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14 01:28

포텐 KIA의 에이스 윤석민의 쓸쓸한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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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4568116405.jpg KIA의 에이스 윤석민의 쓸쓸한 은퇴

한국 프로야구의 전성기가 시작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낭만야구의 시대였으며 김성근과 김경문등 각종 감동님들의 리즈시절이기도 했던 2008~2011 한국 프로야구에서 3명의 젊은 에이스 투수들이 나타났다.


약체팀 한화의 자존심 류현진, SK 왕조의 젊은 에이스 김광현, 그리고 불운을 이겨내고 KIA의 우완 에이스로 발돋움 했던 윤석민.


이 3명을 묶어 사람들은 류윤김이라 불렀고, 류윤김은 향후 10년간 한국야구를 이끌 것이라고 모두가 믿어 의심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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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19년 12월 13일 대한민국의 10년을 책임질 줄 알았던 토종 우완 에이스 윤석민은 은퇴를 선언하고 만다.


같은 류윤김으로 묶이던 류현진이 FA 1억불을 노리고 있고,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릴때 윤석민은 쓸쓸하게 야구공을 놓게 되었다.


어쩌다 그가 이렇게 되었단 말인가? 윤석민은 이리 떠날 투수가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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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엄청난 불운을 이겨내고 2010년 홍성흔과 조성환을 차례대로 보내며 공황장애까지 오던 윤석민은 2011년 화려하게 날갯짓 하였다.


다승 1위, 평균자책점 1위, 탈삼진 1위, 승률 1위, 왠만한 투수 지표에서 죄다 상위권에 오르며 그는 당당하게 MVP를 거머쥐었다. 이떄만 해도 윤석민은 한국의 최정상급 우완 투수였다.



이때만 해도 윤석민은 150Km의 포심 패스트볼을 뿌리는 강속구 핏챠였다. 최고구속은 155KM까지 나왔으며 당시 한국프로야구에선 도저히 칠 수 없는 구속이였다.



윤석민의 슬라이더는 당시엔 마구수준이였다.


저 꺾이는 각도만 봐도 이미 11윤석민의 압도적인 포스가 느껴진다. 


저 시절 슬라이더는 충분히 메이저급이였다. 


이렇게 모든걸 다 거머쥔 윤석민은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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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새롭게 부임한 선동열 감독의 만류로 인해 2년뒤 FA때 미국으로 진출하기로 하고 KIA에 잔류하게 되었고 그것이 재앙의 시작이였다.


하지만 본인 입장에선 이 선택으로 4년 90억을 받게 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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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이후 2년간 대차게 망하고 만다.


뭐 굳이 따지자면 2012년까지만 해도 운이 심각하게 없는 정상급 우완이였지만, 2013년 선발과 마무리를 넘나드며 그의 폼은 완전히 추락하고 만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윤석민의 미국 진출은 안타깝기만 하다. 2011년 시즌이 끝나고 바로 갔으면 우리는 류현진이 아니라 윤석민의 FA 계약 소식을 듣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야구에 만약이란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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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의 2014년은 완전한 실패였다.


볼티모어와 3년 575만불의 계약을 맺고 야심차게 미국으로 건너간 그에게 2011년의 폼과 구위는 없어진지 오래였고 오히려 마이너 거부권으로 인해 메이저리그 승격이 더 어려워지는 악순환, 끊임없이 이어지는 피홈런 러시에 윤석민은 5점대 평자와 초라한 마이너리거라는 신분만을 안게 되었다.


참고로 이때 윤석민의 나비효과가 꽤 많았는데 윤석민이 메이저리그에 올라오지 못하고 두들겨 맞음으로써 한 볼티모어 투수가 트레이드 되지 않고 메이저에 남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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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투수는 2014년 불펜 전향하고 37세이브를 거두는 대 활약을 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다가 양키스로 이적한 잭 브리튼이다.


