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03 22:16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조회 수 1998 추천 수 9 댓글 12

처음 써보는 칼럼이라 많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적정 수준의 태클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댓글 달아주시면 최대한 답글 남겨보겠습니다!


기아의 경우 아직 5선발이 확정되기 않았기 때문에 5선발 후보를 전부 포함해서 적을 예정입니다.

5선발 후보는 정명원 투수코치가 기사에서 언급했던 5명(김현수, 장현식, 김유신, 이의리, 장민기)입니다.

전체적인 흐름은 지난 시즌 리뷰 - 투구 스타일 - (특이한 기록) - 이번 시즌 기대치로 적을 생각이며 신인들은 표본이 적기때문에 간단히 설명할 예정입니다.


1선발 No. 36 애런 브룩스 (31세) 우완 193cm 105kg

image.pn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MLB 통산 성적 : 47경기(28선발) 9승 13패 170.2이닝 123삼진 ERA 6.49 WHIP 1.51 fWAR0.2 bWAR-1.2


1.pn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의심할 여지 없는 21시즌 기아의 1선발이다. 지난 시즌 가족의 교통사고로 인해 9월 중에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23경기 등판에 그쳤지만 리그 5위에 해당하는 7.17의 WAR를 기록하면서 리그를 정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볼티모어라는 탱킹 팀일지라도 직전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뛴 선수가 KBO에 오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알게 해주었다.

평균 150km/h 최대 155km/h의 빠른 공을 던지며 슬라, 체인지업, 싱커를 섞어 던지는 포피치 투수이다. 가끔 타이밍을 뺏는 커브를 구사하지만 날카롭지 않아 거의 구사하지 않는다. 4가지 구종의 구사율은 전체적으로 보면 비슷하지만 경기 별 로그를 보면 4가지 구종 중에서 그 날 긁히는 구종 1, 2가지를 자주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평소에는 140후반~150초반의 구속으로 제구를 신경써서 던지지면 필요한 상황에는 제구를 신경쓰지 않고 힘으로 찍어 누르는 모습도 보여주는 투수이다.

브룩스의 장점은 여러 가지 존재하지만 최고의 장점은 역시 땅볼 유도이다. 지난해 땅볼/뜬공 비율이 3.09였는데 리그 2위인 키움의 요키시의 땅볼/뜬공 비율이 1.71이었고 메이저리그 역사 상 최고의 땅볼러인 브랜든 웹의 통산 성적(3.10)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많은 땅볼은 당연히 많은 아웃카운트로 이어지고 그 결과 브룩스는 리그 최고의 선발투수 중 한명이 되었다.

또한 이닝 소화와 투구 수 관리 능력도 탁월해 경기 당 이닝 6.6이닝 이닝 당 투구 수 14.7개로 모두 리그 1위를 차지하면서 불펜의 부하를 줄여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브룩스의 장점은 찾을 수록 계속 나오기 때문에 간단하게 요약하면 KBO에서는 꽉 찬 육각형의 선수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MLB에서는 작은 육각형이라 통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번 시즌 기대치 역시 지난 시즌과 같이 리그 탑 급 선발을 기대하고 있으며 다음에 설명할 멩덴과 함께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를 이룰 것이라고 기대한다.


2선발 No. 19 다니얼 멩덴 (27세) 우완 185cm 96kg


MLB 통산 성적 : 60경기(48선발) 17승 20패 1세이브 302.2이닝 224삼진 ERA 4.64 WHIP 1.31 fWAR 2.4 bWAR 2.0

2.jp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지난해까지 오클랜드에서 활약했던 멩덴이다. 16시즌 MLB에 데뷔해서 마이너를 오가다가 18시즌 7승 6패 4.05를 기록하면서 선발자리를 꿰찬다. 하지만 19, 20시즌 부상에 시달렸고 20시즌은 팔꿈치 수술과 코로나-19로 인해 4경기 등판에 그쳤다. 메이저 경력으로 보면 현재 데리고 올 수 있는 선수에서는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고 윌리엄스 감독과의 인연이 아니었다면 올 시즌 메이저에서 뛰었을 확률이 높은 선수이다. 메이저리그 성적만 보더라도 브룩스보다 한 수 위의 투수이며 KBO 내에서도 롯데의 스트레일리를 제외하면 멩덴의 커리어를 앞서는 투수는 없다. 변수는 지난 시즌 팔꿈치 수술 이후 구속 저하가 생겼다는 것이지만 지난 시즌은 코로나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열리지 않았고 충분한 리햅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실전 피칭을 보기 전까지 구속에 대한 판단은 보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투구폼이 상당히 특이한데 고 최동원 선수와 비슷한 투구폼을 가지고 있으며 강속구와 커브를 주무기로 하는 것도 유사한 점이 있다.

