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가 보스턴 빠인건 굳이.. (팀에 대한 애정이 강하다라고 생각!)
딱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이
1. 에인지를 꺼려하는건 사실이다 -> '오프더 레코드라고 해도' 기자한테 현직 GM이 나쁘게 말할 사람이 있을까?
혹시라도 보스턴이랑 거래할 일이 생길 수 있는데? (그 동네 좁은데??)
2. 에인지도 이제 손해 안보는 장사(털어먹기)가 안되니까 확실하게 패를 다 까고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살럿 같이 개 노답 GM들은 에인지랑 이야기하는게 오히려 이득일 수 있다. (해럴 20M 오퍼 같은 거와 천지차이..)
지금은 다들 빌리킹의 '브루클린'만 생각하지만 근 2년간 '살럿' 같은 사례가 늘어나다 보면 에인지와 거래할 팀은 늘어날 것이다.
요약 : 에인지가 털어먹은건 결과론적으로 사실이다. 근데 그 이후로 틀드가 잘 안된 것도 사실.. 결국 에인지는 변화하였다.
(헤이워드 덕에 플옵가게 되면 내년이나 내후년쯤엔 빅 트레이드도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