그리고 윤석민이 마이너리그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자 볼티모어는 AA에서 한 유망주 투수를 콜업하여 기회를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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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투수는 결국 볼티모어에선 성공하지 못했지만 2018년 한국의 LG 트윈스에 입단한, 지금은 당당한 19LG의 1선발이 된 타일러 윌슨이다.


아무튼 윤석민은 미국에서 단단히 실패하고, 친정팀 KIA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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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무려 4년 90억이란 초 거액을 받고 돌아왔지만, 그에게 더 이상 전성기의 구위는 남아있지 않았다.


하지만 김기태 감독은 그를 마무리 투수로 쓰는 악수를 두었고, 석센시오라는 오명을 얻어가며 마무리 투수로 나와 30세이브, 70이닝을 돌파한 윤석민은 결국 어깨와 팔꿈치가 팩발하고 만다.


비록 15기아의 불펜이 답이 없었다고 해도. 90억 투수를 마무리로 돌리고 중후반에 중무리로 굴려서 결국 은퇴까지 하게 되었다. 


솔직히 윤석민이 드러누은건 다 이때 마무리로 굴려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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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윤석민은 2016년 단 16경기만 등판한다. 그를 좀먹은 어깨부상은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2017년도 어깨 웃자란뼈 제거 수술에 들어가며 좀 처럼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어깨 부상은 계속되기만 했다.


2018년 드디어 복귀하였지만 오히려 윤석민의 복귀는 독이 되었다. 윤석민이 억지로 선발 로테에 끼며 임기영과 한승혁이 망했고 임창용과 김기태의 트러블이 발생하고 결국 선발에서 털리던 윤석민이 마무리로 가서 또 털리고 부진하던 팻 딘을 미리 교체하지 못하는 참사가 터지며 KIA 타이거즈는 우승 한지 단 1년만에 망하고 만다.


그리고 2019년, 윤석민은 어깨 웃자란뼈 제거 수술을 받은지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통증을 호소하던 도중 은퇴를 결심하게 된다.


ae5f86f98acbb351bd02b6c63678f217_11219629733.png KIA의 에이스 윤석민의 쓸쓸한 은퇴

2019년 12월 13일, 크보의 한 시대를 풍미하고, 류현진, 김광현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우승의 한 주역으로 활약하고, 2011년 트리플 크라운과 MVP를 차지하였으며, 2014년 시작은 장대했지만 끝은 초라했던, 그리고 KIA의 든든했던 우완 에이스 윤석민은 은퇴했다.


류현진이 미국에서 자리잡고 FA가 되고 김광현이 포스팅으로 미국 진출을 노리는 와중, 그들과 동급으로 불렸던 우완 에이스는 쓸쓸하게 먹튀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야구계를 떠났다.


참으로 안타깝다. 비록 꼴데팬 입장에선 조성환과 홍성흔을 맞춰서 보낸 안좋은 기억이 있는 투수긴 하지만. 윤석민이 KBO 내에선 탑급 우완 투수였다는것도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윤석민이 이리 쓸쓸하게 은퇴할 줄 몰랐다. 양현종과 함께 기아의 우승을 이끌고 마운드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줄 알았다. 하지만 기아의 2017년 우승 순간 마운드에 있던건 9회 등판을 자청한 양현종이였고 윤석민의 모습은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한때 KIA의 에이스였으며, 국대의 에이스였으며, 류윤김 트로이카로 불렸던 투수치곤 너무나도 초라한 마무리였다.


비록 기아팬들은 먹튀라고 욕할지도, 그래도 우리 에이스였다고 한탄 할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나에겐 윤석민이란 투수는 분명 전성기 KBO 리그를 이끈 한 주역으로 마음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

