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전공희망 아니 병신아 판타지 소설이라고 하면 의미를 무시하는거냐고 병신년아 진짜 계속 했던 소리 또 하게 하지마 판타지라는건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얘기를 담고 있으니까 판타지라는거고 난 성경이 가지는 의미를 부정한 적이 없어 미친새끼야 진짜ㅋㅋ 판타지소설이라고 치부한다 = 의미가 없다고 주장한다 가 아니란다 멍청아
고려사전공희망 현실에서 일어나는 게 불가능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소설을 판타지 소설이라고 합니다 성경과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볼까요? 뒤진놈이 살아나고 지구는 평면이고 태양이 지구주위를 돈다고 하는데 이건 현실에서 일어날 수가 없는 내용이네요 이런데도 판타지가 아니라고? 일부가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해서 판타지가 판타지가 아니게 되는게 아닌데 자꾸 개소리하냐 왜?
사나운에메리 당연히 신화적인 내용이야 존재하지. 나도 성경의 그런 부분은 안믿는다니까? 그러나 성경에서 제시하는 역사적인 부분을 증명하는 2차 사료들도 충분히 존재함. 아시리아의 오벨리스크, 모압의 메사 석비, 페니키아와의 교역 흔적 등. 이런 내용들은 열왕기/역대기 상하에도 나와있는 사실임.
심지어 열왕기의 기사를 보면 이런 구절이 있음. "이스라엘/유다 왕의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이 뜻은 당시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분열되었을 때에도 그들만의 사서가 있었고, 성경의 열왕기 혹은 역대기는 그들의 사서를 베이스로 깔고 만든 책임.
고려사전공희망 그러니까 그 내용이 역사서형식으로 쓰여져있는 것도 아니면 그게 역사서라고 볼 수 있냐는거임.
예를 들어, 수호지나 삼국지연의는 일정 부분 당대에 있었던 사실을 기반으로 적어도 성경보다는 설득력있는 허구의 내용을 기술했는데 님 주장대로라면 이 책들도 마냥 “판타지소설”이라고 할 수는 없을 거임. 근데 현실은 저 책들이 어떤 사서를 기반으로 만들었던 간에(당연히 당대 사서 모두 참고함) 말 그대로 “소설”임. 왜 성경에만 다른 잣대를 대려함?
사나운에메리 그 내용이 역사서 형식으로 쓰여져 있으니까 역사서로 보죠. 열왕기/역대기 상하 자체가 이스라엘/유다 왕들의 행적을 쭉 다룬 책임. 무슨 소설처럼 같은 스토리를 이걸 다루는 책이 아니라, 그 왕들의 업적을 다루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시선으로 역대 왕들을 평가하며, 역사를 훑는 정사가 그것이니까요.
열왕/역대기에서 그치지 않고, 페르시아가 예루살렘을 건축하게 한 사실과, 그 상황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어떤 과정을 거치며 예루살렘을 재건축 했는지, 그리고 사마리아인과 유대인의 갈등의 발원이 무슨 이유였는지 등, 당시 시대의 상황과 역사적 행적들을 자세하게 서술한 자료들이 성경에 충분히 많음.
물론 성경에 허구적인, 신화적인 이야기들이야 많죠. 이스라엘의 역사적인 책, 신화적인 책들을 모두 엮어서 만든 66권의 모음집이 성경임. 그러나 이스라엘의 발원부터 예수 이후의 시대까지 쭉 이스라엘의 전체적인 역사를 다룬다는 점에서 이스라엘의 역사서로서의 가치는 훼손되고 폄하될 필요가 없다고 봄. [댓글이 수정되었습니다: 2020-11-25 12:21:21]
테오도로 내가 언제 전부가 판타지라고 했음? 지랄 자제좀 난 내용의 일부가 사실이라고 해도 현실에서 일어날 수 없는 얘기를 하고 있으니 판타지라고 했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뭔소리함?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용이 등장하는 얘기를 쓰면 그게 판타지소설이지 소설속에 사실인 것들도 들어가 있으니까 그 소설은 소설이 아니라 팩트가 되냐?
고려사전공희망 무조건 팩트고 사실이다라고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정도의 역사서로서의 가치가 있다 100% 판타지로 폄하해서는 안된다라고 굉장히 논리적으로 말하는데 욕하면서 아주 가관이네요 ㅋㅋㅋ 저사람이 하는 태도나 종교쟁이나 뭐가 드란지 ㅋㅋㅋ 지가 극혐하는 종교쟁이 모습 그대로 똑같이 따라함 ㅋㅋㅋㅋ
아까 이 소리도 위에서 했는데 같은 말 반복하게 하네ㅋㅋㅋ
그렇다고 성경이 역사적 가치로서의 의미가 무시당할게 아니라니까.
당장에 본인은 성경을 판타지 소설로 치부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하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