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FM 리서처
FM은 전문적인 스카우터나 축구계 종사자가 능력치를 매기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같은 일반적인 팬들이 능력치를 설정한다.
이들을 리서처라고 부른다.
일례로 이탈리아의 수석 리서처는 직업이 디자이너이다
그렇다고 무시할 것은 아닌게, 축구보는 눈 뿐만 아니라 FM의 시스템과 능력치에 대해 정통해야 한다.
그래서 각국의 수석 리서처들은 대게 90년대 부터 CM을 해온 틀딱 펨창들이고 그 때부터 리서처 일도 같이 겸한 진성 펨창들이다.
2. FM 리서처는 각국마다 다르다
각국마다 각기 다른 사람들이 리서처 일을 맡으므로 그만큼 기준이 다르다.
영국과 이탈리아, 독일의 능력치가 판이한 것은 이 때문
숫자는 영국이 제일 많고 그 다음이 이탈리아인 것으로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같은 리그 내에서도 팀마다 리서처 성향이 달라 능력치 기준이 판이하기도 하다.
*독일 리서처들의 경우, 주력을 시즌 중 기록한 순간 최고 시속으로 설정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3. 능력치 수정 권한
선수의 능력치를 매기는 권한은 현재 해당 팀 리서처가 아닌 그 전 시즌 소속팀 리서처가 가진다.
예를 들어, 이번에 맨유로 이적한 마티치의 경우 능력치 수정 권한은 겨울 전까지 맨유 리서처가 아닌 첼시 리서처가 갖고 있다.
세리에에서 이피엘로 이적한 살라도 마찬가지
현재 능력치 설정 권한은 리버풀 리서처가 아닌 로마 리서처가 갖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한 선수의 경우, 그 권한은 이적 전 팀의 리서처가 수정 권한을 가져간다.
4. 제작자용 에디터
우리가 선수 능력치를 수정하기 위해 내장 에디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리서처들만의 에디터가 따로 존재한다.
그 화면은 다음과 같다

7월 즈음에 작성된 디발라의 능력치, 9월에 이르러서는 어빌이 171/185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리서처용 가이드에는 인종 구분에 대한 가이드 항목이 존재하는데
동아시아인의 경우 박지성이 예시이다

5. 절대적 능력치와 상대적 능력치
능력치에는 절대적인 능력치와 상대적인 능력치가 존재한다고 한다.
절대적인 능력치란 포지션에 상관없이 어빌 값이 달라지지 않는 능력치를 말하고
상대적인 능력치란 포지션에 따라 변동하는 능력치를 말한다.
이는 다음과 같다.




Assoluto = 절대적인 능력치
Relativo = 상대적인 능력치
6. 능력치에 대한 기준
6. 능력치에 대한 기준
능력치에는 어느 정도 기준이 존재한다.
이는 다음과 같다
일관성
일관성은 25경기를 기준으로 한다.
일관성이 20이면 25 경기 중 20경기에서 어빌의 최대치로 경기를 치루며
일관성이 10이면 25경기 중 10경기, 1일 경우에는 25경기 중 1경기에서만 어빌의 최대치를 발휘한다.
점프력
가이드에서는 키에 따른 능력치 한도를 제시한다.

키는 게임 상에서 높이 뛰는 것과 무관하며, 오로지 능력치 점프력만이 게임 상에서 유효하다.
라모스와 호날두는 가이드에 따르면 각기 점프력을 13과 14까지 밖에 못 가지나
이 두 선수는 점프력이 아주 훌륭하기에 가이드 범위를 넘어서서 능력치를 부여 받았다.
반댓발
가이드는 프로 선수라면 주발이 아닌 반댓발의 최소치를 5 또는 6으로 할 것을 권장한다.
공중볼 처리
골키퍼 키에 따른 공중볼 처리 능력치 기준은 다음과 같다.

7. 능력치에 대한 보충 설명
자주 혼동하는 능력치에 대한 보충 설명
적극성
공격성, 호전성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는 듯 하다.
볼에 대한 적극적임이 아니라 상대와의 경합에 얼마나 적극적인지를 의미한다.
대담성
승리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한마디로 부상을 무릅쓰는 플레이를 하는 용기
집중력
공수에 있어서 90분 동안 집중하는 능력. 가이드에 따르면 한 경기 내에서의 '일관성' 이라고 한다.
승부욕
결단력이란 표현이 더 맞는 듯 하다.
경기작 안밖에서 성공하기 위한 결단력을 의미한다.
*이탈리아 가이드에 의하면, 판단력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듯 하다.
판단력은 경기 내에 옳은 것을 고르는 능력치라고 한다.
(판단력으로 옳은 것을 골라도 승부욕이 낮으면 그것을 실행할지 말지 쉽게 결정하지 못 하는 듯 하다.)
활동량
경기 중 활동량, 뛴 거리 (km)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경기 중에 자신을 얼마나 가동시키길 지, 상황에 얼마나 개입할 지를 말한다.
즉, 오히려 이쪽이 적극성이란 능력치에 가깝다.
경기 중 11~12km 를 뛰는 선수들 중에도 활동량이 높지 않은 경우가 있는 것은 이 때문
순간 속도
순간 속도란 표현보다 가속력이라는 표현이 맞다.
최고 속도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속도를 의미
공중볼 처리
공중볼을 처리하는 스킬이 아니다.
필드 플레이어의 '점프력'과 비슷한 능력치로 얼마나 높이 뜬 볼에 손을 뻗을 수 있는가 이다.
* PK 선방
PK 선방은 예측력, 집중력, 순간속도, 반사신경, 볼 핸들링, 민첩성의 영향을 받는다.
뜬금없이 순간속도가 있는 이유는 키커가 킥을 할 때 앞으로 조금이라도 더 전진하여 슈팅각을 좁히는데 도움되기 때문이라고 한다.