  • BEST [레벨:36]권은비 2019.12.14 01:43
    11시즌에 mvp 받았어도 롯데팬들한테 그냥 롯데 무서워서 도망간 선수라고 생각 듦 물론 잘 던진 선수이긴 하나 10시즌 이후 피해 다닌 것 좀 그럼
  • BEST [레벨:1]카트린느 2019.12.14 12:24
    고생만 하고 남은게 없는 한기주 생각하면 그래도 윤석민은 돈은 벌었지
  • BEST [레벨:5]새최레의축구교실 2019.12.14 04:06
    WBC 베네수엘라전 던지고나서 그쪽에서 왜 쟨 메이저에서 안던지냐고 물어봤다 하지 않았나
    우완으로는 최고포스였는데
  • [레벨:4]얜또뭐라는거야 2019.12.14 12:56
    이대호 답변들 감사합니다
    그런 사건이 있었군요
  • [레벨:30]스트라스버그신 2019.12.14 12:52
    얜또뭐라는거야 둘다 쟤한테 사구맞고 부상당함
    롯데팬들 극대노
    석개 공황장애왔다고 기사남
  • [레벨:34]위키유동닉 2019.12.14 12:52
    얜또뭐라는거야 2010년 한창 롯데랑 기아가 4위 경쟁할때 윤석민이 당시 불빠따 모드던 홍성흔과 조성환 사구 맞춰서 시즌아웃 시킴

    당연히 꼴데팬들에게 욕 존나먹었고 기사로 공황장애 왔다고 드리누웠는데 포도당 주사 맞고 완쾌
  • [레벨:22]고레츠카세탁소 2019.12.14 12:54
    얜또뭐라는거야 롯데 핵심 두명을 빈볼로 보내고 나서 꼴데팬들한테 주적으로 찍혀서 존나 까이고 멘탈 문제로 2군 내려감

    그때 친기아 대표 기레기 이선호가 공황장애 언플해서 윤공황
  • [레벨:9]목캔디믹스베리 2019.12.14 12:52
    통장보면 쓸쓸해하진 않을듯ㄹㅇ
  • [레벨:2]75C고유정 2019.12.14 12:57
    과거에 벗어나지못한 틀딱이나.. 돌아온 기아에이스 윤석민거렸지
    14부터 에이스는 양이었음
  • [레벨:10]OzilOzim 2019.12.14 13:03
    류김>>>>>윤
  • [레벨:20]옞덩륮땡 2019.12.14 15:18
    OzilOzim 류 >>>>>>>>>>>>>>>>>>>>>>>>>>>>>>>>>>>>>>>>>>>>>>>>>>>>>>>>>>>>>>>>>>>>>>>>>>>>>>>> 윤김
  • [레벨:4]유승연공정연 2019.12.14 13:03
    김광현이고 윤석민이고 류딸한텐 비빌클라스가 아닌데 왜자꾸 비비는거지
  • [레벨:21]직각갑 2019.12.14 13:24
    유승연공정연 비비는게 아니라 당시에는 그랬단건데 왜 혼자 이해를 못함 여기에 류딸이 어나더 클래스인거 모르는 사람 없어 류딸이 확 치고나간거도 10년도부터고 그래서 10년도 끝나기 전까지는 라이벌구도도 형성된거고
  • [레벨:33]마빡에두딱밤 2019.12.14 13:29
    직각갑 딸맨 신인기록을 윤김이 쳐다보지도 못하는데......
  • [레벨:21]직각갑 2019.12.14 13:33
    마빡에두딱밤 1점대 찍기 전까지 어나더레벨 소리들을 정도로 독보적인 느낌아니었음 중간에 잠깐 퍼져서 3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고 충분히 비교까지는 들어갈 영역이 됨 물론 그래도 류딸이 원탑인거도 부정안함 근데 뭐 이악물고 그 때도 비비지도 못했다하는게 뭔 의미가 있음? 아무도 류딸이 최고란걸 부정하지않음
  • [레벨:21]직각갑 2019.12.14 13:35
    마빡에두딱밤 그리고 당시 김광현에 대해서는 단순히 그 선수가 낼 수 있는 성적이라기보다 신인부터 그 정도 성적을 낼 수 있는 선수가 더 가다듬으면 류현진에 버금가는 선수가 될 수 있을거란 기대도 분명 있었다고 봄 결국 김광현이 그 정도까지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 [레벨:33]마빡에두딱밤 2019.12.14 13:40
    직각갑 고졸신인이 2년연속 200이닝 찍고 계속 나간시점에서 끝이지.

