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1 17:50

미리보는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분석 :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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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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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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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팀들만의 색깔이 정말 다양한 팀이고 투자 규모에 비해 승패마진이 기댓값만큼 나오지 못한 팀들이 많은 수준이다. 스타급 3루수와 외야수,유격수 등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도 결국 가장 중요한 투수진의 보강이 미흡해 변함없이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한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에인절스와 페이롤의 부담을 덜어내면서 다시 반등을 기원하고있는 텍사스는 언제나 언론쪽에선 서부지구의 동네 북이였다. 2001년 포스트시즌 이후 19년동안 포스트시즌 경험이 전무한 시애틀은 이젠 동정심의 여지가 남아있어 논외로 치고있는 수준이다. 선수층 이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지며 약간의 평준화가 이루어진 지구라 과연 순위경쟁의 행방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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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휴스턴 애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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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시즌

29승 31패 서부지구 2위

팀타율 : 0.240 (전체 20위)

팀방어율 : 4.31 (전체 13위)
DRS : +12 (전체 11위)
UZR : -9.8 (전체 28위)


사인 훔치기 파동이후 타자들의 정규시즌 하락세가 급격하게 드러난 시즌이였다. 시즌중반 전시즌 대비해서 주축 타자들의 대부분이 OPS가 2할 가까이 떨어진것이 대부분이였으며 시드권의 혜택을 얻고 어부지리로 포스트시즌에 올라가 그나마 명예회복을 얻어낸 팀이였다. 그러나 7차전을 향하는 접전끝에 결국 템파베이에게 정의구현을 당하며 다시금 현실을 직시하게 된 휴스턴이 부끄러운 민낯을 모두에게 드러낸 팀으로 과연 어떻게 올시즌을 만회할지가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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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스프링어의 빈자리가 생긴 중견수자리를 마일스 스트로우가 채울 전망이다.

스트로우는 아직 대수비의 경험들이 대부분이지만 스피드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은 선수로 부족한 생산력을 전력질주를 통한 내야안타로 커버하는 타입의 외야수다. 3시즌간의 외야수비경험이 337이닝밖에 되지않지만 +3의 토탈 런세이브 UZR/150:2.4의 풀타임에 대비한 범위지표 기대값은 그를 앞으로 외야에서 더 많이 볼수있을 긍정적 지표로 보여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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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극도의 하드탱킹을 통해 팀 페이롤이 일본프로야구 팀보다도 못한 돈을 받고있었던 휴스턴 선수들이였지만 이젠 웬만한 굵직하게 커리어를 가진 선수들이 들어와 토탈 페이롤만 1억7400만달러가 넘어가면서 리그 전체 5위에 이르고 있는 수준이다. 당장 올시즌 3500만달러를 받는 잭 그레인키를 시작으로 호세 알투베도 팀내 타자중 가장많은 2900만달러를 받으면서 팀내 타자들중 두번째로 많은 페이롤인 마이크 브랜틀리의 1600만달러를 완전히 웃돌고있다. 16시즌동안 3000이닝 가까이를 던지며 226승을 거뒀던 저스틴 벌렌더도 그동안 버틴게 용했던 수준이였다. 결국 2020시즌 중반 토미존 수술이 결정나면서 3300만달러의 연봉과 함께 사실상 2021시즌까지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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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오수나의 부상 및 방출로 라이언 프레슬리가 임시방편으로 마무리 역할을 맡았다.

2019시즌 55경기 ERA:2.32 2승 3패 3세이브 31홀드 54.1이닝 WHIP:0.90 bWAR:1.7을 기록하면서 올스타에도 선정됐던 프레슬리는 이 해에 39경기연속 무실점 신기록을 세우면서 휴스턴 불펜의 선봉장이였다. 그러나 2020시즌 임시방편으로 맡았던 마무리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인 프레슬리는 무릎관절 부상의 여파가 겹치면서 제대로 된 성적을 내지 못했다. 23경기 ERA:3.43 1승 3패 12세이브 4블론 21이닝 WHIP:1.33 bWAR:0.3의 성적을 기록했고 주무기였던 커브가 지난해에 대비 구종가치가 7.9에서 -2.0으로 대폭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무기와 커멘드가 확실한 주력 불펜 투수인 만큼 관리에 있어서 철저한 대책이 필요해보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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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바에즈가 휴스턴 불펜에 새로 합류했다.

