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2-1로 패배하고 14위로 추락한 아스날, 몇십년만에 클럽 최악의 리그 스타트를 기록했다.
아르테타는 실제로 18개월만에 짤린 에메리보다 나쁜가? 리그 기록을 살펴보자.
감독이 바뀌고 아스날은 43.3%의 승률을 기록중인데, 에메리의 49%승률이 꽤나 앞선다. (considerably better)
또한 에메리의 스쿼드는 경기당 득점이 1.78며, 아르테타는 1.4다.
리그에서 확실히 아르테타는 고전중이다.
그렇다면 모든 대회로 들어가보면 어떨까.
놀랍게도, 전임자보다 아르테타는 더 높은 승률를 보인다. 컵대회를 고려했을때 에메리보다 0.5% 높다.
리그에서 크게 뒤쳐지는 것을 뒤로하고, 컵대회에서 많은 생산성을 보여준다.
이번시즌 아스날은 유로파 대회에서 4승을 거두었고 이것또한 수치에 포함되었다.
골수치는 비슷한 스토리다. 아르테타는 경기당 더 적은 실점을 기록했지만, 골득점은 크게 차이가난다.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3335139/arsenal-mikel-arteta-vs-unai-em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