    쟤들 커리어 하이랑 로우 같이 비교해보면 급 차이가 너무크게남. 그것도 프로 시작부터
  • [레벨:21]직각갑 2019.12.14 13:47
    마빡에두딱밤 걍 딱 10시즌 이전 성적만 놓고 봐보셈 애초에 김광현이 등장한 시즌이 언제냐? 07년이고 류딸은 06년 김광현이 입털고 07년 좃박았다가 코시서 반전을 보여주고 08에서 좋은 성적을 냄 09도 커하페이스였는데 아쉽게 시즌아웃 그러던 와중에 류딸은 200이닝씩 굴리던 혹사여파인지 08~09는 좀 주춤함 이것도 잘한거지만 기대치가 류딸이니까 이런 와중에 류딸을 누가 어나더클래스로 평가함 미래를 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물론 10년 성적으로 바로 종결이 나버리긴했지만 그 전까지 비비지도 못했다는 그냥 현재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억지라고밖에 생각이 안듬
  • [레벨:33]마빡에두딱밤 2019.12.14 14:04
    직각갑 아니 클라스 평가를 당시 이룬 성과로 봐야지.

    딸맨은 신인때 정점찍고 약오스랑 리그 최강으로 군림했고, 김광현이랑 윤석민은 앞이 창창한 유망주였지.

    10년 이전으로 끊어도 격차는 여전해.
  • [레벨:6]병신들보면짖는개 2019.12.14 14:10
    직각갑 누가봐도 류딸이 어나더였는데 뭘 비벼
  • [레벨:21]직각갑 2019.12.14 14:18
    병신들보면짖는개 어나더였으면 당시에 그냥 언급하는거 자체를 조롱거리 삼았을텐덴 10시즌전까지는 지금마냥 말도 안되는 소리다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던 때가 아니었단거임 10시즌전까지는 류딸이 원탑이되 비비지도 못할 정도는 아니었단건데 애초에 류윤김 소리가 왜 나왔을거같음?
  • [레벨:18]당면아님 2019.12.14 16:53
    직각갑 류윤김이 왜 나오긴요...해당팀 팬들이랑 담당 기자들이 갖다 붙인 거죠. 한화팬 입장에선 솔직히 어이가 없었어요.
  • [레벨:21]직각갑 2019.12.14 17:33
    당면아님 어린 투수들을 비교할 때 당년 시즌으로 비교하지 보통 이전시즌을 가져다가 비교하지 않는데 김광현이 막 발돋움하기 시작한 08~09에는 그렇게까지 밀리는 구도가 아니었다구요 뭐 커리어를 적어도 5년 이상 쌓은 선수들도 아니고 더 미래를 생각해서 평가하지 대체 누가 그 나이대 선수들가지고 당장의 누적이나 이전 시즌 성적으로 평가를 함

    08 류 26경기 ERA 3.31 165.2이닝 143k WHIP 1.27 WAR 4.63
    김 27경기 ERA 2.39 162.0이닝 150k WHIP 1.17 WAR 5.43
    09 류 28경기 ERA 3.57 189.1이닝 188k WHIP 1.31 WAR 6.39
    김 21경기 ERA 2.80 138.1이닝 112k WHIP 1.26 WAR 4.62

    이렇게 08~09시즌은 비등비등한 편이었고 09시즌도 본인의 내구성 문제나 관리실패가 아닌 김현수의 타구에 맞아서 생긴 부상때문에 시즌아웃을 당한건데 당시 페이스로 보았을 때 2년 연속 투수 골든글러브 ,MVP 수상에 08시즌에 놓친 트리플 크라운도 노릴만했음 당시에도 류현진 못지않게 김광현도 위상이 엄청났다는거임

