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7 02:51

봄비

조회 수 153 추천 수 6 댓글 1
오랜만인게 거짓말처럼 웃는 그대와
못 나서 아무 말 못 했던 나를 위해
그 시절 봄비가 다시 한번 토독토독

변하지 않고 아름다운 소녀와
변한게 없어 부끄러운 소년과
모든 걸 지켜보는 봄비가 투둑투둑

세상 모든 것들 애써 가려주어도
오랜만이라는 한마디 버거운 청년 위로 
어린 날 그 봄비는 오늘 또 타닥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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