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달건이 생활을 17에 시작했다. 그 나이때 달건이 시작한 놈이 백명이라 치면은.. 지금 나만큼 사는 놈은 나 혼자 뿐이야. 나는 어떻게 여기까지 왔느냐? 잘난 놈 제끼고 못난 놈 보내고. 안경잽이같이 배신하는 새끼들 다 죽였다. 고니야, 담배하나 찔러봐라"
"너 뭐야 이새끼야!!!"
콰아아앙!
"...용씨 ..철용씨! 곽철용씨!"
"곽철용씨, 이제 정신이 드십니까?"
"이... 이게 대체... 당신들은 누구야!"
"당신을 보고 싶어하는 분이 계십니다. 따라오시죠"
"아 오셨소? 당신을 꼭 만나고 싶었소"
"당신은 누구고 여긴 어디요? 이게 대체 무슨일이요? 분명 나는 죽었...!"
"그거부터 알려줘야겠군.. 나는 염라. 지옥의 왕이요. 당신을 이곳으로 데려온것도 나요. 당신의 승부사 기질, 적 또한 품을수 있는 포용력에 이끌렸소."
'내가...?'
그순간 곽철용의 뇌리에 주마등 스치듯 스친 기억들이 있었다
"묻고 떠블로 가!!"
"너 내밑에서 일해볼 생각 없냐?"
'거 사람은 볼줄 아는구만'
"그래서 날 데려온 이유가 뭐요?"
"지금 하늘에는 큰일이났소.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으나 하늘에 별들이 땅에 떨어져... 축구계의 균형이 깨져버렸소"
그 시각- 이탈리아-
호나우두 "피좆의 신"
"몸이...? 가볍다...! 아프지도 않아!"
"이상태라면... 다시 축구를..!"
스페인-
호나우지뉴 "외계인"
"워메 이상한거! 몸이 허벌나게 가볍지라잉!"
"다시 신나게 뛰어봐야겠구마잉?"
"하여. 나 염라는 그대가 이런 균형이 깨져버린 축구계를 바로 잡아주었으면 하오."
"어린 아이로 돌아가버린 원래의 스타들과,
땅으로 다시 돌아가버린 별들과 함께 말이오.
별이 닿지 않은 땅, 번리로 가시오. 그곳에서 챔피언스 리그로 나아가시오.
그곳에서 빅이어를 들면, 그대를 원래 살던 세계로 돌려보내어 새 생명을 주겠소"
...!
'화란이를 다시 볼수 있을지도 몰라..!'
"알겠소! 내 그리하지!"
"좋은 생각이오..!"
곽철용 번리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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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로스터로 진행할거구 진짜 재미없는거 같지만 한번 연재 해보려고 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