    나는 저 당시에 김광현이 류현진을 뛰어넘었다는 얘기도 아니고 류현진이 원탑이란걸 부정하는거도 아님 그냥 충분히 류현진과 비교될만한 위치에는 있었다는걸 얘기하고 싶은건데 현재 류현진이 어떤지를 다 알고 있는 우리는 지금이야 그렇게 얘기할 수 있지만 당시 기준으로써는 충분히 류현진과 비교하며 비슷한 기대치를 가질 수 있는 선수였다는거임 류현진이 대단한 투수인건 아는데 굳이 다른 투수의 과거까지 폄하하면서 띄워줘야할 필요가 있나? 윤석민의 경우는 내가 기아팬이 아니라서 잘몰라서 언급을 안했음

    그리고 자꾸 오해할까봐 적는데 10년 기점으로 류현진이 걍 어나더클래스가 맞다고 생각함
  • [레벨:18]당면아님 2019.12.14 17:46
    직각갑 폄하하는 게 아니라 당시 상황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누가 봐도 류현진 원탑인데 윤김을 갖다 붙인 게 사실이죠. 류뚱팬들, 한화팬들이 류윤김 거리진 않았던 것도 사실이고요.
    게다가 류윤김이라지만 막상 언급하신 그 선수는 류뚱과 정말 신기하게도 맞대결 전적이 없지요. 그럼에도 툭하면 가만히 있는 류뚱이랑 엮어서 언플하고...

    개인적으로 김광현 선수, 윤석민 선수 싫어하지 않습니다. 국대에서 오랜 기간 고생한 선수들이고요. 김광현 선수 빅리그 가서 잘 해주길 응원하는 쪽이예요. 근데 억지로 류뚱에 비벼보려고 하는 팬들은 좀... 지금이야 누가 봐도 넘사벽이 돼버려서 잠잠한 거지, 당시엔 한화팬 입장에선 징글징글할 정도였어요.
  • [레벨:21]직각갑 2019.12.14 18:01
    당면아님 저도 딱히 당시 상황을 얘기안한것도 아닌데 성적으로 제 의견에 대한 근거도 제시했구요 그리고 두 선수는 나이도 비슷하고 같은 좌완에 그나마 류현진 이름값에 가까운 젊은 투수가 김광현밖에 없었던만큼 안엮일 수도 없었던 선수였구요 그리고 맞대결 얘기를 하시는데 팀 상황을 보면 굳이 하위권팀 상대로 1승카드를 류현진 상대로 내서 손해볼 필요도 없고 결국 성사될뻔했다가 우취로 무산된걸로 기억하는데 굳이 이 얘기를 왜 꺼내는지 모르겠네요 뭐 할말은 위에서 다 한거같고 이쯤에서 말줄이겠습니다
  • [레벨:18]당면아님 2019.12.14 18:20
    직각갑 하위권팀 상대로 1승카드라고 표현하실 정도로 개암울하던 한화의 수비수들 등 뒤에 놓고 하드 캐리하면서도 저 성적 냈던 게 현진이예요.
    팀 입장이든 선수 입장이든 로테이션 바꿔가면서 에이스 맞대결 피할 여력이 있을 정도로 좋은 팀에서 좋은 수비, 타격지원 받으면서 자기 몫만 해주면 되던 선수를 가지고 비비기엔 좀 미안하시지 않나요?
  • [레벨:21]직각갑 2019.12.14 18:27
    당면아님 그냥 뭐 말을 못하겠네요 08~09 기준 10이전에는 비교도 못할 정도가 아니었다인데 자꾸 비빈다 비빈다하니 뭔 말을 더 해드려야할까요 지금 박석민과 최정만 해도 위상이 전혀 다른데 당시에도 최정이 계속 앞서나갔음에도 비교가 계속 되었죠 그냥 비교된다는건 그런거예요 단순히 앞서나가는 주자와 그에 맞춰 따라나가면서 비슷한 기대치를 가질 수 있다 그거뿐이라구요 무슨 류현진만 성역 취급하는지 모르겠어요 대체가 무슨 전체 커리어를 비교한 것도 아니고 단순히 10이전 시즌까지는 김광현에게 류현진과 비슷한 기대치를 가질 수 있던 시기였다 이건데 계속 똑같은 말만 반복되니 저도 더 할 말은 없네요
  • [레벨:18]당면아님 2019.12.14 18:33
    직각갑 최정 박석민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 최정 영입은 꿈꿔봤어도 박석민은 딱히 생각해본 적도 없어서 둘이 비교된다는 것도 별로 공간 안 가고요. 그 말씀 하시는 걸 보니 꽤 억울하셨나봐요.그래도 뭔 놈의 기사마다 소환돼서 비교당하고 폄하당하던 현진이 보는 칰빠들만큼 억울하실까요.
  • [레벨:22]BURYFC 2019.12.14 13:58
    마빡에두딱밤 나도 동감함
    타팬입장에선 류 김 윤 묶이긴했는데 당시도 류현진 포스가 독보적으로 느껴졌음
  • [레벨:23]우엉당근시금치 2019.12.14 13:07
    마 고생했다 말년에 좀그렇긴했다만 보답하는마음으로 후배들도 잘 키우고 잘 살그라
  • [레벨:2]대나무쓰 2019.12.14 13:09
    혹사니 뭐니해도 살아남은 자가 강한거지 류현진은 혹사 안당함? 첫 시즌부터 혹사 오지게 당했는데 김광현도봐라 08~10 성적 잘 찍어놓고 그 뒤 뇌, 어깨, 팔꿈치 골고루 부상 터졌는데 이기고 다시 올라섰는데 혹사니 뭐니해도 살아남은 자가 강한 게 프로아니냐
  • [레벨:24]lasnoche 2019.12.14 13:10
    난 윤석민만 놓고보면 그냥 크보 자체의 문제라고 보는데... 고교시절 혹사를 그대로 프로에서 혹사시켜서 선수 몸 망가트린케이스라고 봄. 물론 윤석민은 절정의 기량을 뽐내던 시기가 있었기에 돈이라도 땡기긴했다만... 그러지 못한 선수들도 많은거 생각하면...

