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키알플렉서스 노력/노동 대비 돈을 잘 벌어야 한다는 것이 말이 안된다는 건 의대 들어갈정도면 알거라고 봐요. 그리고 의료사회의 부조리한 측면을 알리는 건 좋지요. 그래서 전공의법도 나오고 간호사 태움 이런거도 격분해주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리고 아직 학생이신데 전세계 제일로 못 번다고 생각하시면 우리나라 뜨시지요. 카이스트 박사 출신도 우리나라에서 일자리구하면 30가까이에 나가서 세전1억 힘들어요. 전공, 연구내용 따라 다르지만 아는 분은 카이 학석박으로 미국으로 가셔서 2억대 가까이 벌지만 그 분도 미국가서 그런 게 아니라 연구내용이 아주 좋았고 실적이 아주 좋았기 때문이에요 영어도 물론 원어민수준이고. 다른 나라 가서 미국가서 의사하세요. 면허따고 나갈 수 있는거 아시죠? 아니면 의사 때려치시던가요. 우리나라에선 전세계에서 제일로 못 번다고 판단하신거니까요.
브라키알플렉서스 내가 생명 운운했어요? 코로나때 그래서 전국민이 다들 고마워하는 생각 가지잖아요? ㅂㅅ새끼 빼고 정상인이 뭐 의사 의료인들 코로나때 수고하는거 당연한거라고 평가절하하는 꼴을 보기라고 했나요? 왜 괜히 피해의식을 가지지? 페이가 약간 더 높은게 아니꼬운 게 아니라 당신이 댓글에서 싸고 있는 특권의식이 틀렸다는 거에요.
브라키알플렉서스 코로나때 고생한거랑 밥그릇이랑 연결시키는 바보가 어딨습니까? 좀 모든 사안에 대해 일률적인 이미지를 가질 순 없죠 대체적인 사회적인 이미지가 코로나 때 고생하신 의료인들 모두 존경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뭔 밥그릇 이야기가 나와요;; 지금 사안도 잘 구별 못 하시는 것 같은데 책 좀 읽어서 논리적 글쓰기 좀 하시죠
브라키알플렉서스 그러니까 그 의료인분들이 솔직히 엄청 고생하시고 그런 측면에 대해서 지네들 밥그릇 챙긴다는 말이 일단 논리적으로 나올 수가 없는 것이구요. 나와도 의료인들의 희생과는 상관 없는 말이니 그건 말이 안통하는 ㅂㅅ이니 상대하지 않으시면 되는거고. 대체적인 사회에서의 인식은 의료인들 이런 일 때마다 고생하는 거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수가, 정원에 대한 의견 이런 건 받아들일 수가 없다. 왜냐면 다른 직업이라고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니며, 노력에 따라 금전적인 댓가가 따르지 않는 게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요. 대충 이런게 사회에서 의사집단에 가지는 이미지 아닐까 싶네요. 거기다가 더하자면, cctv의무화, 의료기록 제출명령 거부에 따른 불이익 증대 이런 사안에 대하여 명백히 국민의 생명권을 보호하기 위함 임에도 그보다 낮은 가치라고 할 의사들의 직업적인 편의 및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결사반대 하는 행태들을 보면 항상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는 없겠죠
사실 의사들 미래가 밝지 않음... 의사들 보통 진료를 많이 하는데... 진료하는 부분을 AI가 대체 하게 되면 의사숫자 확 줄어들테고.. 그나마 수술 하는 외과들이 좀더 오래 하겠지만... 외과 수술도 로봇으로 대체하는 날이 올테고... 제대로 돈버는 시기가 10-15년이 걸린다면... 지금 레지 밟는 의사들은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름...
병원입장에서도 월급주는 닥터 수를 줄여도 AI가 그걸 대신하고 최종으로 사람이 판단하면 끝이라면... 많은 부분에서 대체가 될수있을듯... 물론 10-20년뒤겠지만... 지금 가는 흐름 보면 그안에는 충분히 가능해보임.. 이미 IBM 왓슨이 정확도 97%로 진단내릴수 있다는데... 그많은 케이스들을 사람이 다 경험하고 판단내리는게 힘들기 때문에 지금까지 원인불명이 많았지만.. AI가 진단내리면 의사들 암울해질듯..
브라키알플렉서스 그렇죠 당연히 최종 판단 내리는 사람은 필요하겠지만... 지금처럼 하나하나 기록체크하고 검사하고 하는 과정을 사람이 아니라 AI가 대신 하고 그결과를 AI 가 판단하고 의사에게 알려서 적절한지 확인만 할테니... 결국 필요한 의사숫자가 줄어들수 밖에 없음..
지금도 은행업무만 하더라도 온라인이 대체되고 온라인뱅크 생기니 사실 은행해서는 본업무 말고 다른 업무를 하는게 더많아짐... 아마 병원도 그렇게 될듯함
본인이 고생한거에 비해 버는 돈이 적고 기회비용 생각하면 손해본 것이다 라고 얘기하고 싶은가본데 노동 대비 소득은 의사가 탑티어임 그리고 의사가 들인 노력을 고려하면 돈을 더 받아야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를 하는데 노력을 하면 소득이 올라갈 가능성은 높지만 노력이 고소득을 보장해주진 않음 알만한 사람이 왜저럴까
원글은 현실파악 못하니까 걍 대충 넘기면 되고 인국공 사태는 다들 게거품 물고 깠으면서 왜 의대 정원 늘리는 건 다들 찬성하냐 똑같이 밥그릇 뺏는 상황인데? 인국공 같은 건 좀 현실적이고 자기네들도 당할 만하니까 반대하고 의사는 좀 잘 벌고 하기 힘드니까 그러는건가 ㅋㅋㅋ 걍 다들 하향 평준화 외치는 노예마인드 이해가 안 됨
슦프림 의새 새끼들이 지네 커뮤에서만 활동하고 살아왔는지 세상 현실 다른 직업 어떻게 사는지 모르고 개소리하는 거도 문제 + 사람들도 의사 얘기 나올때마다 10년 이상 공부에만 파묻혀 지낸 시간 인턴 레지던트때 근무에 들인 시간 싹다 무시하고 아 어쨌든 평생 직장이자나 나중에 인턴 레지 끝나면 돈 많이 벌거자나 에베베로 모든걸 퉁치려는 거도 문제 둘다 문제지 뭐.
델휘에로 모든 직업이 전부 투입한 노력, 그에 대한 성과만큼 대접받지 않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경향성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 대학원 석박과정이라든지, 레지던트, 외과 의사, 5급 고시 등은 잘 모르겠습니다.) 댓글들 보면 투입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산출된 결과만 가지고 말하는거 보면..... 그냥 자조적 한마디 했어요 ㅋㅋㅋㅋㅋ
컵라면에파송송 그리고 의사들 존나 웃긴게 인턴, 레지던트 때 존나 몸 갈리고 시간당 임금 낮다고 징징거리는데 그래서 정부에서 그러지 않게 의대 정원늘린다니까 그건 또 싫다고 징징 ㅠㅠ 걍 시간당 임금 운운하면서 징징대지 말든가 의대 정원 늘리는거 찬성하든가 둘 중 하나만 해라 ㅋㅋㅋ 존나 웃기누 ㅋㅋㅋ 머리 좋은놈들이 논리 모순 오지네 ㅋㅋ
다행히 '인테리어 빛'에서 확실하게 걸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