.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잘 해주세요.


고동진.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고동진: 네, 대표님.


htm_2007012006510650005010-001.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이재용: 대표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신종균은 2015년 12월 후임자인 고동진에게 '무선사업부 사장'자리를 넘긴다.

그리고 최일선에서 물러나 2020년 1월까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부회장 자리를 역임하다가, 2021년 현재는 삼성전자 고문으로 위촉된다.






780112_20160309140443_122_0002.jpg 삼성 휴대폰의 선봉장 이야기. -6-

신종균: 갤럭시 많이들 사용해 주시오.



마지막은 왠지 갤럭시 bgm인 over the horizon으로 끝내야겠다.


지나온 우리의 10년. 삼성 갤럭시의 역사, Over the Horizon (2011~2021)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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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편.


이것으로 끝.

  • BEST [레벨:6]슨우 2021.02.23 22:30
    S전자 다니는 13년차 엔지니어인데. 저분은 퇴근안하는거로 진짜 유명했었음. 1년 중 하루이틀빼고 올출근 야근. 대한민국 3대 아오지중 하나가 무선사 하드웨어 였으니....
  • BEST [레벨:6]슨우 2021.02.23 22:38
    슨우 신모델은 죽어도 애기 못함ㅎㅎ
  • BEST [레벨:6]슨우 2021.02.23 22:39
    슨우 썰 더풀면 무선사 기구개발 이런데는 개발시즌되면 헬기타고 구미 밥먹듯 다님. 무선 업무강도 높고 프리이드도 개쩔고 사람 대박많음. 예를 들면 무선사 한 부서가 작은 세트사업부 전인원보다 많음. 그렇게 인력을 갈아서 만든게 저 휴대폰들이여. 1년에 아우진짜 100개넘는 모델을 만든다.
  • BEST [레벨:24]Varane 2021.02.23 22:45
    이렇게 인터넷에서 글로 봐서 그렇지 위에서 저렇게 그냥 몇달안에 하시오 뭐 어떻게 하시오 하는게 존나 어렵지 않음??
    나도 회사일이라곤 인턴이랑 외주 받아서 업무공조한거 밖에 없지만 저렇게 위에서 말도 안되는 지시를 했을때 이뤄내는게 말도 안되게 힘든거 같음
    이건희도 그런 딱딱 일처리하는 사람을 어뜨케 골라서 앉혔는지 신기함
  • [레벨:24]나는항상서있다 2021.02.23 23:04
    어서 삼성그룹 뒷이야기 다 쓰시오 계속 쓰시오
  • [레벨:20]레즈레즈야.. 2021.02.23 23:05
    구독료 추천 누르고 있읍니다
  • [레벨:14]레쓰비솔트커피 2021.02.23 23:06
    이야 하드웨어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학도로써 꿀잼ㅋㅋㅋ
  • [레벨:33]뱅콕씨리 2021.02.23 23:13
    여담인데 삼전 담당하는 영업들은 저 사장단보다 고인물인 정보전략의 몇몇분들 이름만 들어도 발작일으킨다 ㅋㅋㅋㅋㅋㅋㅋ
  • [레벨:26]알샴 2021.02.23 23:15
    갤2 19년말까지 쓰고 지금도 알람중 ㄷㄷㄷ
  • [레벨:21]mantrais 2021.02.24 00:08
    재미써요
  • [레벨:21]낄낄_ 2021.02.24 00:10
    애니콜 2011년동안 해먹었누..
  • [레벨:22]카나유메 2021.02.24 00:40
    https://youtu.be/OgqDO1wxQ8E
    Over the horizen 2013/2014
    갤 4/5에 사용된 버전
    갠적으로 over the horizen 중 최고라 생각함
  • [레벨:2]Bomb@y 2021.02.24 00:46
    이런 글 너무 좋아요
  • [레벨:1]성찬이잘사냐 2021.02.24 00:53
    와.. s6 언팩에서한 저 대사 아직도 내 1번 명언임.. 괜히 공학도인게 자랑스러워짐..
  • [레벨:2]호우가좋음 2021.02.24 00:57
    삼성 ㅇㄷ
  • [레벨:24]세조 2021.02.24 00:57
    넘모 재밌다 ㅇㅇ
  • [레벨:1]shxhheh 2021.02.24 01:28
    ㅇㄷ
  • [레벨:2]내가먼치맨이다 2021.02.24 01:43
    삼성 폰 역사 ㅇㄷ
  • [레벨:12]월천배당을목표로 2021.02.24 02:10
    마지막 신사장님 멋있다 ㅎㅎ
  • [레벨:1]검스중독자 2021.02.24 03:25
    삼뽕이차오른다..
  • [레벨:2]가루시안 2021.02.24 03:56
    갤럭시a 출시후 s개발시작 아님.
    다른 2개팀에서 동시에 진행함.
    아무리 갈아넣어도 hw sw 검증 이걸 한달만에 절대불가
  • [레벨:24]펨코코대작전 2021.02.24 04:16
    가루시안 맞음.