정규시즌 포함 포스트시즌에서도 맹타를 맞으며 다저스에서의 불펜 신뢰도를 완전히 잃어버린 바에즈는 이후 FA로 휴스턴과 2년 1250만달러에 계약을 맺으며 명예회복을 노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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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카스트로가 다시 휴스턴으로 돌아오면서 마틴 말도나도와 함께 포수걱정은 없어보인다. 수비에서의 평가가 매년 롤러코스터같은 타입이라 암흑기의 휴스턴 시절 이후부터는 줄곧 플래툰 이미지에 익숙한 타입이다. 카스트로는 11년간 통산 도루저지율이 0.260에 인상적이지 못한 수준에 이르고있지만 11시즌동안 포수로써 기록한 토탈 런세이브 +8프레이밍 기여도 26.5는 아직까지 34세의 나이와 플래툰을 오가는 말년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건재한 수준을 지키고 있다. 마틴 말도나도 역시 수준급 포수로 통산 도루저지율이 0.360이나 나올만큼 비교적 기대이상의 포수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한때 휴스턴 시절 게릿콜과의 호흡이 잘맞아 뉴욕 양키스가 관심을 보일 정도였고 그가 10년동안 포수로써 기록한 토탈 런세이브 +78의 수치는 같은기간 포수로뛰었던 선수들 중에서 역대 4위에 해당될 정도로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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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투베를 포함해 사인훔치기 논란으로 지난시즌 대비 2020시즌 성적에서 많은 굴욕을 맛보았던 휴스턴의 내야진들이 올해는 반등을 할수있을지 궁금해진다. 수비에서 만큼은 팀내에서 대체불가지만 직전시즌 대비 OPS가 2할 이상이나 떨어진 카를로스 코레아와 공격형 3루수로 일취월장을 기원하는 알렉스 브레그먼,노망주로 시작해 메이저리그에 진입하고 이제 37세를 향해가는 베이징의 영웅 율리 구리엘까지 하드탱킹의 유산을 안고서 그들이 도달할 종착역은 어디가 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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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A 에인절스


2020시즌

26승 34패 서부지구 4위

팀타율 : 0.248 (전체 13위)
팀방어율 : 5.09 (전체 26위)
DRS : -26 (전체 27위)
UZR : -8.3 (전체 25위)


앤서니 랜돈을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에인절스는 공격쪽은 그렇다치고 투수력과 수비에서 막대한 손실을 입으며 또한번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코로나로 인해 시즌도중 5경기가 남았음에도 시즌 포기를 선언한 시몬스의 통찰력은 결국 그를 미네소타로 떠나게 했고 그들에게 올시즌 남아있는건 구단 직원의 파인타르 파동 사태와 더불어 졸스신의 마지막 계약시즌과 고장난 오타니의 톱니바퀴를 맞추는 일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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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확실하고 탐나는 재능을 가졌기에 가장 빨리 망가지고 몰락한 오타니 쇼헤이의 2020시즌 모습은 그야말로 처참했고 지켜볼 수가 없었다. 2018시즌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96.7마일이였던 오타니는 토미존과 무릎 수술을 받으면서 투타에서 모두 예전의 영광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직전시즌 대비 2020시즌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93.8마일까지 떨어지며 재활이 완벽하게 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2경기 ERA:37.80 1패라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자로도 마찬가지였다. 2018년부터 2년간 210경기 타출장 0.286/0.351/0.532 40홈런 123타점 bWAR:5.2의 성적을 보이며 타자로써도 메이저리그에 통한다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0시즌 타율0.190 7홈런 24타점 bWAR:0.1의 부진을 겪고 결국 팀내에서와 일본에서의 인기에 대비해 투타에서 굵직하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게 결정적이였고 결국은 둘중 하나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사항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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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스신과의 동행이 결국은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끝나게 될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 시절 쌓아두었던 bWAR:86.6과 에인절스에서의 bWAR:14.1 도합 100.7의 수치와 함께 현역타자 리그전체 1위에 올라와있는 푸홀스는 은퇴선수와 묶어도 역대 20위 내에 들어갈 정도다. 같은 현역으로 리그전체 2위에 올라와 있는 이크 트라웃의 bWAR이 74.6에 올라와 있는걸 보면 이는 실로 엄청난 누적 수치이다. 사실상 에인절스에서 마지막으로 보여지는 올시즌을 어떻게 마무리할지가 관건으로 보이며 그동안의 잃어버린 신뢰도와 명성을 포스트시즌에 견인하며 되찿을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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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했던 현역 bWAR 2위인 마이크 트라웃도 사실상 대단한 수준이다.

