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3 20:55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조회 수 235 추천 수 11 댓글 4

우선 선수가 많고 데뷔시기가 다르다보니까 기준은 그냥 내마음대로다.

최근 5년동안을 베이스로 잡고 경기수 , 타석수가 많은 선수 + 풀타임 주전으로 자리잡은 커리어 내내 수비이닝 또는 꾸준한 출장 보여준 선수로 정리


1. 외야 :


박해민.PNG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 박해민 :


사실 구자욱 연봉 으로 포커스가 박해민으로 가서 비판도 받았지만 경이적인 출장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게임출장 총 705게임으로 전체 1위, 동기간 타석수 전체 2위 를 기록중이다. 

분명한건 6년 간 전경기출장은 체력소모가 상당한 중견수 수비를 하면서 이룬 대단한 성과라 볼 수 있다.




손아섭.PNG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 손아섭 : 


손아섭은 최근 5년간 전체타석수 1위를 기록하고 게임수 2위로 출장했다. 

그러나 기간을 넓혀본다면 어떨까? 

10년간 기록으로 본다면 최형우 다음으로 많은 1318게임에 출장했고, 타석수는 5846으로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물론 한동안 잔부상을 입은 시즌도 있으나 그만큼 몸관리에는 대단했고 20시즌에는 부상방지차원에서 적극적인 도루시도도 상당히 줄어들었다.





최형우.PNG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 최형우 :


최형우가 말한 명언이 있다. '뼈가 부러지지 않는 이상 출장하는 것이 프로의 의무!!'

이젠 지명타자라고 볼 수 있는 기아 4번타자이나, 외야수비로도 상당한 출전을 했었다,

2010년대 최다 경기, 최다 타석을 출장했고, kbo 외야수중 누적 war 1위를 달성해 박재홍을 제쳤다. 

기아가 많은 돈을 써서 우려를 낳기도 했지만 투자대비 최고의 성과로 보답하며 이제는 fa최고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다.



2. 내야수 (사실 내야수는 포지션별로 쓰려고 노력은 하지만 내야수중 애매한 케이스들이 워낙 많아 포지션 상관없이 개인적인판단으로 정함)





이대호.PNG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 이대호 : 


출장수로만 본다면 이대호보다 김태균이 더 많다. 그럼에도 이대호를 꼽은건 나이가 40임에도 2004시즌 주전으로 자리잡은 이후에는, 

거의 모든 경기에 출장했다. 물론 이대호는 최근 4년간 지명으로만 나온 타자나 다름없지만 전성기에는 1루, 3루 번갈아 나왔다.

2019시즌 부상으로 잠깐 2군에 출전한건을 제외하면 이기간 동안 큰 부상 자체가 없었다,

그렇다고 크보에서만 미친 내구성을 보여줬냐? 그것도 아니다.

npb에서도 12~14년 3년 통산 타석 1위 의 위엄을 보여줬다. 괜히 npb에서 한시즌 wrc+ 151 통산 war 17을 넘어선 타자가 아니다.

어찌보면 이런 내구성의 타자를 신인시절 부상시킨 백인천 역시 대단하다.




황재균.PNG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 황재균 :

사실 3루 포지션하면 최정이 생각났지만 15시즌 이후에는 최정은 시즌내내 잔부상과 싸웠다,

황재균은 롯데 트레이드 이후 미친듯한 출장수를 보여주었다. 

12~14시즌까지 전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고 kt로 와서도 18~20시즌까지 리그내에서 3루수 수비이닝 3284이닝으로 수비몫을 해냈다.

동기간 2위는 3118이닝의 허경민이다.




오지환.PNG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 오지환 :

16시즌 부진, 17시즌에는 심지어 규정타석에도 미치지 못했고 극심한 안티팬이 많은 유격수다.

한때 경기출장수가 많으니 war이 많은것 아냐? 라는 조롱도 당했다.

그러나 경기출장수가 많은데 war이 높다면 엘지 정주현 성적을 보면 바로 반박가능하다.

지난 10년간 유격수중 가장 많은게임수와 타석을 나섰다. 체력소모가 심한 유격수임에도 상당기간 체력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하성.PNG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 김하성 : 

이제는 메이저리그 인 김하성은 풀타임 주전을 꿰찬 15시즌부터 20시즌까지 출장수 단연 1위다.

동일기간 외야수 포함해도 수비이닝은 전체 2등이다. 출장경기 로는 박해민과 공동 1위

감독들이 3루와 유격수로 체력안배를 꾸준히 해줬지만 15시즌 이후 지금까지 매시즌 수비로만 1000이닝미만을 한적은 단한번도 없다.




3. 투수 : 



정우람.PNG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 정우람 :

사실 유희관이나 양현종을 넣으려고 했다. 선발투수 위주로 찾았으나 유희관을 넣으려다가 정우람으로 변경했다.

한때 꾸준함의 대명사 장원준마저 갑작스런 구위하락으로 노쇠화에 빠졌다.



정우람2.PNG 크보의 각포지션별 금강불괴를 알아보자


이미 입대하기 전 2012 시즌까지 531게임을 소화했다;;

08시즌에는 85게임을 출장했고 10시즌에는 75게임 102이닝을 던졌다. 물론 순수불펜으로만 나오고 선발로는 나오진 않아

살려조 에 껴있음에도 살아남은 정우람이지만 11년 연속 50경기 출장 은 크보의 산 역사나 다름없다.


거기다가 sk왕조시절 3시즌 연속 70게임등판 그리고 한화시절 살려조 리스트에 껴있음에도 살아남았으므로 금강불과 투수로 꼽았다.




 





  • [레벨:31]첼시9번이동국 2021.02.23 20:56
    와 이제보니 정우람 저 짤 시간대를 넘어섰네;
  • [레벨:22]명동돈까스 2021.02.23 20:57
    첼시9번이동국 사실 이미지가 너무 커서 잘랐어 ㅠ
  • [레벨:31]아보잉 2021.02.23 20:57
    정우람은 진짜 ㅋㅋ...저런거 보면 몸 튼튼한게 최고임 관리한다고해서 저정도로 던질거같진않음 물론 관리도 있었지만 타고난게 크지 않을까
  • [레벨:22]명동돈까스 2021.02.23 20:59
    아보잉 내가 찾아본 결과 딱히 관리도 있다고 하기가 머해
    걍 한화가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최근에 세이브 기회가 적었던거더라
    이미 서서히 매시즌 하락세가 보이지만 그럼에도 저정도 버티고 커리어내에 큰 부상 없던것만 쳐도 경이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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