투구 스타일은 패스트볼 위주로 던지면서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터를 섞어서 던진다. 이 중 커브의 낙차가 상당히 좋으며 메이저 시절에도 결정구로 많이 구사했다. 체인지업은 흔히 알고 있는 서클체인지업처럼 떨어지며 좌타자에게 주로 구사하며 반대로 슬라이더는 우타자에게 많이 구사하며 좌우타자에게 다른 레퍼토리를 사용한다.

커리어로 예상해보자면 브룩스와 스트레일리의 사이에 있는 선수로 앞의 2명의 선수처럼 던진다면 기아의 큰 힘이 될 수 있는 선수이지만 우려되는 점도 있다. 구속 저하말고도 통산 기록을 보더라도 150이닝 이상 소화한 적이 16, 18시즌 두 시즌에 불과하고 지난 시즌 거의 던지지 못했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과연 풀타임 선발을 소화해낼 수 있을 지는 의문점을 가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실전 경기를 하루 빨리 보고 싶은 선수이다.


3선발 No. 17 임기영 (28세) 우완사이드암 184cm 78kg

image.pn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3.jp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지난 2년 간의 부진을 털어내고 풀타임 선발 시즌을 잘 소화해냈다. 마지막 경기에서 10승 도전을 했지만 실패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4선발로 좋은 역할을 해냈다. 시즌 초반에는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기에 많이 흔들리면서 이전 시즌이 생각나기도 했지만 마지막 2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를 다시 가지게 해주었다. 이번 시즌에는 양현종이 이탈한 만큼 토종 에이스의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해본다.

임기영 하면은 생각나는 구종은 역시 17시즌 보여주었던 서클체인지업이지만 패스트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으로는 선발로 오랜 기간 활약하기 어려웠고 싱커를 추가하면서 현재는 포피치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커브를 장착하지 못하면서 타자를 상대할 때 아쉬움을 가지게 한다. 그로 인해 경기 당 5.1이닝 피칭에 그치고 있다는 점도 아쉬운 점이다.

지난 시즌 유독 김민식과의 호흡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아의 3명의 포수와 호흡을 맞췄을 때 성적을 보면 다음과 같은데

with 한승택 12경기 ERA 3.88 피OPS 0.706

with 백용환  4경기 ERA 3.86 피OPS 0.672

with 김민식  9경기 ERA 7.57 피OPS 0.931 (진심 리드를 어떻게 해야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대체 어떤 리드를 했는지는 몰라도 다른 포수들에 비해 극명한 차이를 보였고 전담포수를 사용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가지게했다.

지난 시즌 무난한 선발투수로 자리 잡았으며 세부 스탯도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난 시즌에서 기복을 조금 줄인 모습을 기대해본다. + 시즌 후 결혼식을 올린만큼 결혼 버프 받고 Again 2017 하기를 기대해본다.


4선발 No. 11 이민우 (28세) 우완 185cm 95kg

image.pn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4.jp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지난 시즌 프리시즌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5선발로 낙점되었고 시범경기와 시즌 초반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기아 선발진의 마지막 조각이 되는가 싶었지만 거기까지였다. 개막 직후인 5월 5경기에서 3승 ERA 3.23을 기록했지만 6월부터 등판한 17경기에서 3번의 QS에 그쳤고 ERA 8.24를 기록하면서 그냥 먼저 나와서 5이닝 던지는 투수가 되었다. 특히 마지막 4경기에서 7.2이닝 19자책이라는 성적을 기록하면서 부정적인 느낌을 강하게 주고 시즌을 마무리한다. 너무 많이 맞아서 5월을 제외하면 좋은 스탯을 찾아보기 어렵기도 하다. (피안타율 높고 삼진율 낮고 볼넷도 꽤 내주고 잔루율도 낮고...)

주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하고 가끔식 커브와 스플리터를 던지지만 지난 시즌 스플리터를 제외한 모든 구종이 구종가치 -를 기록했기에 맘 편히 3가지 구종을 주로 던진다라고만 생각하면 될거 같다.