    솔직히 알게 모르게 각팀마다 기대하고 드래프트로 뽑아온 선수가 고교시절 혹사를 엄청당해서 몸상태가 좋지 못해서 그거 관리 하려고 하는 케이스가 많았다는거 보면... 게다가 투수중에서 일부는 프로에 와서도 혹사 당한게 많다고봄.

    기아에서 이번시즌에 터진 김윤동 케이스만 봐도... 지속적인 혹사로 인해 재능을 못펼치고 부상이 터지고, 그 부상으로 인해 재발할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함.

    윤석민의 은퇴가 다들 돈을 떙겼으니 괜찮다고는 하지만 윤석민 같은 케이스가 다시는 안나오게 해야한다고봄.

    특히 기아 이놈들은 김윤동이 부상터진것처럼 필히 조심해야하고... 타구단도 그런 선수 안나오게 조심했으면 함...
  • [레벨:21]무료함 2019.12.14 13:16
    류윤김 처음 붙었을때가 08시즌 쯤이였는데 당시 류현진이 압도적 커리어였고 그나마 라이벌이라 불릴만한 젊은 투수가 누가 있나 찾다가 나온게 김광현 윤석민인걸로 기억하는데...
  • [레벨:8]욕정에불탄다 2019.12.14 13:19
    애초에 류윤김 급 투수들 잘 나오지도 않는데 관리는커녕 겁나 굴려대서 다 부상으로 몇 해씩 말아먹게 만든 시스템이 문제지, 여기서도 누군 이겨냈고 누군 아니네 하는 개인의 문제로 갈 건 아니라고 보는데.
  • [레벨:5]한산 2019.12.14 13:29
    댓글에 자꾸 류김 묶어놓거나 부등호 1,2개놓는 벌레새끼들 있는데ㅋㅋㅋㅋㅋㅋ