푸홀스가 21세 시즌부터 현재 트라웃의 나이와 똑같은 기간에 쌓은 bWAR이 64.1로 트라웃의 21세 시즌부터 현재까지 뛰는동안 기록한 63.6과 비교했을때 불과 0.5의 차이를 보이고있다. 심지어 단축시즌임을 감안했을때 오히려 2020시즌을 정상적으로 뛰었다면 이 기록에서 푸홀스를 진작에 넘었을지도 모르는 만약이란 없지만 아쉬운 지표를 보여주었다. 아직 30세 시즌도 채 맞이하지 않은 트라웃의 향후 커리어가 더더욱 기대되고있는 상황이며 유일한 단점이 팀우승이 없다는 불명예를 한해라도 빠르게 씻어내길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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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계약 첫해에 불과하지만 7년 2억4500만달러에 데려온 앤서니 렌돈의 에인절스 첫해 시작은 나쁘지 않은 출발이였다. 2019시즌 내셔널리그 타점왕과 더불어 월드시리즈 우승에 큰 공헌을 하고 에인절스로 이적했던 랜돈은 시즌 개막전 복사근 부상을 당하며 출전이 불투명해지는 아찔한 상황을 겪었지만 이내 개막전부터 단축시즌 정주행을 비교적 무사히 마치며 52경기 타출장 0.286/0.418/0.497 54안타 11홈런 31타점 bWAR:2.1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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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타선에선 굵직한 선수들이 많이 위치해있지만 근본적인 투수 문제는 탈출구가 전혀 없어보인다. 2020시즌 팀 선발투수 방어율이 5.52로 리그 전체 29위의 처참한 기록을 남긴 에인절스는 계투진 포함 서부지구에서 가장 많은 피홈런(82개)을 허용하는 불명예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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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에인절스에서 사람구실하는 선발진은 딜런 번디 하나다.

9월까지 셰인 비버 다음으로 좋은 팬그래프 수치로 fWAR:2.0의 에이스 노릇을 해주었고 규정이닝을 넘긴채 2020시즌 11경기 ERA:3.29 6승 3패 66.2이닝 WHIP:1.03 bWAR:1.8을 기록하며 선발진에서 유일하게 3점대 방어율을 지키며 연봉조정끝에 830만달러 규모에 합의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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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을 포함 연속적인 추가 보강이 필요했던 에인절스는 결국 트레이드를 통해 볼티모어의 선발투수 알렉스 콥과 신시내티의 마무리 투수였던 라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영입하며 올시즌 에인절스에서 불안했던 타이 버트리를 대신해 마무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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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20시즌

36승 24패 서부지구 1위

팀타율 : 0.225 (전체 25위)

팀방어율 : 3.77 (전체 5위)
DRS : -19 (전체 25위)
UZR : 15.6 (전체 2위)


투타의 명과 암이 확실하게 나뉘어진 팀이다. 그렇게 빅마켓 구단으로 알려지지 않은 팀이지만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평균 이상으로 일취월장한 팀으로 서부지구에서 경쟁력 있는 팀으로 거듭났고 단축시즌이지만 사인훔치기 여파로 버로우를 탄 휴스턴을 일방적으로 위협하며 지구 내 유일하게 5할승률+@을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역시 어중간하게 자리잡은 선수들을 최소전력만 남기고 정리에 들어가면서 올시즌의 팀 전력 판도가 어떻게 뒤집힐지 종잡을 수가 없는 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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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를 대표하는 3루수가 놀란 아레나도라고 한다면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3루수는 바로 맷 채프먼이다.