이번 시즌 전에는 4, 5선발을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최근 나오는 기사들을 보면 많이 발전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4선발로 90프로 이상 낙점된 것 같다. 또한 지난 시즌 경험치를 워낙 많이 먹였기 때문에 포기하기도 이르기도 하다. 포인트는 역시 지난 시즌 초반 좋았던 기세를 다시 살려낼 수 있는지와 살려낸다면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는지가 주요 포인트로 보인다.



5선발 후보 1 No. 50 김현수 (21세) 우완 185cm 90kg

image.pn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2020시즌 퓨처스 성적 : 14경기(13선발) 5승 4패 66이닝 49삼진 ERA 3.55

5.jp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안치홍의 보상선수로 롯데에서 건너온 우투수이다. 시즌 중반까지만 해도 1, 2군을 오가마 1군에서는 패전처리 2군에서는 선발 수업을 받았지만 브룩스가 이탈한 후 1군에 올라와 키움 전에서 패전처리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선발 등판 기회를 얻게 되었고 이어 등판한 키움 전 선발등판에서 5이닝 7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눈도장을 찍게 된다. 이후 2경기에서는 부진하지만 마지막 선발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면서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지난 시즌 1군에서는 32이닝 동안 33사사구를 허용하면서 제구가 좋지 않은 느낌을 받았지만 퓨처스에서는 66이닝 동안 31사사구에 그쳤고 제구에 기복이 있을 뿐 기본적으로 제구력을 가지고 있는 투수로 보인다.

게임에 나오는 기본 투구폼을 보는 기분이 들게하는 깔끔한 투구폼과 함께 최고 148km/h까지 나오는 패스트볼을 던지며 평균은 140km/h 초반을 기록하고 있으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서 던진다. 제일 인상적인 구종은 역시 커브였고 키움 전 선발 경기를 보면 패스트볼과 커브가 기가 막히게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프링캠프에서 브룩스 옆에 붙어다니면서 많은 것을 물어보며 배우고 있다고 한다. 21살의 어린 선수이지만 퓨처스 성적을 보면 더 이상 보여줄 것이 없다고 생각되고 지난 시즌 보여준 경기가 있는 만큼 5선발 경쟁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5선발 후보 2 No. 49 김유신 (22세) 좌완 187cm 92kg


2020시즌 성적 : 없음 (토미존 서저리 +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2019시즌 퓨처스 성적(상무) : 18경기(18선발) 12승 4패 100이닝 100삼진 ERA 2.25

6.jp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2018년 2차 1라운드로 지명한 좌투수이다. 입단 후 1년만에 상무에 합격해서 군 복무를 해결했으며 상무에서의 첫 해였던 19년에 퓨처스 최고의 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시즌 후 수술을 받으면서 20년에는 1경기에도 등판하지 못하였다. 하지만 19년 퓨처스에서 보여준 성적은 몇 년전 경찰청에서 최고의 선발로 활약했고 전역 후 팀의 주축 투수가 된 박준표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양현종의 메이저리그 진출과 김기훈의 상무 입대로 인해 팀의 좌완 선발 (후보)가 김유신과 이의리 밖에 남지 않았고 이의리가 고졸 신인인 만큼 김유신에게 기대를 더 가지게 한다.

18년도 10경기에 그쳐서 표본은 적지만 패스트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구사하며 당시 패스트볼 평균구속이 136.4km/h에 그쳤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구속이 어느 정도 향상 되었는지가 1군에서의 활약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팀 선배인 박준표가 퓨처스를 선발투수로 정복하고 팀의 주축투수가 되었던 것처럼 김유신 역시 팬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선수이다. 앞에서 소개한 김현수 보다 좋은 퓨처스 성적을 가지고 있으며 김현수와 함께 5선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5선발 후보 3 No. 50 장현식 (26세) 우완 181cm 91kg

image.pn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2020시즌 성적(KIA) : 28경기(3선발) 3승 4패 6홀드 31.1이닝 22삼진 ERA 11.20 WHIP 2.17 WAR -1.68

7.jp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지난 해 NC와의 2대2 트레이드로 건너온 우투수이다. 트레이드 당시에도 말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루즈-루즈 딜이 되었다. (물론 손해는 기아가 훨씬 크다) NC 시절 배재환-구창모-장현식으로 이어지는 투수 유망주 코어라인 배구장 트리오의 일원이었고 제일 먼저 두각을 보였던 선수였지만 2017년 활약 이후 기량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끝내 기아로 트레이드 된다. 트레이드 이후 서재응 코치와 비슷하게 투구폼을 바꾸면서 변화를 노렸지만 결과는 처참했고 피안타율 0.388 피OPS 1.103 WHIP 2.17 WAR -1.68이라는 다른 의미로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 리그 최악의 투수로 남게 되었다.