    기준을 언제로 잡든 류가 김이랑 묶일 급이 아님. 제발 본인들 응원하는 팀 욕 좀 먹이지 마라 ㅋㅋㅋㅋㅋㅋ
  • [레벨:13]내머리가어때서 2019.12.14 13:35
    그럼 선동렬때매 저렇게 됐다고 봐도 무방?
  • [레벨:2]조콜카카로베엔 2019.12.14 13:49
    기아팬인데 윤석민은 기아의 에이스였고,
    희대의 먹튀이다
  • [레벨:2]자본주의해병 2019.12.14 13:49
    류현진   윤석민

    2006         7.78      3.62

    2007         6.81      3.19

    2008         4.63      5.29

    2009         6.39      3.85

    2010         9.20      2.98

    2011         3.41      6.62

    2012         6.54      3.95


    둘이 같이 뛴 7시즌 WAR 비교임


    진짜 비교가 류에게 실례인 수준
  • [레벨:2]나도할수있다 2019.12.14 14:29
    자본주의해병 김광현도 같이 써주지
  • [레벨:21]불꽃불곰 2019.12.14 14:36
    나도할수있다 류현진 윤석민 김광현

    2006 7.78 3.62 데뷔전 류

    2007 6.81 3.19 5.43 류

    2008 4.63 5.29 5.43 김

    2009 6.39 3.85 4.62 류

    2010 9.20 2.98 7.12 류

    2011 3.41 6.62 0.76 윤

    2012 6.54 3.95 0.70 류

    류뚱이 압승이네
    체감상 류뚱-김광현 투탑에 윤석민이 곁다리 같았는데
  • [레벨:21]불꽃불곰 2019.12.14 14:37
    나도할수있다 류현진 윤석민 김광현

    2006 7.78 3.62 데뷔전 류

    2007 6.81 3.19 5.43 류

    2008 4.63 5.29 5.43 김

    2009 6.39 3.85 4.62 류

    2010 9.20 2.98 7.12 류

    2011 3.41 6.62 0.76 윤

    2012 6.54 3.95 0.70 류
  • [레벨:2]나도할수있다 2019.12.14 14:39
    불꽃불곰 감사합니당 확실히 저 시기에 류현진이 압살이고 김광현 윤석민은 비슷한급이였네요
  • [레벨:21]불꽃불곰 2019.12.14 14:41
    나도할수있다 김광현이 데뷔하고 4년을 내리 좋은 성적을 냈고
    팀 우승,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같은 임팩트 넘치는 시기를 보내서 그런가봐요.
    기억상 류현진이랑 비빌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war보니까 의외로 08,10년 제외하고는 류뚱 압승이네요 ㅋㅋ
  • [레벨:30]스트라스버그신 2019.12.14 17:02
    불꽃불곰 07 김광현 war 오기인듯
    1.5정도 된 거 같은데 ㅋㅋ
  • [레벨:21]불꽃불곰 2019.12.14 17:10
    스트라스버그신 헐 그러네여 1.30입니다 08 war을 써버렸네용
  • [레벨:24]텐딸라 2019.12.14 14:08
    돈은 많이 벌었으니 뭐 괜찮을듯
  • [레벨:3]병기일호 2019.12.14 14:32
    선멍게 돌기테 씨발개기들
  • [레벨:9]화정동강동원 2019.12.14 14:40
    기아팬이면 진짜 윤석민 한기주욕하기 힘들다..
  • [레벨:2]용덕콘 2019.12.14 15:10
    김성근이 류 vs 김 맞대결 3번도망간건 유명한 일화 아니겠음? 류현진이랑 김광현은 맞대결한적이없음..
  • [레벨:17]타살 2019.12.14 16:33
    이래서 선수는 자기몸자기가 관리해야되...
    예스맨의 최후라고 보인다
  • [레벨:18]당면아님 2019.12.14 17:49
    타살 선수 말고 일반인도요. 자기 건강이 최우선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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