채프먼은 메이저리그 4년차동안 422경기 타출장0.255/0.336/0.503 84홈런 224타점 171볼넷 bWAR:21.0을 기록할만큼 수비에서만큼이나 공격에서도 부족하지 않은 생산능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4년차 기록으로 비교해볼때 아레나도가 561경기 타출장 0.285/0.331/0.520 111홈런 376타점 150볼넷 bWAR:18.3을 기록한것을 보면 이는 아레나도와의 비교선상에서 그렇게 밀리지 않다는점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심지어 그가 3루수로 뛰는 4년간 누적 런세이브 포인트 +84와 UZR:38.6인것을 감안할때 아레나도가 8년을 뛰는동안의 누적 런세이브가 +120,UZR:56.4인것을 보면 채프먼이 수비로써 기여도를 짧은시간에 얼마나 쌓았는지를 짐작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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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헨드릭스를 보내고 트레버 로젠탈이 합류하면서 오클랜드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가 될 전망이다. 샌디에이고에서의 시즌을 마치고 FA가 되었던 로젠탈은 오클랜드와 1년 1100만달러에 계약을 맺으면서 2월 21일 기준 투수로는 팀내 최고 연봉을 받게 되었다. 전성기 시절의 모습을 다시 볼수있을지가 관건인 그는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2012년~2017년동안 328경기 ERA:2.99 11승 24패 121세이브 20블론 325이닝 WHIP:1.30 bWAR:6.0의 기록으로 전성기시절 최고 102마일의 강속구를 뿌리며 아롤디스 채프먼에 못지않는 패스트볼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2018년 토미존 수술 이후 구위가 급격하게 내려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2019시즌 22경기 ERA:13.50 1패의 추락을 맛보다가 2020시즌 23경기 ERA:1.90 1승 11세이브 1블론 WHIP:0.84 bWAR:1.2의 모습을 보여주고 안식의해를 거듭한 뒤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균 패스트볼 구속에서도 데뷔이후 급격한 하향세가 보이지 않은채 98마일대를 유지하고있기에 토미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스로 보여지며 오클랜드에서 새로운 수호신으로 거듭날지 기대되는 올시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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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를 대표했던 유격수였던 엘비스 앤드루스가 시미언의 빈자리를 대신해 새로운 주전 유격수로 합류했다. 텍사스에서만 무려 12년을 보냈던 앤드루스는 통산 1652경기 타출장 0.274/0.330/0.372 1743안타 76홈런 636타점 305도루 516볼넷 893득점 bWAR:30.5를 기록하며 팀의 전성기와 암흑기를 모두 경험한 프랜차이즈 스타였다. 그러나 추신수와 함께 고액연봉자로 장기계약 말년으로 거듭할수록 한편으론 암덩어리같았던 존재였기에 결국 오클랜드에서 크리스 데이비스와 교환되며 3대3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를 떠나와 오클랜드에 합류하게 되었다. 아직 올시즌 포함 내년까지 계약이 남아있는 앤드루스는 새팀에서 어떻게 자신을 증명해낼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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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방어율이 전체 5위로 다소 우위를 점하고있는 오클랜드지만 선발투수쪽에서는 팀방어율이 4.49로 15위에 위치하고있는 어중간한 것이 함정이다. 그중에서 묵묵히 자기역할을 해내고있는 투수가 바로 크리스 베싯이다. 2020시즌 11경기 ERA:2.29 5승 2패 63이닝 WHIP:1.15 bWAR:2.1의 활약을 해준 베싯은 평균자책점이 리그 전체 6위에 빛나는 성적을 거두었으며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셰인 비버(1.63)와 댈러스 카이클(1.99) 다음으로 낮은 방어율을 자랑했다. 2011년 드래프트로 지명되고 메이저리그 6년차로 올시즌이 32세 시즌인 베싯은 늦게 핀 꽃인만큼 앞으로 얼마나 많은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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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헨드릭스와 호아킴 소리아 떠났지만 로젠탈을 포함해 다저스 불펜의 한 축이였던 좌완투수 아담 콜라렉과 베테랑 투수인 세르지오 로모까지 합류하면서 팀의 최대강점 중 하나인 불펜야구를 올시즌에도 변함없이 보여줄것으로 기대하고있다. 불펜 평균자책점이 2.72로 리그전체 1위에 빛나고있는 오클랜드는 이밖에도 J.B 웬들켄,요세미로 패티트 등 강점을 보이고 있는 불펜들을 많이 보유하고있어 가장 안정적인 불펜야구를 선보일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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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텍사스 레인저스