장현식의 최고 장점은 역시 패스트볼이다. 지난 시즌 난타를 당하면서도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5.7을 기록했으니...(공만 빠름) 그리고 슬라이더를 30프로 이상 던지면서 전형적인 투피치 유형의 피칭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역시나 그냥 많이 맞는게 문제다. 솔직히 다른 문제점을 제시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많이 맞아서 할말이 없긴하다...

여전히 26살로 어린 선수이지만 전형적인 투피치 유형의 선수라 선발로 활약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좋았을 때는 선발의 가능성을 많이 가지게 했지만 지난해 보인 모습은 1군에서 버티기도 버거운 모습이었기 때문에 아마 이번 시즌이 분기점이 될 것 같아보인다. 일단 기대는 하지 않고 지켜볼 생각이다. 스프링캠프도 2군에서 시작한만큼 시즌 시작과 동시에 선발을 맡기 보다는 조정을 거치고 나서 1군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5선발 후보 4 No. 48 이의리 (19세) 좌완 186cm 90kg


고교 성적(통산) : 26경기 6승 2패 77이닝 99삼진 ERA 1.75 WHIP 0.83

2020 고교 성적 : 7경기 2승 2패 34.2이닝 53삼진 ERA 2.31 WHIP 0.74

8.jp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2021년 1차 지명자이자 롯데 김진욱, 삼성 이승현과 함께 지난해 고교 최고 좌완 3인방 중 1명이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하며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49km/h를 기록했다. 1차지명, 좌완이라는 공통점 때문에 김기훈이 떠오르지만 스타일은 김기훈과 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1년 선배인 정해영과 2학년때 원투펀치로 활약했는데 오히려 정해영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았을 만큼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고졸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선발 후보에 이름이 거론되고 있고 또한 좌완 선발 후보가 김유신과 이의리 밖에 없기 때문에 선발 기회를 받을 수도 있어보인다.


