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녀는 총 딸(누나)와 아들(동생)이 있었는데, 딸은 엄마를 따라가기로 하고, 아들은 아빠를 따라가기로 함
재판부는 아내가 남편뿐만 아니라 아들에게도 어머니로써의 기본적인 의무를 다하지 않아 혼인관계 파탄의 책임이 아내에게 있다고 보고 위자료 1000만원을 남편에게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리고,
딸(누나)이 성년이 된 다음 아들(동생)이 성년이 되는 시점까지 매월 40만원의 양육비를 남편에게 지급하라는 명령을 내림
출처 https://youtu.be/uE-9LdHW0zU
무조건 공부만 시키고 놀 시간도 안주고 용돈도 거의 안주고 버스카드 딸랑 주고 중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게 했었지.
친구는 한양대에 들어갔지만 갸네 어머니는 서울대 못갔다고 애를 시발 피말려 죽이려고 작정한거 같았어..
친구가 26살때 의절 선언하고 집나갔지. 우리 뒷 동 살아서 나한테 가끔 현욱이 연락되냐고 종종 물어보시는데 안타깝다.
친구 어머니 뇌경색으로 쓰러졌다고 걔 여동생한테 오빠 좀 데려와달라고 연락 받았는데.. 끝까지 안가더라.
담배 피우면서, 난 엄마 없다고 생각하면서 산다고, 돌아가셔도 장례식 안갈거니까 얘기 꺼내지도 말라고 하더라 참..
25년 가까이 당하고 참고 살면서 가족이 저렇게 틀어질수도 있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