    그래서 위에서 출시일을 당기자고 말한거임.
    내수형 갤A랑 글로벌 모델 갤S같이 개발하고 있었고, 시간차 두고 내놓으려 했음.
    근데 갤A 4월에 나온뒤에 이건희가 6월까지 갤S 출시 끝내라해서 무리해서 먼저 나온거.
  • [레벨:2]파이브오레오 2021.02.24 12:34
    넥서스s 내 첫스마트폰이었는데
  • [레벨:20]말이야방구야 2021.02.24 17:24
    다음편 언제 나와요?ㅠㅠ
  • [레벨:11]NGC2024 2021.02.24 19:32
    삼성이 카메라 접은 스토리 가능?
  • [레벨:12]플라이마이라이프 2021.02.24 20:47
    임관 스토리 연재 가능?? 아부지 은사님이라 여러 번 뵈서 그런지 궁금함
  • [레벨:21]록톨 2021.02.25 08:10
    다음 시리즈는 언제쯤나올까요
  • [레벨:21]록톨 2021.02.25 08:25
    선생님 게시글 퍼가도 될까요?
  • [레벨:22]리드컴 2021.02.25 10:38
    선생님 더분에 아주 재미있게 공부했습니다. 앞으로도 시간나시면 다른 분야글들도 부탁드립니다.
  • [레벨:3]김덕배라고해요 2021.02.26 09:43
    언제나옴 현기증 날거같음
  • [레벨:6]아무일도없었다 2021.02.26 16:27
  • [레벨:5]판다입니다 2021.02.26 16:11
    다음편 ㅇㄷ
  • [레벨:7]ddiekdkc 20 시간 전
    삼성 임원들은 전문적인 식견과 실무 감각을 바탕으로 사업을 이끌고 결과에 대한 영광도 책임도 지는 것 같음 반대로 엘지는.. 본사에서 내려보낸 비서실 출신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결정을 내리려니 의사결정이 느려지고 헛발질이 많아짐 게다가 결과에 대한 책임은 직원들에게 전가하니 엘지가 이렇게 됬지
  • [레벨:24]펨코코대작전 18 시간 전
    https://www.fmkorea.com/3418061711
  • [레벨:22]황복 17 시간 전
    너무 재밌다.... 계속 쓰시오! 시리즈 더 만드시오!!!!!!1
  • [레벨:2]모렐옵티모 10 시간 전
    재밌게 보고있어요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레벨:13]relx 10 시간 전
    바다랑 타이젠이 빠졌네 ㅎㅎ 레드우드 출시 취소해버린건 나름 jk 히스토리에서 큰 사건중에 하난데 ㅎㅎ 그래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 [레벨:7]Wirtz 10 시간 전
    이거 작성자 삼성맨임? 여튼 재밌게 보고 있음
  • [레벨:10]宮崎朝子 8 시간 전
    수고했소
  • 님 왜케 잘 알아요?? 재밌다 너무
  • [레벨:1]Banshee 5 시간 전
    더 가져 오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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