5선발 후보 5 No. 65 장민기 (20세) 좌완 182cm 83kg


2020 고교 성적 : 15경기 1승 37.1이닝 57삼진 ERA 0.97 WHIP 0.97

9.jpg (ㅅㅇ) 2021 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선발투수)
2021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자인 고졸 좌완투수이다. 1라운드 지명 후보였지만 드래프트 당시 학교폭력 의혹이 있어 지명이 밀렸고 기아가 2라운드에서 지명하게된다. 학교 폭력의혹은 팀 내에서 감독에게 여러 번 확인한 후 지명했다고 했으므로 걱정할 사안은 아닌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추신수가 신세계에 입단한 후 홈런을 맞고 싶다는 인터뷰를 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고교 시절 최교 구속은 147km/h이지만 평균구속은 137km/h로 큰 편차를 보이며 경기 영상을 보면 같은 경기 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패스트볼 말고도 슬라이더, 포크볼을 구사하는 선수이다. 또한 투구폼이 상체 위주이며 밸런스가 좋은 모습은 아니며 3학년때 35.1이닝 동안 20사사구를 내주면서 제구가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발 후보 지만 고등학교 등판 로그를 보면 5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없고 앞에 설명한 이유들로 선발 후보 중에서는 제일 뒷순위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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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26]소프트뱅크 2021.03.03 22:18
    5선발은 이의리,김유신중에 좋은아이 좌완 박아야겠네
  • [레벨:6]러블리즈지애 2021.03.03 22:52
    소프트뱅크 개인적으론 김현수랑 김유신이 앞서있는거 같고 이의리는 신인이라 실전 지켜봐야 알거 같아요
  • [레벨:9]石原莉奈 2021.03.04 08:50
    기아님들은 안치홍 김현수 트레이드 한다면 하시나요??
  • [레벨:6]러블리즈지애 2021.03.04 08:58
    石原莉奈 작년 그대로라면 안해도 1년 기다리면 풀리지 않을까요... 기아는 안치홍을 1루수로 보고 있어서 냉정하게 보면 지금 필요한 자원은 아닌거 같아요
  • [레벨:32]시체 2021.03.06 02:29
    잘봤습니다. 일단 기아는 4선발까진 고정시킨 것 같은데 이민우는 지켜보다 별로면 내릴 것 같고, 장현식은 롱릴리프, 장민기는 2군에서 하체연습시키면서 김현수,김유신,이의리 3명이서 경쟁할거같음. 근데 김현수가 되기엔 팀에 좌완선발이 없고, 김유신이 되기엔 구속탓인지 얼마전 2군갔고, 이의리는 아직 신인이라 ㅋㅋㅋ ㄹㅇ 누가 될지 모르겠네요
  • [레벨:6]러블리즈지애 2021.03.06 20:09
    시체 4선발부터 모두가 장단점이 뚜렷하다보니 진짜 누가 될지 모르긴하죠... 장현식은 생각보다 일찍 1군에 합류했고 김유신은 홍원빈을 지켜보기 위해서 잠시 2군으로 내려간 걸로 알고있어요. 일단 아무나 좋으니 연습, 시범경기에서 두각 나타내는 선수 한명만 나타나면 좋겠네요 ㅋㅋㅋ
  • [레벨:32]시체 2021.03.06 20:29
    러블리즈지애 장현식 아직 2군이지 않나요? 홍원빈은 오늘 보니까 제구가 영ㅋㅋㅋ 일단 연습,시범경기에서 새로운 얼굴들 많이 나오겠네요. 사실 제일 큰문제가 선발이지 불펜도 구멍이 만만치않다고봐서ㅋㅋㅋ
  • [레벨:6]러블리즈지애 2021.03.06 21:12
    시체 장현식은 1군 연습경기 선발등판한다는걸 착각한거 같네요 일단 생각보다 조정이 일찍 끝난거 같아서 지켜보긴해야될거 같아요
    불펜도 다음 주 중에 적으려고 보고 있는데 상수라고 볼 수 있는건 박준표랑 부상없는 전상현 뿐이라... 작년보다 뎁스가 나아진거 말고는 비슷하더라고요
  • [레벨:32]시체 2021.03.06 21:21
    러블리즈지애 불펜도 작년보다 나아졌다기엔 문경찬 박정수 홍건희 나갔고, 전상현 하준영 심동섭 김윤동 부상이라 ㅋㅋㅋ 박준표 이준영 홍상삼 외엔 정해영 포함 1~2년차들로 채워질듯... 솔직히 전 올해는 신인투수들 경험쌓는 시즌으로 보고있어요 ㅋㅋㅋ
  • [레벨:6]러블리즈지애 2021.03.06 21:56
    시체 그래도 지난 시즌 나간 3명이 남아있어서 잘했을거라고 생각은 딱히 안들어서... 이전에 혹사로 갈렸던 선수들도 많기도 하고 19시즌 대비 20시즌에 성적 떨어진 선수들도 많고 지난해에 비해 긁어볼 로또가 많다는 생각으로 맘 편히 보는게 좋을거 같긴해요 또 정해영처럼 누가 나올지도 모르니까요 ㅋㅋㅋ
  • [레벨:32]시체 2021.03.06 22:16
    러블리즈지애 전 홍건희 틀드는 좋았지만 문경찬 박정수는 좀 아쉽다고 생각해서... 저도 작년 정해영처럼 긁어볼 로또가 있다는건 좋긴해요 ㅋㅋㅋ 국내선발진이 약해서 불펜이 좀 갈릴수있겠다는 생각은 있긴하지만... 저도 맘편히 보려구요 ㅋㅋㅋ
  • [레벨:6]러블리즈지애 2021.03.06 22:47
    시체 결과론적이지만 문경찬, 박정수 둘 다 잘한게 아니여서 아깝지는 않더라고요 물론 선수 자체는 아깝지 않지만 트레이드 상대가 역대급으로 망하는 바람에 트레이드는 아깝긴 하죠 ㅋㅋㅋ 15년에 타자들 돌려막던거처럼 그런 느낌으로 보면 좋을거 같아요 이의리, 박건우, 장민기, 이승재처럼 신인 투수에서도 기대가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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