2020시즌

22승 38패 서부지구 5위

팀타율 : 0.217 (전체 29위)

팀방어율 : 5.02 (전체 23위)

DRS : +11 (전체 12위)

UZR : -8.8 (전체 26위)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너는 연속된 비운의 장기계약속에 올시즌을 끝으로 페이롤 부담에서 벗어나고있는 팀이다. 그러나 준척급 선수들을 대거 트레이드로 팔아넘김과 동시에 남아있는 선수진을 통해 탈출구가 보여질지가 미지수인 이 팀을 누가 와서 구원해줄지가 절망적인 상황이며 새롭게 선발진에 합류한 양현종선수가 지금당장 들어가도 5선발 자리까지는 낭낭하게 들어갈것이라는 웃지못할 농담도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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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선수가 낭낭히 선발진자리에 들어갈것이라고 말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랜스린과 마이크 마이너의 이탈로 더더욱 선발진에 구멍이 생긴 텍사스는 FA영입을 통해 짬통을 뒤져가면서 결국 남은자리를 보강했다. 남아있는 투수들중 유일하게 규정이닝을 챙겼던 카일 깁슨과 여러팀을 전전하며 땜빵선발 전문이 되버린 조던 라일스,애틀란타에서 지명할당 처리당한후 텍사스와 1년 200만달러에 게약한 마이크 폴티네비치,그나마 젊은피로 기대를 받고있는 데인 더닝,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활약하고 2년 620만달러에 계약한 아리하라 코헤이까지 아리하라를 제외하고 나머지 4인의 평균 방어율은 무려 5.80을 넘기는 수준이다. 여기에 2020시즌 7점대 방어율에 빛났던 콜비 알라드까지 추가된다면 그 수치는 더더욱 절망적인 수준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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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대표 강타자였던 조이 갈로는 결국 2020시즌 본인의 득점생산력을 수비력과 등가교환했다. 2020시즌 타출장 0.181/0.301/0.378 35안타 10홈런 26타점 29볼넷 bWAR:1.4를 기록하고 수비에서는 +12의 런세이브와 UZR:6.1을 기록하면서 2020시즌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패스트볼 대처능력이 리그 최하위 수준인 갈로는 그 수치가 점점 내려가고있는 추세이며 규정타석을 소화한 선수들 중에서 0.181의 타율은 리그 전체 세번째로 낮은 타율을 기록하고있다. OPS형 타자로써 나름대로 능력치 대비 평균이상으로 뽑아줬던 득점생산력도 2019시즌 wRC+144에서 2020시즌 86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애덤 던의 전성기와 비교되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본인의 능력 툴에 맞춰서 변화를 요구해야 하는 갈로는 언제까지 이런 추락이 지속될지가 궁금요소이고 스윙각도를 낮추라는 코치진의 요구를 수용할수있을지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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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볼수없는사진 (텍사스의 새 홈구장인 글로브라이프필드 기공식)


진작에 팀을 떠났던 노마 마자라와 텍사스와의 7년 1억3000만달러 계약을 끝낸 추신수는 이제 암흑기 텍사스의 추억의 발판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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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빈자리를 이제 FA와 트레이드로 건너온 데이빗 달과 크리스 데이비스가 매울 차례다. 데이빗 달은 2019시즌 올스타 외야수 출신으로 100경기 타출장 0.302/0.353/0.524 113안타 15홈런 61타점 bWAR:0.4로 외야수로써의 성장을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2020시즌 24경기 타율0.183 17안타 0홈런 9타점 bWAR:-1.0의 기대이하 성적으로 콜로라도에서 논텐더 방출당했다.

크리스 데이비스는 오클랜드에서의 5년간 517경기 타출장 0.240/0.316/0.495 542안타 158홈런 418타점 231볼넷 344득점 bWAR:7.5를 기록하며 해당 기간에 기록한 조정 OPS:118은 같은기간 팀에서뛰었던 타자들중 1500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중에 맷 채프먼,맷 올슨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비록 2020시즌 30경기에서 타율0.200 17안타 2홈런 10타점 bWAR:-0.3에 그쳤지만 아직까지 공격력 면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있는 데이비스는 텍사스에서 새로운 출발을 꿈꾸고있다.


image.png 미리보는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분석 :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암흑기에 돌입한 시즌에도 텍사스는 골드글러브를 2명이나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외야수 조이갈로를 포함한 내야 유틸리티 아이자 카이너-팔레파가 그 주인공이다. 주 포지션인 3루와 유격수 커버가 가능한 팔레파는 2020시즌 58경기 타율0.280 59안타 3홈런 10타점 bWAR:2.0의 평균이상의 컨택능력을 보여주었고 3루와 유격수를 포함한 내야에서 토탈 런세이브 +11과 함께 UZR:1.5의 수비력을 선보이며 아메리칸리그 3루수 골드글러브를 수상했다. 비전문 포수로 출장하며 한때 윌슨 라모스를 선녀로 보이게 한 흑역사를 한번에 지워버리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해 텍사스의 숨통을 트이게할 만능 유틸리티로 주목받고있다.


image.png 미리보는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분석 :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앤드루스를 처리하고도 또다른 암은 해결되지 않았다. 아직까지도 바티스타와의 주먹다짐이 인생플레이로 남아있는 루그네드 오도어다. 체격에 대비해 30홈런을 넘길만한 파워를 가지고있지만 기대이하의 득점생산력과 2018시즌을 제외하면 평균이하의 수준을 보이는 2루 수비능력은 그를 아직까지도 괴롭히고있다. 2019시즌 145경기 타율0.205 30홈런 93타점 bWAR:0을 기록하며 공격의 명과 암을 확실히 보여준 오도어는 178개의 삼진을 당하며 리그 1위의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30홈런과 90타점의 생산력을 보였음에도 wRC+77과 조정OPS:79의 기록은 득점생산력에서 규정타석을 소화한 타자중 아메리칸리그에서 네번째로 낮은 수치를 보여주었다.(그와중에 세번째로 낮은 수치는 wRC+76으로 앤드루스가 차지했다.....) 2020시즌 38경기 타율0.167 10홈런 30타점으로 변함없는 공갈포역할을 하는 오도어는 계약기간이 올시즌 포함 2년이나 더 남은 상태에서 무엇을 더 보여줄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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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애틀 매리너스


2020시즌

27승 33패 서부지구 3위

팀타율 : 0.226 (전체 24위)
팀방어율 : 5.03 (전체 24위)

DRS : +17 (전체 9위)
UZR : 5.0 (전체 10위)


암흑기 동지였던 텍사스가 지금보다 더 추락할 것을 예고함에 따라 시애틀이 그나마 발판삼아 동기부여를받고 일어설지가 기대되는 전망이다. 그러나 팀의 현실은 역시 녹록치 않은것이 대부분이고 개선되야 할 부분은 너무나도 많은 상황이다. 투타 할거없이 여러가지가 애매모호한 상황이고 팀 댑스에 있어서 조금이나마 의미있는 선수보강을 하는것이 이 팀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요소다.



image.png 미리보는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분석 :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의미없는 선수보강이라는것은 바로 기쿠치 유세이를 보고 하는것이 옳을것이다. 연평균 5점대의 방어율과 9이닝당 10개이상의 피안타와 1.7개의 홈런을 기본으로 맞는 선발투수를 연평균 1000만달러 이상을 줘가면서 영입하는것이 맞았는가를 따지기 이전에 시애틀은 영입 이전에도 많은것을 검토하지 못했다는 것이 큰 패착이였다. 일본리그 시절부터 유리몸 기질이 발목을 잡은 기쿠치는 어깨부상 이후 망가진 로케이션이 발목을 잡았으며 스리쿼터 형식으로 나오는 투구폼에서부터 올라가는 팔각도가 제구에 문제점을 일으키면서 결국 이닝당 볼넷개수가 3개에 달하는 난조를 보이고 말았다.


image.png 미리보는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분석 :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크리스 플렉센이 2년 475만달러 규모로 시애틀 선발진에 합류했다. 마이너리그 거부권까지 거머쥐면서 사실상 마르코 곤잘레스,저스터스 셰필드,저스틴 던,제임스 팩스턴,기쿠치를 포함한 예비선발 자리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는 플렉센은 2020시즌 두산에서 21경기 ERA:3.01 8승 4패에 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 5경기 ERA:1.91 2승 1패 1세이브 28.1이닝 맹투를 보이며 설레게했던 두산팬들의 가슴을 뒤로하고 빅리그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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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의 굵직하진 않지만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매력적인 마르코 곤잘레스가 팀의 1선발이다. 올시즌 시애틀과 4년 3000만달러 연장계약에 합의한 곤잘레스는 2018시즌부터 팀의 선발진에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으며 2020시즌 11경기 ERA:3.10 7승 2패 69.2이닝 WHIP:0.94 bWAR:1.5의 기대이상 성적을 보여주면서 자연스레 팀의 1선발 자리를 맡게 되었다. 이전 시즌까지 별다른 주무기가 없었던 곤잘레스는 2020시즌을 기점으로 패스트볼 구종가치가 급격하게 올라오면서 단축시즌 한정이지만 규정이닝을 소화한 선발투수 가운데 패스트볼 구종가치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평균 패스트볼 구속이 88마일인 점을 감안할때 이정도 수치가 나오는것은 결국 커브와 체인지업을 포함한 로케이션의 변화와 향상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가 있다.


image.png 미리보는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분석 :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동생 코리시거는 결국 30대로 넘어가기전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맛보았지만 형인 카일시거는 언제까지 시애틀에서 무관의 탱킹장군으로 남을지가 궁금해진다. 시애틀에서만 10시즌을 보내며 
통산 1321경기 타출장 0.256/0.326/0.443 1267안타 207홈런 706타점 474볼넷 632득점 bWAR:33.4를 기록한 카일시거는 최다안타 역대 4위에 올라와 있다. 유리한 선수 개인 커리어로는 14년에 얻은 올스타와 3루수 골드글러브가 전부다. 7년 1억달러 계약으로 올시즌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카일시거는 원클럽맨이였던 시애틀에서 어떻게 마무리를 할지가 궁금해졌다.


image.png 미리보는 오프시즌 메이저리그 분석 :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신선함으로 봤을때는 주목할만한 새얼굴들이 제일 많이 등장한 팀이다. 
2020시즌 에반 화이트54경기 타율0.176 8홈런 26타점 조정OPS가 70도 못넘어가는 처참한 타격을 기록했지만 1루수로 기록한 런세이브 +7과 UZR:2.2의 수비범위는 그를 골드글러브로 이끄는데 충분했다. J.P 크로포드도 개인 커리어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수상하며 2020시즌 53경기 타율0.255 2홈런 24타점 bWAR:1.6의 나쁘지않은 지원과 함께 +6의 런세이브와 UZR:2.5의 기록으로 팀의 유격수 자리를 문제없이 지켰다. 카일 루이스 역시 외야수로 2020시즌 58경기 타출장 0.262/0.364/0.437 54안타 11홈런 28타점 bWAR:1.7의 성적으로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오르게 되었다. 향후 이 세 선수의 성장성이 팀에서 제일 기대요소로 꼽히고있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으로 봤을때는 서부지구 내에선 제일 미래가 밝아보이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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